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스누피 베개를 손에 넣었다


매번 피너츠 관련 상품을 사은품으로 걸고 있는 사악한 알라딘... 심지어 그렇게 내놓는 사은품들은 따로 굿즈로 팔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절로 들 정도로 디자인과 퀄리티, 실용성까지 갖춘 것들이 많아서 보는 사람을 괴롭게 만듭니다.

특히 이벤트에 해당하는 책들 중에 살 책이 하나도 없으면 괴로워! 이 나이에 초중딩 학습서 같은 거 살 일 없다고! 차라리 돈을 줄 테니까 그냥 팔라고!

어쨌든 지난달 사은품으로 나온 피너츠 메모리폼 베개를 손에 넣었습니다. 민트와 옐로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이건 민트지! 하고 민트를 선택함. 배경으로 존재하는 타월은 일본 가서, 올해 폐관 예정인 스누피 뮤지엄 파이널 시즌 상품을 사온 거니 그냥 배경으로만 봐주시고...


디자인은 뭐 스눕덕으로선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이것은 좋은 베개다... 다른거 빼고 디자인만으로도 좋은 베개다...

그런데 실용성 면에서도 썩 괜찮았어요. 베개가 좀 작은 편이고, 양옆이 솟아나 있는 독특한 구조인데(사은품으로 제작할 정도면 요즘 유행하는 구조 같긴 한데) 베고 자보니 이것도 꽤 괜찮은 느낌이네요.



덧글

  • 알렉세이 2018/06/08 18:51 # 답글

    이럴수가... 대체 이런 굿즈가 있었다니.ㅠㅠ
  • 로오나 2018/06/08 23:53 #

    알라딘이 참 나쁜 놈들입니다... 크흡...
  • MigKei 2018/06/09 02:09 # 답글

    http://www.aladin.co.kr/home/wonlymain.aspx

    알라딘 굿즈... 사실 일부는 따로 판매합니다. 전 책베개가 탐나네요 ㅎ
  • 로오나 2018/06/09 02:21 #

    헉 정보 감사합니다!
  • 알렉세이 2018/06/15 20:08 #

    헐 이런 귀한 정보가...
  • 그런데 2018/06/09 08:59 # 삭제 답글

    로오나님 연대면 슬슬 조카들중에 초중등생 생길 때 아닌가요

    학습서를 짬처리(?)해서 고통을 주고 굿즈만 챙기시는 겁니다

    조카가 없다면...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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