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공작' 첫주 200만 돌파!


'신과 함께-인과 연'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9.2% 감소한 157만 1천명, 누적 963만 1천명으로... 2주만에 900만명을 돌파하는 사상 최고속 흥행 페이스. 주중으로 천만 돌파는 정해진 상황이겠지요. 누적 흥행수익은 804억 8천만원.

과연 1편의 흥행 1437만명을 능가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기세가 떨어지기 시작한걸 보니 그건 힘들것 같기도 하고...



2위는 '공작'입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연.

실존했던 첩보요원 흑금성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고 합니다.

131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42만 5천명을 기록, 한주간 206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78억 5천만원.

'신과 함께-인과 연'의 태풍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470만명이라고 하니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2주차까지 흥행이 잘 이어져야겠습니다만, 월요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신과 함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걸 보면 2주차 흥행도 불안보다는 기대가 크군요.


줄거리 :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는데…



3위는 전주 6위였던 '맘마미아!2'입니다. 2008년 이후 10년이 지나 돌아오는 속입니다만, 이미 변칙 개봉으로 한주 빨리 10위권에 진입했지요. 일단 정식 개봉 결과는 이번이긴 합니다.

72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1만 9천명, 한주간 86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4억 3천만원.

1편은 455만 5천명이 드는 대흥행을 이뤘는데 2편은 아무래도 그 정돈 힘들 것 같은...


1편이 크게 성공했음에도 2편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원작 뮤지컬 1주년에 맞춰서 개봉일이 정해졌으며, 영화 속 시점 역시 1편 이후 10년 후를 그립니다.

임신해서 싱글맘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소피에게 도나의 친구들이 도나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액자식 구성.

2편에 대해서는 기대도 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꽤 컸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메릴 스트립은 물론이고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를 포함해서 전편의 캐스트가 다들 돌아왔는데 과연 도나를 연기한 메릴 스트립의 비중은 얼마나 되는 것인가. 그리고 1편이 ABBA의 히트곡을 가사조차 수정하지 않은 채로 거기에 스토리를 딱딱 맞춘 쥬크박스 뮤지컬이었기 때문에 2편이 그런 구조를 계승할 수 있을 것인가 등등. 개봉 후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고요.


줄저리 :
“인생은 짧고 세상은 넓어.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을 준비하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소피.
그녀는 엄마의 영원한 친구 타냐와 로지,
그리고 사랑스러운 세 아빠들 샘, 해리, 빌에게 리오픈 파티 초대장을 보낸다.
한편 소피는 파티 준비 중 엄마의 숨겨진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들여다보게 되고,
뜻밖의 손님까지 방문하는데… 과연 한여름의 파티는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엄마가 자랑스러워할 인생 최고의 파티를 열게요!”



4위는 '몬스터 호텔3'입니다. 1편이 전세계 3억 6천만 달러, 2편은 4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흥행 시리즈고 3편도 몇주 전에 북미 개봉해서 이미 전세계적으로 3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는 대박을 쳤습니다.


71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4만 6천명, 한주간 51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4억 6천만원.

2편의 경우 한국에서 첫주말 60만명, 한주간 66만 2천명이 들었었죠. 전편보다는 못한 스타트군요.


줄거리 :
고생 끝! 행복한 휴가 시작?!

평생 몬스터 호텔을 지키며
단 하루도 쉴 틈이 없었던 몬스터 호텔 주인 드라큘라 ‘드락’.

아빠의 생애 첫 휴가를 위해 딸 ‘마비스’는 일생일대 크루즈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여름을 맞이한 몬스터 호텔 가족들은 인간 세상으로 생애 첫 바캉스를 떠난다.

시작부터 좌충우돌인 바캉스에서 ‘드락’은 미모의 크루즈 선장 ‘에리카’에게 첫 눈에 반하고,
급기야 그녀의 무시무시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완벽했던 몬스터 호텔 가족들의 휴가는 오싹한 악몽으로 뒤바뀌는데!

그래서 진짜 휴가는 언제 가는 거죠?



5위는 전주 2위였던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입니다. 주말 24만 4천명, 누적 615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521억원.

5편의 최종 흥행 612만 6천명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4편의 757만 6천명은 어렵겠네요.



6위는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 개봉. 명탐정 코난 22번째 극장판입니다.

5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4만 6천명, 한주간 28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1억 4천만원. 늘 꾸준한 코난... 그중에서도 다시 성적이 올라오는 한편이군요.


