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앤트맨과 와스프' 2주 연속 1위!


북미에서는 한주 천하로 끝났지만, 한국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4.6% 감소한 106만 3천명, 누적 438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385억 1천만원.

전편 최종 성적인 284만명을 가뿐하게 넘어서 흥행 중입니다. 전세계적인 추이는 최근 MCU 영화 중에서는 상당히 약한 축인데 한국에서는 전편보다 훨씬 강하군요.


2위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물 '스카이 스크래퍼'입니다. '센트럴 인텔리전스'에서 드웨인 존슨과 호흡을 맞춰봤던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81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6만 5천명, 한주간 61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3억 8천만원.

북미에서 시작이 좀 망한 분위기인데 한국에서도 큰 흥행은 기대 못할듯...


줄거리 :
누구도 구하지 못한다면 내가 한다!

세계 최고층 빌딩, 사상 최대의 재난
역대 최악의 테러 집단을 향한 불꽃같은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3위는 전주 2위였던 '마녀'입니다. 주말 38만 7천명, 누적 247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 212억 5천만원.

전주대비 낮은 낙폭으로 성적을 유지하면서 손익분기점 230만명을 넘었습니다. 무난하게 이익을 보는 흥행세라 이미 계획되어 있던 속편 제작도 가능해 보이네요.

손익분기점이 280만명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230만명 돌파 시점에서 손익분기점 돌파 기사가 계속 나오는걸 보니 230만명이 맞았던듯.



4위는 공포영화 '속닥속닥'입니다. 31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6만 2천명, 한주간 16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4억 5천만원.

이 영화의 제작비나 손익분기점 정보는 나온게 없네요. 하지만 공포영화 특성상 제작비가 많이 들었을 것 같진 않습니다. 얼마나 적게 들었을지가 관건이겠지만...


줄거리 :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수능을 끝낸 6명의 고등학생,
섬뜩한 소문이 있는 귀신의 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죽음의 속삭임과 함께 친구들이 한 명씩 사라지고
멈출 수 없는 극한의 공포가 그들을 덮치는데...



5위는 전주 3위였던 '변산'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4.5% 감소한 6만 4천명, 누적 43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 36억 3천만원.

손익분기점이 공식적으로 나온건 없지만 200만명이라는 이야기가... 만약 그렇다면 진짜 거하게 망했군요;



6위는 전주 4위였던 '탐정 : 리턴즈'입니다. 주말 2만 9천명, 누적 313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267억 7천만원.

1편보다 더 오른 성적으로 마무리하니, 3편이 나와도 놀랍지 않겠죠.




7위는 전주 그대로 '미드나잇 선'입니다. 주말 2만 2천명, 누적 26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2억원.



8위는 전주 4위였던 '빅샤크 : 매직체인지'입니다. 주말 1만 9천명, 누적 12만 5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9억 3천만원.



9위는 스릴러 '킬링 디어'입니다. '더 랍스터'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신작,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 배리 케오간 주연입니다.

6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3천명, 한주간 2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원.


줄거리 :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질수록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은 완벽하게 무너지는데...

"이 악몽을 끝내줘. 할 수 있어?"



10위는 일본 판타지 로맨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입니다.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판과 테르마이 로마이를 연출한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이 연출했군요.

아야세 하루카,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

14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2천명, 한주간 2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1천만원.


줄거리 :
“만약 진짜 로맨스를 만난다면,
이 세계도 영화처럼 빛나 보일 거야.”

영화감독을 꿈꾸는 ‘켄지’.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흑백 고전 영화 속 ‘미유키’ 공주를 동경하게 된 그는
아무도 없는 극장에 남아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혼자 감상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폭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그에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바로 스크린 속 ‘미유키’ 공주가 현실 속으로 나타난 것.

흑백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말괄량이 ‘미유키’ 공주와 해피 엔딩을 꿈꾸는 순수 청년 ‘켄지’의
신분(!), 컬러(!),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이번주 개봉작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14년만의 속편 '인크레더블2'. 브래드 버드 감독이 다시금 감독을 맡았고, 1편 성우를 맡은 배우들도 모두 돌아왔습니다. 브래드 버드 감독은 '라따뚜이' 이후 11년만에 애니메이션을 연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텀이 오래된 작품은 현실에서 시간이 지난만큼 작중 시간도 지났다는 식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그런 길을 택하지 않았어요. 1편의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북미에서는 대박 터졌고 호평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
지금까지의 히어로는 잊어라!

슈퍼맘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며 세상의 주목을 받자
바쁜 아내의 몫까지 집안일을 하기 위해 육아휴직을 낸 아빠 ‘밥’은
질풍노도 시기의 딸 ‘바이올렛’, 자기애가 넘치는 아들 ‘대쉬’,
어마무시한 능력을 시도때도 없이 방출하는 막내 ‘잭잭’까지 전담하며
전쟁같은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각자의 위치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던 슈퍼파워 가족 앞에 새로운 악당이 나타났다!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가족은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일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개봉.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에서는 준수한 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예고편을 보면 작화가 아름답군요.


줄거리 :
“사랑해서, 행복했어”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두사람의
단 한번 함께한 시간을 담은 네버엔딩 스토리






범죄 액션 스릴러 '호텔 아르테미스' 개봉. '아이언맨3'과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의 각본가였던 드류 피어스의 첫 감독 데뷔작입니다. 각본가 출신답게 이 영화도 자신이 각본까지 담당했습니다.

또한 '올드보이', '아가씨', 할리우드에서는 '그것'의 촬영감독이기도 했던 정정훈 촬영감독이 여기서도 촬영감독을 맡았습니다.

조디 포스터, 소피아 부텔라, 데이브 바티스타, 재커리 퀸토... 출연진도 호화롭습니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흥행도 평도 망한...


줄거리 :
살인 금지, 무기 금지, 욕설 금지!

엄격한 룰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 호텔 아르테미스.
무면허 의사 진 토마스는 섬세한 간호사 에베레스트와 함께 22년째 이곳을 운영 중이다.

어느 날 총상을 입은 은행 강도와 베테랑 킬러, 진상 고객 무기상과
마피아 보스 '울프킹'과 그의 패거리까지 최악의 악당들이 이곳에 모여들면서
모든 룰이 깨지고, 오픈 이래 가장 분주한 밤이 시작되는데…






덧글

  • 이동춘 2018/07/17 14:56 # 삭제 답글

    소피아 부텔라는 킹스맨 이후로 팍 뜬 것 같고 정말 좋아하게 됐는데, 정작 작품운이 안 따라주네요..
  • 로오나 2018/07/17 15:07 #

    역시 커리어에는 선구안이 중요한지라...
  • 포스21 2018/07/17 20:59 # 답글

    스카이 스크래퍼... 재밌을거 같은데...
  • 아빠방 2018/07/18 04:05 # 삭제 답글

    인크레더블2 기대 되네요 ~~~
  • 포스21 2018/07/18 16:58 # 답글

    스카이스크래퍼는 오늘 , 앤트맨은 며칠전에 봤습니다. 둘다 무척 재밌게 봤는데 , 앤트맨의 경우 예고편 덕에 시각적 충격?이 덜했던 반면 , 스카이...는 아예 예고를 안본 덕에 좀더 재밌게 , 손에 땀을 쥐는 장면들을 감상했습니다. ^^
  • 로오나 2018/07/19 07:21 #

    요즘 예고편이 너무 많고 많은걸 보여주긴 하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