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주먹왕 랄프2' 2주 연속 1위!


'주먹왕 랄프2 : 인터넷 속으로'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에서는 1월에나 개봉 예정이지만요.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4.2% 감소한 2576만 달러, 누적 1억 1929만 달러로... 아무래도 이번주에 그럴싸한 경쟁작이 없었던 덕분에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셈이군요.

어쨌든 해외수익 8800만 달러도 더해져서 전세계 수익은 2억 700만 달러...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를 생각하면 아직까지 좋은 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도 말했다시피 원래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좀 전세계 수익 확대가 느긋한 편이죠.



2위는 전주 3위였던 '그린치'입니다. 딱히 성적이 올라서 순위가 오른건 아니고 그냥 상대적으로 적은 낙폭으로 순위가 올랐어요. 주말 1773만 달러, 누적 2억 351만 달러로 북미에서 매우 강력한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은 6480만 달러로 전세계 수익은 2억 7천만 달러...

제작비 7500만 달러의 4배 스코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리고 개봉.



3위는 전주 2위였던 '크리드2'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2.7% 감소한 1683만 달러, 누적 8117만 달러, 해외 114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9천만 달러 돌파.

제작비 5000만 달러를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추이입니다. 2주차 낙폭은 생각보다 컸네요.



4위는 전주 그대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입니다. 주말 1120만 달러, 누적 1억 3434만 달러, 해외 3억 8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2천만 달러.

북미 흥행이 전작대비 별로인데 해외 흥행이 캐리해주고 있습니다. 아직 전주대비 전세계 수익 8천만 달러가 늘어나는 페이스. 최종성적은 전작의 8억 1천만 달러보다는 못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작비 2억 달러의 손익분기점은 훌쩍 넘었죠.



5위도 전주 그대로 '보헤미안 랩소디'입니다. 한국에서는 역대 음악영화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죠.

주말 810만 달러, 누적 1억 6442만달러, 여기에 해외수익 3억 75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4천만 달러...

결국 제작비 5200만 달러의 10배 스코어 돌파! 대단해요.



6위는 전주 그대로 'Instant Family'입니다. 주말 715만 달러, 누적 4593만 달러, 해외 3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4900만 달러... 제작비 4800만 달러를 고려하면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아요. 그래도 북미에서 5~6천만 달러는 나올 것 같으니 해외에서 약간만 벌려주면 될것 같긴 한데...



7위는 호러 영화 'The Possession of Hannah Grace'입니다. 병원 장례식장을 배경으로 야간근무자가 겪는 호러블한 사건을 그린 저예산 호러 영화로(사실 저예산이 아닌 호러 영화가 더 드물지만!) 소니의 알파 A7S II로 촬영했다는군요.

206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50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3148달러로 꽝이었습니다. 저예산이긴 하지만 950만 달러는 들었기 때문에 첫주 성적이 영 별로네요.



8위는 전주 7위였던 '후드'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8.9% 감소한 470만 달러, 누적 2173만 달러, 해외 263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4800만 달러...

제작비 1억 달러 짜리 영화라 정말 참혹하게 망했습니다.



9위는 전주 8위였던 'Widows'입니다. 주말 440만 달러, 누적 3306만 달러, 해외 20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311만 달러. 여전히 제작비 4200만 달러 생각하면 상황이 안 좋아요.



10위는 전주 9위였던 '그린 북'입니다. 한국에 1월에 개봉 예정이군요.

주말 390만 달러, 누적 1402만 달러. 북미에서도 호평이고 상도 많이 받았지만 제작비 2300만 달러를 생각하면 흥행은 안좋습니다.

줄거리 :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없습니다. 와이드 릴리즈되는 신작이 그냥 없어서 거의 순위 변동 없는 비수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 리스트'가 재개봉합니다. 1000개관 정도의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요.

25주년 기념으로 4K 리마스터 버전을 재개봉하며, 4K 상영관과 아이맥스 위주로만 재개봉한다고 하네요.




덧글

  • 포스21 2018/12/03 22:43 # 답글

    음? 딱히 이번에는 끌리는 영화가 없네요. 퀸뽕이 덜 빠진듯 합니다. 그냥 유투브에서 퀸 음악이나 계속 들어야 할듯...
    스파이더맨과 아쿠아맨 정도가 개봉할 때까진 극장 갈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 로오나 2018/12/04 00:49 #

    뉴 유니버스 저도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물맨붐은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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