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그것만이 내 세상' 역전 1위!


재미있군요. 지난주 박스오피스 2위로 데뷔한 '그것만이 내 세상'이 2주차에 역전 1위를 달성했습니다.

배급사에서 좀 밀어본 결과 같기도 한데, 일단 첫주에 861개관이었던 것이 -> 2주차 956개관으로 늘었고 상영횟수도 근소하게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 증가(!)한 67만 3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은 197만 9천명에 달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162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 210만명 짜리 영화이기 때문에, 2주차까지의 흥행으로 걱정이 필요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위는 전주 3위였던 '코코'입니다. 관객수가 오르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하락세로 순위가 올랐습니다. 상위권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도 꽤 재미있는 현상이군요. 주말 48만 3천명, 누적 255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02억 9천만원. 300만도 가능할 것 같군요.



3위는 전주 1위였던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8.4% 감소한 36만 1천명, 누적 195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62억 3천만원.

첫주 기세가 좋았는데 2주차부터는 유지는 못하는군요. 하지만 200만은 무난히 넘어가겠습니다.


한국에서 이 시리즈의 성적은,


메이즈 러너 - 281만 2천명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 274만 4천명


이었는데 1, 2편보다 좀 더 낮아진 성적으로 마무리될 것 같네요.



4위는 전주 5위였던 '신과 함께-죄와벌'입니다. 이번주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드랍률로 순위가 상승한 경우가 눈에 띄는군요.

주말 23만명, 누적 1394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1120억 5천만원으로 1400만 돌파가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3위의 성적이며, 2위인 '국제시장'과의 격차는 채 30만도 안남았습니다. 결국 2위까지 갈 것 같군요...

1위인 1위 '명량'의 1761만 5천명과는 격차가 너무 커서 무리지만요.



5위는 전주 4위였던 '1987'입니다. 주말 18만 7천명, 누적 702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566억 1천만원. 결국 7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6위는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물 '커뮤터'입니다. 언노운, 논스톱, 런 올 나이트까지 리암 니슨 주연 액션 영화로 합을 맞췄던 자움 콜렛 세라가 또 리암 니슨 주연으로 액션물을 찍었습니다. 비행기에 이번에는 열차가 배경.

57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만 1천명, 한주간 22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8억 2천만원.


줄거리 :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7위는 '1급 기밀'입니다.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와 2009년 군납 방산비리 문제를 PD수첩을 통해 폭로한 해군 소령의 일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 바탕의 이야기입니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홍기선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51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만 9천명, 한주간 16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13억 3천만원.

제작비 26억원, 손익분기점은 110만명 정도라는데... 시작부터 망했군요;


줄거리 :
공군 전투기 추락, 올해만 3번째 “또 조종사 과실?”
그들이 감추려 했던, 모두가 알아야 하는 대한민국 현재 진행 중인 실화!

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구매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대익 중령(김상경)에게 어느 날,
공군 전투기 파일럿 강영우 대위가 찾아와 전투기 부품 공급 업체 선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이에 대익이 부품구매 서류를 확인하던 중 유독 미국의 에어스타 부품만이 공급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편 강영우 대위가 전투기 추락 사고를 당하고,
이를 조종사 과실로 만들어 사건을 은폐하는 과정을 지켜본 대익은 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은밀한 뒷조사 끝에 차세대 전투기 도입에 관한
에어스타와 연계된 미 펜타곤과 국방부 간에 진행되고 있는 모종의 계약을 알게 된다.

딸에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지만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군인으로 남고 싶은 대익은
[PD25시]의 기자 김정숙(김옥빈)과 손잡고 국익이라는 미명으로 군복 뒤에 숨은 도둑들의 만행을 폭로하기로 결심하는 데…

그들이 시작한 전쟁, 절대로 항복하지 않을 것이다!



8위는 애니메이션 '극장판 레이디버그 : 미라클 스톤의 비밀'입니다. 30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만 1천명, 한주간 2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원.

프랑스, 일본, 한국이 공동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레이디버그'의 극장판입니다. 한국에서는 EBS1에서 방영되었죠. 작년 비슷한 시기에도 극장판이 개봉했었습니다.


줄거리 :
사라진 미라클스톤과 마법의 주문이 담긴 단 한 권의 책!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호크모스의 정체!

