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앤트맨과 와스프' 한국에서도 1위!


MCU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북미에 이어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역인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도 모두 돌아왔어요.

1775개관에서 개봉, 상영횟수는 3만 89회. 2위부터 10위까지의 상영횟수를 전부 합쳐도 2만이 안 됩니다. 이제는 뭐 마블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독과점을 보게 되니 참. 뭐 마블 문제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연내로 이에 대한 규제책이 나올 거라는 소식이 나왔는데, 실제로 도입되기 전까지는 앞으로도 몇번이고 이런 경우를 보게 되겠지요.

어쨌든 첫주말 192만명, 한주간 262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33억원.

1편 최종성적이 284만명이었는데 첫주에 이미 거의 다 따라잡는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새삼 MCU의 한국 입지를 실감케 하네요.


줄거리 :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한다.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를 쫓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는데…



2위는 전주 1위였던 '마녀'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6% 감소한 45만 1천명, 누적 179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54억 3천만원.

손익분기점이 230만명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280만명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전자라면 2주차까지의 추이가 미묘하고 후자라면 안 좋은 수준이겠습니다.



3위는 이준익 감독의 신작, 청춘 드라마 '변산'입니다. 박정민, 김고은 주연.

69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8만 명, 한주간 28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3억 7천만원.

손익분기점이 공개되어 있지 않은데, 이번에도 꽤 저예산이라는 이야기가 보이네요.


줄거리 :
“꼬일 대로 꼬여버린 빡센(?) 인생, 더 꼬이기 시작했다!”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박정민).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 (김고은)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빡세지만 스웩 넘치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청춘!
징하게 들러붙는 흑역사 정면 돌파가 시작된다!



4위는 전주 2위였던 '탐정 : 리턴즈'입니다. 주말 9만 4천명, 누적 306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61억 9천만원.

결국 3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5위는 전주 7위였던 '빅샤크 : 매직 체인지'입니다. 관객수가 더 늘어서 올라온건 아니고 다른 영화들 다 하락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덜 하락해서 순위가 올랐군요.

주말 2만 8천명, 누적 9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7억 3천만원.



6위는 전주 5위였던 '허스토리'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5.4% 감소한 2만 5천명, 누적 27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1억원.



7위는 전주 8위였던 '미드나잇 선'입니다. 이것도 빅샤크와 같은 케이스. 주말 2만 3천명, 누적 22만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8억 7천만원.



8위는 전주 3위였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한테 상영관을 빼앗기면서 갑자기 끝물로 들어섰네요. 주말 2만 1천명, 누적 564억 5천만원, 누적 흥행수익은 496억 4천만원.

전세계적으로는 10억 달러를 돌파한 상황. 전작보다는 못한 수준으로 마무리할 것 같다고는 하나 절대치가 후덜덜하니 속편은 문제 없이 나오겠죠.



9위는 전주 6위였던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8.6% 감소한 2만명, 누적 20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 17억 6천만원. 한국에서도 크게 힘은 못쓰는군요.



10위는 전주 4위였던 '오션스8'입니다. 주말 8천명, 누적 132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16억 2천만원.


이번주 개봉작 중 눈에 띄는 것들은...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액션물 '스카이 스크래퍼'입니다. 한국에도 이번주 개봉하죠. '센트럴 인텔리전스'에서 드웨인 존슨과 호흡을 맞춰봤던 로슨 마샬 터버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줄거리 :
누구도 구하지 못한다면 내가 한다!

세계 최고층 빌딩, 사상 최대의 재난
역대 최악의 테러 집단을 향한 불꽃같은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스릴러 '킬링 디어' 개봉. '더 랍스터'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신작, 니콜 키드먼, 콜린 파렐, 배리 케오간 주연입니다.


줄거리 :
성공한 외과 의사 스티븐과 그에게 다가온 소년 마틴
미스터리한 그와 친밀해질수록
스티븐과 그의 아내의 이상적인 삶은 완벽하게 무너지는데...

"이 악몽을 끝내줘. 할 수 있어?"






판타지 로맨스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개봉.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판과 테르마이 로마이를 연출한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이 연출했군요.

아야세 하루카,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



줄거리 :
“만약 진짜 로맨스를 만난다면,
이 세계도 영화처럼 빛나 보일 거야.”

영화감독을 꿈꾸는 ‘켄지’.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흑백 고전 영화 속 ‘미유키’ 공주를 동경하게 된 그는
아무도 없는 극장에 남아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혼자 감상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폭우가 몰아치던 어느 날, 그에게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바로 스크린 속 ‘미유키’ 공주가 현실 속으로 나타난 것.

흑백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말괄량이 ‘미유키’ 공주와 해피 엔딩을 꿈꾸는 순수 청년 ‘켄지’의
신분(!), 컬러(!), 시공간을 초월한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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