초경량 노트북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LG 그램 2021년형이 발표되었습니다.2020년형의 경우 처음으로 17인치를 도입하면서 화제가 되었지만 발열 이슈가 크리티컬했죠. 제 경우 2020년형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17인치는 백팩에도 안 들어가서 포기하고, 15인치는 좀 고민하고 있었는데 발열 이슈가 터지는 바람에 결국 포기했었어요.그램은 매년 내부 부품만 바꾸
2019년 10월, 마이크로소프트는 흥미로운 제품 두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서피스 네오와 서피스 듀오가 그것입니다.서피스 네오는 윈도우10으로 구동되는 듀얼 스크린 태블릿이었습니다. 9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가 붙어있어서 펼치면 총 13인치 사이즈가 되며, 노트북처럼 쓸 수 있는 모드가 존재하는 물건이었죠. 오래 전 마이크로스프트가 컨셉을 발표하고 개발하면서
사실 발표 전에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 스포일러에서 어긋나는 부분을 찾기 어렵군요. 뭐 근데 이렇게 된지도 꽤 되었으니 그러려니...사전에 유출되지 않았던 좋은 소식이라면, 삼성이 갤럭시S10 시리즈부터 OS 판올림을 2회 -> 3회로 늘린다는 점입니다. 매우 잘하는 일이죠. 다만 이것이 플래그쉽에만 해당하는 것인지 아니면 보급기에도 해당하는 것인지는 불명.
생전 처음으로 비-싼 USB 케이블을 샀습니다. 벨킨 썬더볼트3 C 타입 F2CD081bt1M 케이블. 1미터 짜리 USB-C to C 케이블 주제에 가격이 3만원이 훌쩍 넘는 녀석입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USB-C to C 케이블이 3000원이란걸 감안하면 대략 11배에 달하는 고가품이에요.갑자기 이런 걸 사게 된 이유는 데이터 전송 때문입니다.저는 외장
아버지께서 쓰시던 코드리스 이어폰 한쪽을 영영 분실하시는 바람에 뭔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물건이 없나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것을 쓰던 중에 몇 번이나 잃어버리고 다시 찾기를 반복하셨기 때문에 고가형을 사긴 좀 그렇고, 그렇다고 너무 저가형도 좀 그런 것 같고... 그래서 알아보다 보니 JBL TUNE120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가
백만년만에 음식점에 가서 처묵처묵한 포스팅.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처박혀 있는 생활이 오래 계속된 가운데... 간만에 뭔가 그럴싸하고 맛있는 게 먹고 싶다는 마음이 마구 들었어요. 그래서 지인들과 약속 잡고 가본 합정 토파. 예전에 연희동에 있던 몽고네의 셰프님이 새로 오픈하신 가게라고 합니다.입구의 계단이 그럴싸한 분위기.가게 내부. 창이 넓어서 낮에는
스누피로 아주 장사를 잘해먹고 있는 알라딘이 또 사악한 상품을 들고 왔습니다. USB 메모리 5종 시리즈.제가 스눕스눕한걸 사랑하는 스눕덕이라고는 하지만 스누피 굿즈가 많이 쌓이다 보니 이제 무조건 스누피 굿즈라고 지르는 게 아니라 디자인이 취향으로 나왔는가, 이걸 내가 사서 쓸 것인가 등을 까다롭게 보게 되었는데... 이건 보는 순간 '어머! 이건 사야해
백만년만에 포스팅. 그동안 블로그가 버려져 있었던 이유는 그냥 사는 게 좀 바빠서 그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방구석에만 처박혀 있는 생활이지만 제 일은 원래 출근이 필요없는 일이고, 마감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죠.그리고 원래 꾸준히 포스팅하려고 했던 컨텐츠인 여행기가 이런저런 분위기 때문에 정지된 반동도 있는데... 이건 남은건 그냥 신경 안쓰고 포스팅
서브폰. 그것은 마지막 프론티어!...아니, 이게 아니라 예전부터 '서브폰 써보고 싶다! 사실 별로 필요는 없지만 암튼 써보고 싶다! 필요한 이유가 있긴 하지만 비싼 돈 주고 서브폰을 굴려야 할 정도로 확실하진 않은데, 그래도 서브폰 써보고 싶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그러던 중 자급제 저가폰 중에서 갤럭시 M20이 좀 핫하다길래 알아보니 출고가
기나긴 세월이었습니다. 2012년 10월에 새 컴 샀다고 신난다는 포스팅을 올렸는데 8년만에... 정확히는 7년 3개월만에 또 새 데스크탑을 샀네요. 신난다! 새 컴 너무 좋아!구컴은 이런 스펙이었는데, 지금까지 HDD만 추가하고, 교체해가면서 썼어요. 다른 부품은 그대로인데 지금까지도 잘 굴러갑니다. 램도 16GB 박아놔서 일반적인 작업은 무리 없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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