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 1위!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이번주 개봉이라 한주 빠르게 왔어요.

완성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1, 2편의 흥행으로 폭스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 완결편인 이 영화를 2부작으로 만들 생각이었습니다. 시리즈물의 흔한 상술이죠. 해리포터나 트와일라잇이나 헝거게임이 그랬던 것처럼.

하지만 웨스 볼 감독이 폭스를 설득해서 한편으로 찍기로 결정되었는데, 액션씬 촬영 중에 주역인 딜런 오브라이언이 사고로 얼굴 골절상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이 회복될 때까지 촬영이 잠정적으로 중단, 이 부상이 심각해서 중단이 꽤 오래 이어졌고 그 와중에 역시 주역인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임신 소식이 겹쳤습니다.

이런 사정이 겹쳐지면서 개봉일은 1년이나 연기되어서 불안감을 자아냈는데, 어쨌거나 결국은 촬영이 재개되어서 무사히 영화가 완성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 2편도 꽤 인기였는데 개봉이 많이 밀렸음에도 3편 역시 출발이 잘 나오는군요.

109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6만 9천명, 한주간 126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05억 8천만원.



줄거리 :
미로의 끝을 확인하라!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에게 잡힌 ‘민호’(이기홍)를 구하기 위해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와 러너들은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향한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을 알게 된
‘토마스’와 러너들은 마지막 사투를 준비하지만,
‘토마스’는 친구와 인류의 운명 앞에서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2위는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입니다.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이라는 쟁쟁한 캐스팅.

이병헌의 코미디라니 뭔가 낯설 정도로 오랜만...입니다. 할리우드 가서는 나름 진지한 척 하면서 코믹했지만. 근데 요즘 한국 코미디 영화들 정말 형제가 소재인 경우가 꽤나 많네요.

86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4만 8천명, 한주간 91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4억 9천만원. 손익분기점은 210만명이기 때문에 2주차 흥행이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할듯. 일단 출발은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줄거리 :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

난생처음 봤는데… 동생이라고?!

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조하는 입만 열면 "네~"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났다!



3위 전주 그대로 '코코'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2.8%밖에 줄어들지 않은 56만 6천명, 누적 180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44억원. 2주차 낙폭이 워낙 적어서 이 페이스가 유지되면 250만까진 무난하게 넘어가고 300만도 가능할 것 같긴 한데...



4위는 전주 1위였던 '1987'입니다. 개봉 3주차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한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주말 46만 5천명, 누적 666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537억 4천만원.



5위는 전주 2위였던 '신과 함께-죄와벌'입니다. 주말 36만 3천명, 누적 1354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1088억원.


이걸로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3위까지 올라갔습니다. 2위부터는 살짝 힘들어 보입니다만...

1위 명량 - 1761만 5천명
2위 국제시장 - 1426만 2천명
3위 신과 함께-죄와 벌 - 1354만 2천명
4위 베테랑 - 1341만 4천명
5위 아바타 - 1330만 3천명
6위 도둑들 - 1298만 4천명
7위 7번방의 선물 - 1281만 1천명
8위 암살 - 1270만 6천명
9위 광해, 왕이 된 남자 - 1232만 4천명
10위 택시운전사 - 1218만 6천명



6위는 전주 4위였던 '쥬만지 : 새로운 세계'입니다. 주말 5만 5천명, 누적 168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136억 4천만원.



7위는 전주 6위였던 '위대한 쇼맨'입니다. 주말 2만 8천명, 누적 128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105억원,



8위는 전주 9위였던 '원더'입니다. 관객수는 떨어졌습니다만 순위는 한 계단 올랐네요, 주말 1만 4천명, 누적 20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16억원.



9위는 독일. 미국 합작 애니메이션 '리틀 뱀파이어'입니다.

21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3천명, 한주간 1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2억 2천만원.


줄거리 :
뱀파이어 패밀리를 구하기 위한 꿈같은 모험!
지금껏 본 적 없는 소년들의 마법 같은 우정이 펼쳐진다!
뱀파이어 덕후인 13살 소년 토니는 부모님과 독일 여행 중 진짜 뱀파이어 루돌프를 만난다.
13살 생일만 300번째 맞이한 루돌프는 뱀파이어 사냥꾼의 공격을 피하던 중 토니를 만나 친구가 된다.
그리고 두 소년은 뱀파이어 사냥꾼에게 붙잡힌 뱀파이어 패밀리를 구하기 위해 일생일대 꿈 같은 모험을 시작하는데…

과연 뱀파이어 소년 루돌프와 인간 소년 토니는 힘을 모아 뱀파이어 패밀리를 구해낼 수 있을까?



10위는 '젝스키스 에이틴'입니다.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줄거리 :
“제가 죽기 전에 젝키 5집을 다시 들을 수 있을지는….” (20주년 콘서트 현장 옐키/팬 인터뷰 중에서)

세기말 4집 <컴백>을 끝으로 그룹해체라는 선로에 놓였던 6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왔다.
운명적인 2016년. 5명의 멤버로 재결합한 젝스키스.
그들은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팬들을 마주할지….

1997년 4월 15일 데뷔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
폼생폼사를 외치며 힘껏 점프하던 소년에서, 어느덧 세기를 뛰어넘어 18년만에 5집앨범을 발매하며 어느새 양쪽 어깨가 제범 무거워진 그들.
음악에 대한 각자의 생각들. 앞으로의 행보, 20년 가까지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

18년만에 지켜지는 5집 앨범에 대한 약속은 예견된 운명처럼 지켜졌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주년 콘서트의 <아마겟돈> 오프닝곡을 시작으로,
5집 앨범에 수록된 <오랜만이에요>,<특별해>,<현기증>,<백허그>,<술끊자> 등의 라이브 실황을 함께 스토리에 녹여, 총 99분에 달하는 한 편의 새로운 기록을 남긴다.

학창시절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들었던 그들은 그땐 마치 손에 닿지 않는 하늘의 별에서,
이제는 영원히 우리 곁을 함께하는 계절로 돌아와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으로 감동을 주려 한다.



오늘부터 나고야 여행을 가는 관계로 시간여유가 없어서 이번주 개봉작은 생략. (...)

덧글

  • 포스21 2018/01/23 12:27 # 답글

    흠 , 주만지는 생각보다 크게 힘을 못쓰네요. 그에 비해 메이즈 런너 시리즈는 어쨌든 인기는 있나 봅니다. ^^ 회사 근처에 영화관이 있는데 꽤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 주원 2018/01/23 14:21 # 답글

    메이즈러너 보고왔는데... 어ㅎ.... 별로였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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