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강철비' 스타워즈를 압도


첩보 액션 드라마 '강철비'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38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7만 8천명, 한주간 162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32억 3천만원.

총제작비 157억원. 손익분기점 440만명의 블록버스터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성적으로도 첫주가 아주 좋다고 말하긴 애매해요. 일단 다음주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예매율 1위 먹고 오는 참이라... 2주차 이후의 흥행추이를 봐야겠군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연출, 정우성, 곽도원 주연입니다. 북한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는 경우를 배경으로 하는군요.


줄거리 :

북한 쿠데타 발생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

쿠데타 발생 직후 최정예요원 '엄철우'(정우성)는
치명상을 입은 북한 1호와 함께 남한으로 내려온다.
그 사이 북한은 대한민국과 미국을 상대로 선전포고를, 남한은 계엄령을 선포한다.
이때 북한 1호가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정보를 입수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곽도원)는
전쟁을 막기 위해 이들에게 긴밀한 접근을 시도하는데....



2위는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입니다. 북미에서는 쓰나미 같은 파워를 보여준 스타워즈지만 한국에서는 이번에도 힘을 못썼습니다. 이번에도 못쓴 정도가 아니라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보다 못한 첫주 성적이 나왔습니다.

109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2만 3천명, 한주간 63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6억 4천만원.

참고로 로그원은 85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2만 3천명, 한주간 77만명이 들었죠.

한국은 스타워즈 인기가 약한 곳이라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도 327만 명,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는 102만 명 드는 걸로 끝났는데 이번에는 더 처참할 것 같은...


스타워즈 정식 에피소드 8번째.

'루퍼'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크 해밀이 루크 스카이워커로, 데이지 리들리가 레이로, 고인이 되신 캐리 피셔가 레아로, 오스카 아이삭이 포 다메론으로, 존 보예가가 핀으로, 아담 드라이버가 카일로 렌으로 출연합니다.



줄거리 :
선과 악의 전쟁, 거대한 운명이 결정된다!

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레아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승리의 불씨를 지필 마지막 희망을 찾아 ‘레이’를 과거의 영웅 ‘루크’에게 보낸다.
루크를 통해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특별한 힘을 깨닫게 된 레이는 뜻밖에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과도 교감하게 되는데…

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이 될 것인가?
지금, 선과 악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3위는 전주 그대로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0.5% 감소한 17만 8천명, 누적 55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42억 4천만원.

뽀로로 극장판 중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극장판이었던 슈퍼썰매 대모험의 93만명까지는 가기 힘들어 보이긴 하지만 두번째로 성적이 좋은 컴퓨터 왕국 대모험의 44만 5천명은 이미 능가했네요.



4위는 전주 그대로 '메리와 마녀의 꽃'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3.1% 감소한 9만 9천명, 누적 49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37억 7천만원.

일본 애니메이션 기준으로는 상당히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군요.



5위는 전주 2위였던 '기억의 밤'입니다. 주말 8만 5천명, 누적 135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04억 1천만원입니다.

첫주 흥행은 좋아 보이지 않았는데 2주차에 무척 낮은 드랍률로 꾸준한 흥행을 보여주었고, 결국 손익분기점 120만명을 무난히 넘어갔습니다.



6위는 전주 1위였던 '꾼'입니다. 1위를 지키다가 상영관을 신작들에 뺏기면서 확 추락했군요^^; 하지만 이미 충분히 대박친 영화입니다.

주말 7만 8천명, 누적 399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311억 3천만원.



7위는 '극장판 숲의 요정 페어리루 ~크리스마스의 기적: 마법의 날개~'입니다. 여아대상의 일본 애니메이션 숲의 요정 페어리루 시리즈의 극장판.

TV판은 산리오와 세가 토이즈가 공동 개발한 캐릭터 상품 리루리루 페어리루를 애니메이션화한 것으로, 한국 걸그룹인 에이핑크의 곡이 오프닝곡이 되기도 했습니다.

20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만 6천명, 한주간 4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억 1천만원.


