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코코' 3주 연속 1위


'코코'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1830만 달러, 누적 1억 3551만 달러, 해외 2억 54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억 9천만 달러.

해외수익에 탄력이 붙은 느낌입니다. 전세계 수익 기준으로 전주대비 1억 1천만 달러 이상 늘었습니다.

제작비는 1억 7500만 달러~2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겠군요. 다만 북미 수익은 평가에 비해 그렇게 좋다고 보기 힘든...


어쨌든 디즈니가 3주간 1위를 차지하고 -> 그리고 또 디즈니로 바통을 넘겨줄 예정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스타워즈가 개봉하기 때문에... 연말의 디즈니 릴레이.


한국에는 2018년 1월 11일 개봉입니다.



2위는 전주 그대로 '저스티스 리그'입니다. 주말 960만 달러, 누적 2억 1206만 달러, 해외 4억 달러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6억 1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주대비 4천만 달러 정도 증가로 흥행세가 줄어든 것이 확연합니다.

최종적으로 '맨 오브 스틸'의 6억 6800만 달러보다 못한 성적으로 마무리해서 손익분기점을 못넘을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과연... 설령 '맨 오브 스틸'은 넘더라도 손익분기점 넘긴 어려워보이긴 합니다. 7억 5000만 달러는 찍어야 한다고 하니...



3위도 전주 그대로 '원더'입니다. 1, 2, 3위가 다 전주 그대로라 영 재미가 없군요 이번주 박스오피스!

한국에는 12월 27일 개봉합니다.

주말 845만 달러, 누적 1억 30만 달러로 북미 1억 달러 고지를 밟았습니다. 북미 수익만으로도 제작비 2000만 달러의 5배.

여기에 해외수익 293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3천만 달러.


줄거리 :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
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

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4위는 전주 12위였던 'The Disaster Artist'입니다. 전주 19개관에서 제한상영으로 출발해서 -> 이번주 840개관으로 확대 개봉하면서 4위로 치고 올라왔군요. 수익 절대치는 높지 않은데 비수기다 보니 이 성적으로도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북미 누적 수익은 803만 달러, 해외 17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970만 달러.

배우로 더 유명한 제임스 프랭코가 연출했습니다. 첫 연출작은 아니고 지금까지 연출만이 아니라 각본도 쓰고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는 등 꾸준히 제작 활동 쪽에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었지요.

본인은 물론이고 친동생인 데이브 프랭크, 세스 로건, 알리슨 브리, 리지 캐플란, 조이 도이치, 잭 애프론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 사상 최악의 괴작으로 불리는 2003년작 'The Room'의 제작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The Room'은 '못 만든 영화계의 시민 케인'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던 컬트 무비였죠.

제임스 프랭코가 'The Room'을 만든 토미 웨소를 연기하는데, 여기서 또 토미 웨소 본인도 이 영화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왠지 J.J. 에이브럼스도 까메오로 나오는듯. (...)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에게 고평가가 나오고 있는 중.



5위는 전주 4위였던 '토르 : 라그나로크'입니다. 주말 629만 달러, 누적 3억 116만 달러... 결국 북미 3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5억 3천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수익은 8억 3천만 달러 돌파.



6위는 전주 5위였던 'Daddy's Home 2'입니다. 주말 600만 달러, 누적 9116만 달러, 해외 512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4천만 달러 돌파.

놀랍군요. 2주 전까지만 해도 이거 다음편 보긴 어렵겠네... 했는데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네요. 비수기에 북미 흥행도 꾸준히 쌓이고, 해외수익이 꾸준히 늘면서 제작비 6900만 달러는 무난히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대로면 북미 1억 달러도 가능해 보이고, 해외 수익도 아직 현재 진행형입니다.



7위는 전주 6위였던 '오리엔트 특급살인'입니다. 주말 510만 달러, 누적 9271만 달러, 해외 1억 8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7천만 달러.

지지난주 -> 지난주의 해외수익이 거의 정지상태라서 슬슬 끝물인가 했더니 이게 웬걸? 한번에 또 6천만 달러 가까이 벌어들이면서 확 치고 올라가는군요. 3억 달러 돌파도 가능할지도...



8위는 전주 9위였던 '더 크리스마스'입니다. 한국에는 12월 21일 개봉.

