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박스오피스 '마녀' 1위!


미스터리 액션물 '마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11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3만 5천명, 한주간 95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2억 5천만원.

손익분기점은 230만명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280만명이라는 이야기도 있군요. 일단 스타트는 괜찮아 보이는데 2주차 추이가 중요할 듯 합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이번주 개봉이라 과연 어떻게 될지...


'신세계'와 '대호'의 박훈정 감독의 신작입니다. 김다민,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주연.

기억을 잃은 소녀의 정체는 초인이라니 이런 서브컬처적인 설정 좋지 아니한가.

액션이 좋다는 소리가 꽤 보이더군요.


줄거리 :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탐정 : 리턴즈'입니다. 주말 41만 9천명, 누적 283만명, 누적 흥행수익 242억 8천만원.

전작의 최종흥행 262만 5천명을 훌쩍 뛰어넘었군요. 300만 고지는 무난하겠습니다.



3위는 전주 2위였던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입니다. 주말 17만 3천명, 누적 558만 9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491억 8천만원.

전작 최종 흥행이 560만 4천명이었고, 월요일자까지로 넘어갔군요.



4위는 전주 3위였던 '오션스8'입니다. 주말 10만 1천명, 누적 128만 5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12억 8천만원.



5위는 '허스토리'입니다. 위안부 관련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60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만 1천명, 한주간 20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5억 1천만원.


관부재판은 1992년 12월 일본 야마구치 지방재판소 시모노세키 지부에 재소한 위안부 피해자 3명과 근로정신대 피해자 7명 총 10명이 원고가 되어 일본 정부를 상대로 공식적인 사죄와 1억엔 배상을 청구한 소송으로 9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관부(關釜)는 한국 부산(釜)과 일본 시모노세키(關)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6년에 걸친 소송 끝에 1998년 시모노세키 지방법원에서 일부 승소했으며, 위안부 관련해서 일본 정부의 책임을 인정한 최초의 판결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1년 일본 정부의 항소로 열린 히로시마 고등재판소에서는 패소, 2003년 대법원에서 항소를 기각하면서 최종적으로 패소가 확정되었다는군요. 그럼에도 일본 법정이 위안부 관련해서 피해 사실을 인정하고 일부 승소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일이었습니다.


줄거리 :
"이겨야죠! 이겨야 할매들 분이 안풀리겠습니까?"

1992~1998 6년의 기간, 23번의 재판, 10명의 원고단, 13명의 변호인!
시모노세키와 부산을 오가며 일본 재판부에 당당하게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6위는 북미보다 한주 늦게 개봉한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입니다. 26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만 2천명, 한주간 15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2억 9천만원.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의 속편입니다.

감독은 전작의 드니 빌뇌브 감독 대신 '수부라 게이트'의 스테파노 솔리마가 맡았고, 전작에서도 주역이었던 조슈 브롤린과 베니시오 델 토로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각본은 테일러 쉐리던으로 동일하고요.

시퀄인데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테일러 쉐리던은 이 이야기에서 적합한 역할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3편이 나올 경우 카메오로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는데...


줄거리 :
목표를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린 작.전.개.시

마약 카르텔이 테러리스트들을 국경으로 수송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CIA 작전 총 책임자 맷(조슈 브롤린).
그는 가족이 카르텔에 의해 살해당한 의문의 남자 알레한드로(베니치오 델 토로)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이들은 정의 뿐 아니라 그들의 룰도 버린 비밀 작전을 감행하게 되는데···



7위는 중국 애니메이션 '빅샤크 : 매직체인지'입니다. 41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만 4천명, 한주간 5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4억 6천만원.

한국 극장에 걸리는 애니메이션의 국적이 점점 다양화되는 가운데, 중국 애니메이션도 착실하게 지분을 늘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줄거리 :
"오 마이~ 샤크! 아빠 상어가 작아졌어요!"
뒤죽박죽 마법에 걸린 바다왕국을 구해라!

깊고 깊은 바닷속 신비의 해저 왕국.
개구쟁이 아기상어 메이는 바닷속 탐험 놀이를 하던 중
유령선에서 우연히 시간을 바꾸는 매직박스를 발견한다.
하지만 매직박스를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무서운 아빠 상어 빅샤크가 꼬마로 변해버리고
조그만 악동 물고기들은 거대한 꽃게 몬스터로 변신한다.
평화롭던 바다왕국은 하루아침에 뒤죽박죽 마법에 걸려 위험에 빠지는데...

꼬마로 변한 아빠 빅샤크와 아기상어 메이는
수달 보보, 문어 핑키, 소라게 하부 등 바닷속 친구들과 함께
마법의 주문을 풀고 바다왕국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해
바다 끝, 머나먼 미지의 세계로 짜릿하고 신비한 모험을 시작한다.



8위는 전주 5위였던 '미드나잇 선'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3.5% 감소한 4만 2천명, 누적 16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4억 2천만원.

절대치로 보면 소소한 성적이지만 2주차 드랍률이 꽤 좋네요.



9위는 전주 4위였던 '독전'입니다. 주말 2만 9천명, 누적 505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434억원.

5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10위는 전주 6위였던 '여중생A'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80%(!) 폭락한 8천명, 누적 8만 9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7억 4천만원.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성적이 제작비 대비 좋은 성적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주 개봉작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MCU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옵니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역인 폴 러드와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도 모두 돌아왔어요.


줄거리 :
‘시빌 워’ 사건 이후 은둔하며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에서 고민 중이던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 앞에 정체불명의 빌런 ‘고스트’가 등장한다.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를 쫓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상상도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는데…






이준익 감독의 신작, 청춘 드라마 '변산' 개봉. 박정민, 김고은 주연.


줄거리 :
“꼬일 대로 꼬여버린 빡센(?) 인생, 더 꼬이기 시작했다!”

발렛 파킹,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빡센(?!) 청춘을 보내지만,
쇼미더머니 6년 개근의 열정을 불태우는 무명 래퍼 학수 a.k.a 심뻑(박정민).
또 다시 예선 탈락을 맞이한 인생 최악의 순간,
한 통의 전화를 받고 잊고 싶었던 고향 변산으로 향한다.

짝사랑 선미 (김고은)의 꼼수(?)에 제대로 낚여 고향에 강제로 소환된 학수.
징글징글하게 들러 붙는 옛 친구들로 인해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는 하나, 둘 떠오르고
하루 빨리 고향을 뜨고 싶었던 학수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빡세지만 스웩 넘치고, 부끄럽지만 빛나는 청춘!
징하게 들러붙는 흑역사 정면 돌파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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