줄거리 :
‘리프’와 ‘바이올렛’, 그리고 ‘해바라기’와 ‘로즈’는
선배 트윙클 페어리루인 ‘스피카’, ‘시리우스’와 함께
트리를 장식할 크리스마스 스타를 함께 만들다 친구들과 다툼을 벌이게 된다.
한편, 여행을 떠난 ‘산타’가 돌아오지 않자 곤란해진 ‘크리’와 ‘트리’는
직접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나눠주기로 하는 등
크리스마스 준비에 바쁜 시간을 보내는데…

과연 ‘리틀 페어리루’의 요정들은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요?



8위는 '튤립 피버'입니다. '천일의 스캔들'의 저스틴 채드윅 감독이 연출했고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데인 드한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요즘 비트코인 때문에 종종 이야기 나오기도 하는 튤립 파동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데 그렇다고 경제적인 이야기가 배경이냐 하면 그건 아니고 그냥 불륜 로맨스...

북미에서는 흥행도 망하고 평도 망했습니다. (...)

35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만 2천명, 한주간 3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6천만원.

줄거리 :
젊고 아름다운 여인 ‘소피아’ (알리시아 비칸데르)
그녀의 남편 거상 ‘코르넬리스’ (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이들의 초상화를 그리는 매력적인 화가 ‘얀’ (데인 드한)

17세기 암스테르담
튤립 열풍보다 더 뜨겁고 치명적인 사랑과
위험한 거짓을 그린 클래식 로맨스



9위는 전주 5위였던 '오리엔트 특급 살인'입니다. 주말 1만 6천명, 누적 85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65억 8천만원.

한국에서는 100만명을 못넘고 퇴장하는군요. 하지만 전세계적으로는 3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대성공.



10위는 전주 그대로 '러빙 빈센트'입니다. 주말 1만 2천명, 누적 35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28억원.


이번주 개봉작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신과 함께 - 죄와 벌' 개봉.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했습니다. 하지만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변호사 진기한이 사라지면서 원작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는 중. 과연 각색이 잘 되었을 것인가.

미녀는 괴로워, 미스터 고,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주연.



줄거리 :
저승 법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쳐야만 한다.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7개의 지옥에서 7번의 재판을 무사히 통과한 망자만이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 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화재 사고 현장에서 여자아이를 구하고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그의 앞에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이 나타난다.
자신의 죽음이 아직 믿기지도 않는데 덕춘은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며 그를 치켜세운다.
저승으로 가는 입구, 초군문에서 그를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차사 강림, 그는 차사들의 리더이자 앞으로 자홍이 겪어야 할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맡아줄 변호사이기도 하다.
염라대왕에게 천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자신들 역시 인간으로 환생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삼차사들, 그들은 자신들이 변호하고 호위해야 하는 48번째 망자이자 19년 만에 나타난 의로운 귀인 자홍의 환생을 확신하지만, 각 지옥에서 자홍의 과거가 하나 둘씩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고난과 맞닥뜨리는데…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개봉. 북미에도 이번주 개봉해요. 쥬만지, 다운사이징 등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다툴 작품.

휴 잭맨이 주연을 맡았고 잭 에프론과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등 쟁쟁한 캐스팅입니다.


줄거리 :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꿈의 무대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남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이후 다시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부터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여기에 <미녀와 야수> 제작진과 <라라랜드> 작사팀의 합류로 더욱 풍성해진 비주얼과 스토리, 음악까지 선보일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할 것이다.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개봉. 포켓몬스터 극장판 20주년 기념작입니다.


줄거리 :
너와 나의 특별한 모험은 이제 시작이야!

포켓몬 트레이너의 자격을 얻을 수 있는 10살이 되는 아침을 맞이한 지우는
오박사 연구소에서 파트너 포켓몬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늦잠을 자게 되고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낯을 가리고 사람을 잘 안 따르는 포켓몬 피카츄와 파트너가 된다.

첫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우정을 쌓아가던 중
우연히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를 목격하게 된 지우와 피카츄는
다시 한번 전설의 포켓몬 <칠색조>를 찾아 떠나기로 약속하는데...







덧글

  • 2017/12/19 16:3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2/19 17: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알렉세이 2017/12/20 10:54 # 답글

    아니 강림이 변호사가 되버렸네?
  • 로오나 2017/12/20 11:27 #

    원작과는다른 각색이고 후속작도 예정이라는데... 각색이 잘 되었는지는 뚜껑을 따보면 알겠지요.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