줄거리 :
국제 정상회담장과 도심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 테러!
사건의 용의자는 유.명.한 탐정?!

국제 정상회담 개최지 ‘에지 오브 오션’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 사건!
단순한 사고가 아닌 테러로 의심될 만한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는 가운데,
사건 현장 CCTV에 잡힌 경찰청 비밀 조직, 통칭 '제로' 소속 안기준의 모습 목격된다.
극도로 은밀히 움직이는 안기준의 행동에 코난은 의문을 품기 시작하는데…
놀랍게도 사건 현장에서 예전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1과에 재직했던 유명한의 지문이 발견된다.
테러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유명한의 체포를 둘러싸고
안기준과 대립하는 코난은 과거 그와 관련된 수상한 사건에 대해 듣게 되는데…

한편, 유명한의 기소가 결정되는 순간,
도심 곳곳에서는 알 수 없는 연쇄 폭발 사건으로 대혼란에 빠진다.
국제 정상회담 개최 당일, 화성에서 임무를 마친 대형 무인 탐사 위성 ‘백조’가 지구로 귀환한다.

과연, 이들 앞에 펼쳐질 사건은?
그리고 극비리에 임무를 수행하는 트리플 페이스의 남자. 그는 진짜 정체는 무엇인가?
모든 사건의 실체에 다가선 순간 충격적인 결말이 밝혀진다!




7위는 전주 3위였던 '극장판 헬로카봇 : 백악기 시대'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81% 감소한 6만 2천명, 누적 78만 5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58억 8천만원.


2주차에 상영관을 빼앗기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만 (첫주 745개관, 상영횟수 5289회 -> 2주차 277개관, 상영횟수 988회) 한국 애니메이션, 그것도 TV판의 애니메이션화라는 점에서 정말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8위는 전주 4위였던 '인크레더블2'입니다. 주말 2만 3천명, 누적 299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42억 8천만원. 최종 300만대를 찍고 내려가는군요.



9위는 전주 7위였던 '어느 가족'입니다. 주말 1만 3천명, 누적 12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 10억 4천만원.



10위는 전주 5위였던 '신비아파트 :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입니다. 주말 1만 1천명, 누적 66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49억 3천만원.

헬로카봇보다는 좀 못하지만 이 작품 역시 괄목할 만한 성적입니다. 특히 요즘 시대에 국산, 2D 작화 애니메이션으로 이 정도 성적이 나올 줄이야...



이번주 개봉작들 중 눈에 띄는 것들은...



스릴러 '목격자' 개봉.


줄거리 :
“살려주세요!”

모두가 잠든 새벽, 비명소리를 듣고
베란다에 나간 ‘상훈’(이성민)은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신고를 하려던 순간,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자신의 아파트 층수를 세는 범인 ‘태호’(곽시양)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살인을 목격한 순간, 나는 놈의 다음 타겟이 되었다.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이 시작된다!






한주 빨리 북미 개봉해서 1위를 차지한 '메가로돈' 개봉. 본격 제이슨 스타뎀이 초거대 상어와 아웅다웅하는 영화. '마법사의 제자'와 '라스트 베가스'를 연출한 존 터틀타웁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입니다.


줄거리 :
200만년 전 멸종된 줄 알았던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육식상어 메가로돈과 인간의 사투를 그린 메가톤급 액션 블록버스터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보물섬' 개봉. 코난에 이어 도라에몽도 또 왔습니다.


줄거리 :
“반드시 보물섬을 찾아낼 거야!”

보물을 찾기로 결심한 진구는 도라에몽의 ‘보물찾기 지도’로 수수께끼 섬을 발견한다.
‘노진구올라호’를 타고 보물섬으로 향하던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해적에게 습격 당하고 이슬이까지 납치되고 마는데…
우연히 바다에서 표류하던 소년 플록과 앵무새 로봇 퀴즈를 만나 보물섬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다!
과연 캡틴도라와 친구들은 수수께끼 섬에 잠든 환상의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덧글

  • 역사관심 2018/08/15 07:14 # 답글

    신비아파트 화이링!. 그나저나 메가로돈 예고보니 한국배우들은 실력으로, 그에비해 중국배우들은 투자로 끼워넣기로 진출하는군요.
  • 로오나 2018/08/15 22:02 #

    차이나 머니가 쎄긴 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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