주말 358만 달러, 누적 3228만 달러, 해외 46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700만 달러. 제작비 2000만 달러 짜리라 이 수익 추이에도 불구하고 별로 걱정은 안되는 상황이군요.



9위는 전주 8위였던 'Lady Bird'입니다. 주말 355만 달러, 누적 2233만 달러.



10위는 액션 코미디 영화 'Just Getting Started'입니다. 모건 프리먼, 토미 리 존스, 르네 루소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증인 보호프로그램에 보호받는 증인을 공격하려는 자들과 지키려는 자들의 싸움을 그립니다.

216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18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1472달러로... 망했군요. 제작비가 2200만 달러로 저예산 영화지만 흥행도 망하고 좌석점유율도 망하고 거기에 평까지 완전 참혹하게 망하고...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1위를 예약하고, 극장을 상대로 한 디즈니의 갑질 이슈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 초대형 태풍이 상륙합니다.

한국에도 이번주 개봉하는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개봉.

스타워즈 정식 에피소드 9번째.

'루퍼'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마크 해밀이 루크 스카이워커로, 데이지 리들리가 레이로, 고인이 되신 캐리 피셔가 레아로, 오스카 아이삭이 포 다메론으로, 존 보예가가 핀으로, 아담 드라이버가 카일로 렌으로 출연합니다.


줄거리 :
선과 악의 전쟁, 거대한 운명이 결정된다!

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레아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승리의 불씨를 지필 마지막 희망을 찾아 ‘레이’를 과거의 영웅 ‘루크’에게 보낸다.
루크를 통해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특별한 힘을 깨닫게 된 레이는 뜻밖에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과도 교감하게 되는데…

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이 될 것인가?
지금, 선과 악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 개봉. 20세기 폭스사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제작한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 제작.

한국에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된 동화책이 원작입니다. 꽃을 사랑하는 다정한 성격이지만 그저 덩치가 크고 무섭게 생겼다는 이유로 투우 소가 되어버린 페르디난드의 이야기입니다. 아이스 에이지 1~3편과 리오 1, 2편이라는 히트작들을 연출해온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의 신작이기도 합니다.


줄거리 :
덩치만큼 러블리한 녀석이 온다
꽃을 사랑하는 소블리의 컴백홈 어드벤처

몸집은 거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블리 페르디난드.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름다운 꽃향기와 사랑스러운 친구 니나.
어느 날 꽃 축제를 구경 간 페르디난드는 벌에 엉덩이를 쏘이고 만다.
너무 아파서 날뛰는 모습을 오해한 사람들은 페르디난드를 싸움소 훈련장에 끌고 간다.
하지만 싸움은 해본 적도, 관심도 없는 페르디난드는
수다쟁이 염소, 시끌벅적 황소들, 깨방정 고슴도치 삼남매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좌충우돌 모험을 시작한다.





덧글

  • 2017/12/11 14:5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2/12 11:0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nenga 2017/12/11 14:57 # 답글

    'The Disaster Artist'예고편 보니까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제임스 프랑코는 뭔가 좀 특이한 프로젝트에 많이 참여하네요
  • 로오나 2017/12/12 11:01 #

    메이저 영화에서도 성공했는데 그런 쪽보다는 작고 개성 있는 프로젝트를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각본이나 연출 등 본인이 만드는 쪽으로...
  • nenga 2017/12/14 16:51 #

    이전에 제임스 스테덤 주연 영황에서 악역으로 나와서
    아니 왜 여기서 나와 했던 기억이...
    영화 자체는 그냥 평범한 제임스 스테덤 영화였습니다만...
  • choiyoung 2017/12/11 15:45 # 답글

    7편은 재미있어서 두번 봤는데 8편은 예고편을 보면 주인공의 입장이 바뀔수도 있는 분위기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극장에서 확인해야겠죠.
  • 로오나 2017/12/12 11:01 #

    모든 것은 곧 뚜껑을 따봐야...
  • joshua-astray 2017/12/12 12:22 # 답글

    토르 3보다 저스티스 리그가 성적이 안 나올까봐 DC에서 노심초사하고 있다는데 현실이 되겠군요.
    토르+헐크 두 명 팀업에도 못 당하는 저스티스 리그라니 허허.
  • 로오나 2017/12/12 12:26 #

    이미 확정이라고 봐야...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