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 여수 밤바다를 만끽하고, 여행 2일차 개시.
여수 #1 오만년만의 국내여행, KTX를 타고 여수로 (PC 링크) (모바일 링크)
여수 #2 한옥 호텔 오동재 (PC 링크) (모바일 링크)
여수 #3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여수 밤바다를 보았다 (PC 링크) (모바일 링크)
여수 #4 낭만포차에서 삼합과 딱새우회를 먹었다 (PC 링크) (모바일 링크)


유감스럽게도 일기예보가 맞아서 비가 추적추적... 안맞기를 바랐건만.
첫날 맑은 날의 밤을 만끽해서 다행입니다. 여수하면 밤바다고 밤바다는 마음껏 즐겼으니...



약간 늦은 아침을 먹으러 왔어요. 여수는 서대회가 유명하다고 해서 서대회 잘한다는 가게에 옴. 아침식사도 가능한 곳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렇습니다. 서대회 무침의 경우 반찬이 푸짐하게 나오는데 밥은 따로인 것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졌던...






서대회 무침. 공기밥 따로 추가해서 1인 13000원. 푸짐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여수 갓김치... 첫날에는 갓김치를 먹어볼 기회가 없어서 여기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톡 쏘는 맛이 특징이라는데, 이 가게의 갓김치는 그렇게 톡 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수북하게 나오는 서대회 무침 하악하악... 물론 서대회만이 아니라 여러가지가 같이 버무려져 있지만 큼지막한 서대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요.


서대회 무침을 듬뿍 얹어서 비벼비벼~ 비빔밥으로 냠냠. 서대회는 씹는 맛이 좋은 편이고, 매콤한 양념하고도 잘 어울려서 비빔밥으로 먹으니 꽤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서대회 무침으로 아침을 먹은 우리는, 비 오는 날의 오동도로 관광을 떠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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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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