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신과 함께-죄와 벌' 첫주 350만 돌파!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어마어마한 기세로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작품이었습니다.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주연.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변호사 진기한이 사라지면서 원작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는데, 일단 흥행은 초대박 스타트를 보여줬습니다.


2편이 확정된 영화로, 2편은 여름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1편인 죄와벌만을 봤을 때 제작비 180억원, 손익분기점 600만 명으로 흥행 허들이 굉장히 높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만에 또 독과점 이슈 제대로 터뜨려주는 1884개관 개봉으로(한숨) 첫주말 273만명, 한주간 355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87억 3천만원에 달하면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주 개봉신작 중에 엄청 위협적인 건 없고 예매율도 잘 유지되고 있어서 손익분기점 걱정은 없을 것 같은 상황.


줄거리 :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강철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3.5% 감소한 77만 9천명, 누적 313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50억 7천만원.

첫주에 1위 먹고 흥행이 좋았음에도 총제작비 157억원, 손익분기점 440만명 짜리다 보니 좋다고 보기 애매했는데 2주차에도 같은 상황. 3주차까지도 완만한 하강곡선을 그리면서 흥행한다면 문제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3위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입니다. 북미에도 이번주 개봉했는데 그쪽에선 시작이 망했죠; 휴 잭맨이 주연을 맡았고 잭 에프론과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등 쟁쟁한 캐스팅입니다.

70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0만 3천명, 한주간 39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25억원.


줄거리 :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다.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4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입니다. 포켓몬스터 극장판 20주년 기념작입니다. 62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7만 3천명, 한주간 18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4억 3천만원. 포켓몬의 이름값을 세워주는 흥행이었습니다.


줄거리 :
너와 나의 특별한 모험은 이제 시작이야!

포켓몬 트레이너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10살이 되는 아침을 맞이한 지우는
오박사 연구소에서 파트너 포켓몬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늦잠을 자게 되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낯을 가리고 사람을 잘 안 따르는 포켓몬 피카츄와 파트너가 된다.

첫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쌓아가던 중
우연히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를 목격하게 된 지우와 피카츄는
다시 한번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를 찾아 떠나기로 약속하는데...



5위는 영국 애니메이션 '몬스터 패밀리'입니다. 58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만 5천명, 한주간 15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1억 2천만원.


줄거리 :
“고독한 드라큘라의 수상한 프로젝트!
온 가족이 몬스터가 되어버렸다?!”

지루한 일상 속에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위시본’ 가족.
다 함께 시간을 보낸 게 무려 1년 9개월하고도 23일 전!

가족의 화합을 위해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던 엄마 ‘엠마’.
뱀파이어 이빨을 찾던 중 진짜 드라큘라와 전화연결이 되고
외로움에 사무치던 드라큘라의 음모로 순식간에 가족 모두가 몬스터로 변해버린다.

몬스터로 변한 외모 때문에 불편한 건 잠시, 인간일 때 보다 매력도, 파워도 UP!
신나고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아진 ‘위시본’ 가족은 고민에 빠지는데…!

인간일 때보다 더 짜릿한 몬스터 라이프!
과연 가족들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6위는 전주 2위였던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9.2%라는, 나이아가라급으로 폭락한 10만 9천명, 누적 87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77억 9천만원.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102만명은 넘을 수 있을 것인가...

깨어난 포스 때가 특수했을 뿐(그것도 비교적) 한국은 스타워즈가 대중적으로 흥행할 수 있는 시장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깨어난 포스 때 처음 스타워즈를 접한 관객층이 그 이후에 계속 이어지질 못하니 깨어난 포스는 새로운 세대 입문용으로서의 역할에는 완전히 실패한 셈. (한국에서는)

로그 원의 경우는, 아무래도 스타워즈 추억팔이가 가능한 계층에게 먹히는 이야기인데 한국에는 그 기반이 거의 없다 보니 한국에서는 성적 나오기가 어려운 조건이었고...

그에 비해 라스트 제다이는 깨어난 포스의 후속작으로, 새로운 이야기인데도 성적이 이렇다는 건 깨어난 포스로 새로 이 시리즈를 접한 한국 관객들 대다수는 뒷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는 이야기겠죠.



7위는 전주 3위였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입니다. 주말 7만 2천명, 누적 66만명, 누적 흥행수익 49억 9천만원.

역대 뽀로로 극장판 중 2위 성적. 하지만 역시 슈퍼썰매 대모험의 93만명에는 범접하지 못하는군요. 첫번째 극장판이라 더 주목받기도 했고 아무래도 극장판들 기준으로는 저때가 그래도 제일 뽀로로 파워가 세던 시절이니...



8위는 소니 애니메이션 신작 '더 크리스마스' 입니다. 원제는 'The Star'인데 이게 크리스마스로... 뭐 내용상 틀린 제목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할리우드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엄청 적은 제작비인 2000만 달러가 투자된 작품. 흥행과 별개로 북미 반응 자체는 나쁘지 않았죠.