낮에는 평범한 소녀. 하지만 위기의 순간이면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로 변신하는 마리네뜨.
어느 날, 짝사랑하는 아드리앙의 신비한 책을 몰래 훔친 마리네뜨는
책의 비밀을 풀기 위해 미라클스톤의 수호자, 마스터 푸를 찾아간다.
마스터 푸로부터 또 다른 미라클스톤의 존재와 악당 호크모스의 정체를 알게 되고,
베일에 싸인 호크모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블랙캣과의 합동 작전을 시작한다.
한편, 호크모스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미는데…

과연,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검은 나비의 습격에 맞서 호크모스의 위험한 음모를 저지할 수 있을까?



9위는 전주 7위였던 '위대한 쇼맨'입니다. 주말 1만 9천명, 누적 131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108억 2천만원.



10위는 코미디 영화 '비밥바룰라'입니다. 32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7천명, 한주간 3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4천만원.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주연.


줄거리 :
인생은 단 한 번 ‘빼박캔트’?
아니, 진짜 ‘욜로 라이프’는 지금부터다!

평균 나이 일흔, 지병 하나 정도는 기본 스펙인 네 명의 시니어벤져스
더 멋진 황혼을 맞이하기로 결심한 네 사람은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기 시작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그들의 프로젝트에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꽃보다 아름다운 진짜 인생을 마주하다!



이번주 개봉작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초능력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염력' 개봉.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신작입니다. 류승룡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 등이 출연합니다.


줄거리 :
평범한 은행 경비원 ‘석헌’(류승룡).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몸에 이상한 변화가 찾아온다.
생각만으로 물건을 움직이는 놀라운 능력, 바로 염력이 생긴 것.

한편, ‘민사장’(김민재)과 ‘홍상무’(정유미)에 의해
‘석헌’의 딸, 청년 사장 ‘루미’(심은경)와 이웃들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석헌’과 ‘루미’, 그리고 변호사 ‘정현’(박정민)이 그들에 맞서며 놀라운 일이 펼쳐지는데...!

어제까진 초평범, 하루아침에 초능력
이제 그의 염력이 폭발한다!






북미에서는 이미 잘 흥행한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입니다. 100만 달러도 안되는 초저예산 제작비로 대박을 치고 시리즈화된 인시디어스도 벌써 4편.


줄거리 :
자신의 집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는 한 남자의 전화를 받게 된 영매 엘리스(린 샤예).
찾아간 그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뉴멕시코의 고향집이다.
수십 년 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나선 엘리스.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

‘인시디어스’ 시리즈가 시작된 그 곳, 드디어 공포의 비밀이 밝혀진다!






'12 솔져스' 개봉. 더그 스탠튼의 베스트셀러 논픽션 Horse Soldiers를 원작으로 한, 즉 실화 바탕의 영화입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이고 마이클 셰넌, 마이클 페나, 트래반트 로즈 등이 출연합니다.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이고 CF 감독 출신인 니콜라이 퓰시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이기도 합니다.


줄거리 :
9.11 테러 직후 11일간의 비공식 작전!
5만 명의 적군 vs. 12명의 최정예 요원

전 세계가 목격한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15일 후,
'미치(크리스 헴스워스)'는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 채
비공식 작전 수행을 위한 11명의 최정예 요원들과 함께
탈레반이 점거한 아프가니스탄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5만 명의 적군과
도저히 승리할 수 없는 불가능한 전쟁뿐이다!

살아남을 확률 0%, 그러나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작전!





덧글

  • Uglycat 2018/01/31 01:20 # 답글

    올 더 머니도 이번주에 국내 개봉인데, 이번 주말 감상에서 우선순위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 주원 2018/01/31 01:53 # 답글

    혹 인시디어스 시리즈 보셨나요... 얼마나 무서운가요 ㅠㅠ 이번에 친구가 보자고 보채는데 무서운걸 잘 못봐서...
  • 역사관심 2018/01/31 04:33 #

    예고편 보시면 대충 감 잡으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자르고 피튀는 고어물 싫어하고 (그딴 건 공포가 아냐!) 심리적인 고전 스릴러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최고의 시리즈입니다만, 공포물 잘 못보시면 좀 힘드실수도..;
  • 로오나 2018/01/31 15:27 #

    무서운걸 잘 못보시면 그냥 호러물은 거르시는 게 현명...
  • 나인테일 2018/01/31 03:21 # 답글

    류승룡이 주연이면 저 포스터는 분명히 용검을 뽑는 장면이겠군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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