15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만 6천명, 누적 3만 1천명, 흥행수익 2억 3천만원.


줄거리 :
고~요하고 거!룩했던 그 밤,
당신이 모르는 영웅들이 있었다?!

자유를 꿈꾸는 방앗간의 당나귀 ‘보’.
어느 날, 베들레헴에서 밝게 빛나는 별 하나를 발견하고 방앗간을 박차고 나온 ‘보’는
장난꾸러기 비둘기 ‘데이브’와 사랑스러운 양 ‘루스’,
그리고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꿈에 그리던 모험을 시작한다.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비밀이 드디어 밝혀진다!



9위는 전주 4위였던 '메리와 마녀의 꽃'입니다. 주말 1만 1천명, 누적 52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40억원. 일본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상당히 흥행했습니다.



10위는 '러브 액츄얼리'입니다. 재개봉 붐 속에서 좀비영화가 왔다. (...) 93개관에서 개봉해서 주말 9천명, 누적 30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20억 9천만원.



'1987' 개봉. 김윤석, 하정우,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등이 출연합니다.


줄거리 :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습니다”

1987년 1월, 경찰 조사를 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이 사망한다.
증거인멸을 위해 박처장(김윤석)의 주도 하에 경찰은 시신 화장을 요청하지만, 사망 당일 당직이었던 최검사(하정우)는 이를 거부하고 부검을 밀어붙인다.
단순 쇼크사인 것처럼 거짓 발표를 이어가는 경찰. 그러나 현장에 남은 흔적들과 부검 소견은 고문에 의한 사망을 가리키고, 사건을 취재하던 윤기자(이희준)는 ‘물고문 도중 질식사’를 보도한다. 이에 박처장은 조반장(박희순)등 형사 둘만 구속시키며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조반장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교도관 한병용(유해진)은 이 사실을 수배 중인 재야인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조카인 연희(김태리)에게 위험한 부탁을 하게 되는데…

한 사람이 죽고, 모든 것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의 이야기.






'원더' 개봉. 북미에서는 엄청 호평 받으면서 롱런 흥행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월플라워'의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 연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선천성 안면기형으로 태어나 27번이나 수술을 받은 후에야 인공호흡기 없이 숨을 쉴 수 있게 되고, 기계의 도움 없이 보고 들을 수 있게 된 10살 소년이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면서 겪는 일들입니다. 외모 때문에 괴로운 일을 당해서 헬멧을 쓰고 다니게 되고, 그러면서도 아이들과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는...



줄거리 :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
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극장판 프리파라 모두의 동경♪ 렛츠고☆프리파리' 개봉.

줄거리 :
위기에 처한 파루루를 구하라!
"뭐!? 파루루가 사라져 버린다고!?"

아이돌의 성지 '프리파리'에 있는 라라의 소중한 친구,
파루루가 보내온 SOS 메시지

'프리파리'에서 반짝임이 사라져가고 있어.
이대로는 프리파라까지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 도와줘!

프리파라에서 활약 중인 아이돌이 팀을 나누어 전 세계를 무대로
<좋아요♥>를 모으며 프리파리를 향해 전력 질주!

라라와 친구들은 파루루를 구하고,
프리파라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아이돌의 우정이 기적을 일으킨다!
함께 가요! 프린세스의 스테이지로!






동명의 만화가 원작인 일본 영화 '일주일간 친구' 개봉.


줄거리 :
"며칠만이라도, 너의 단 한사람이 되고 싶어”
일주일이면 모든 기억이 리셋 되어 버리는 ‘후지미야’
모든 친구관계를 단절한 채 자발적 외톨이로 교내 생활을 이어가던 그녀의 앞에
일주일마다 똑 같은 고백을 하는 끈질긴 녀석, ‘하세’가 등장한다.

“상관 없어. 월요일이 되면 변함없이 물어 볼게”
굳게 닫힌 ‘후지미야’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려던 그때,
‘후지미야’의 오랜 친구 ‘하지메’가 그녀 앞에 나타나고
깨질 듯 아프게 머리를 헤집는 기억들이 되살아 나기 시작하는데…

‘후지미야’의 기억 너머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하세’는 ‘후지미야’와 일주일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덧글

  • ㅇㅇ 2017/12/26 23:21 # 삭제 답글

    프리퀄시절에도 그해 박스오피스 20위대는 유지했고. 깨어난포스도 20위대인걸 생각하면. 깨어난포스가 특별했다고 보긴 힘들거같은데요..
  • 로오나 2017/12/27 00:09 #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 327만 4천명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 - 172만 3천명


    흥행 절대치에서 깨어난 포스는 어쨌든 한국 개봉한 스타워즈 중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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