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 #3 올빼미 카페와 유쾌한 라멘 가게


2017년 4월 후쿠오카-구마모토 여행기 3편!


일본 큐슈 #1 햇살 좋은 봄날 일요일의 후쿠호카

일본 큐슈 #2 전망 최고였던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호텔


에서 이어집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고 짐 풀고 한 30분쯤 휴식한 뒤 다시 나왔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피곤해서 한두시간 정도 쉬고 싶기도 했는데... 문제는 이 날 올빼미 카페에 가기로 했는데 알고 보니 이 가게가 7시에 라스트 오더, 8시에는 폐점이더라구요.


슬슬 해가 저물어가는 시각이라 도시의 위쪽이 붉게 물들고 있음.


후쿠오카 하면 하카타 라멘 포장마차들도 유명한데, 슬슬 해 질 무렵이라 그런가 장사를 준비하는 포장마차들이 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후쿠오카에 2박이나 하면서 정작 밤중에 라면 포장마차가 좍 늘어서 있는 거기는 못가본... 그거 말고도 못본 것들이 몇개 있어서 혹시 다음에 갈일이 있으면 볼 거리가 남아있습니다.


일본에 가면 적응이 잘 안되는 것 중 하나가 진짜 어디에나 있는 크고 작은 신사의 존재. 번화한 쇼핑몰 건물 옆에 이런 신사가 있는걸 보니 참 위화감이...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돈키호테. 츠타야도 같이 있습니다.


올빼미 카페가 있다는 상점가는 이미 다 닫는 분위기에요. 일본에 가면 밤에는 연 가게 찾기가 힘들 때가 많죠. 지역에 따라서는 다르기도 하지만 후쿠오카도 그리 야간 영업이 활발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구마모토는 정반대로 밤에 연 가게가 엄청 많았고...


바닥에 호빵맨! 후쿠오카에는 호빵맨이 여기저기 많이 보였어요.


우리의 타깃이었던 올빼미 카페 フクロウのみせ HAKATA. 가게 이름은 '올빼미의 가게 하카타점' 쯤 되겠습니다. 여기에만 있는 건 아니고 오사카 등지에도 점포가 있는 모양이에요. 홈페이지도 있고 (링크) 영어명은 왠지 'Owl Family' 라서 가게 이름이 좀 헷갈렸어요.


이 가게는 전에 간사이 여행 때 갔던 나라의 올빼미 카페 와타와타 (당시 포스팅) 와는 영업 스타일이 많이 다른 곳이었습니다. 매 시간별로 일정한 인원들을(6~8명 정도?) 그룹으로 받는 방식이더라구요.

마침 라스트 오더 타임에 자리가 비어 있어서 신청하고 같은 그룹으로 신청된 중국인 손님들과 기다렸습니다.


올빼미들은 1층에 있는데, 일단은 2층으로 안내됩니다. 2층에서 계산을 하고(카드 결제 안 되고 현금만 됨) 음료를 한잔씩 받아요. 1인당 1500엔으로(알콜 음료는 1700엔) 음료 한잔과 한시간 이용권을 구입하는 셈입니다. 참고로 음료는 무료로 리필도 해줘요.

그리고 2층의 스터디석 같은 책상에 같은 그룹이 둘러앉아서 이용시 주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매뉴얼에는 한국어도 있어요. 매뉴얼 사진은 좀 큰 사이즈로 올렸으니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면 됩니다.


2층에는 이런저런 상품들도 팔고 있는데 딱히 이 가게 오리지널은 아니고 이런저런 올빼미 디자인 상품들을 모아둔 것 같아요. 동전지갑이 귀여워서 하나 샀습니다. 한국에서는 쓸일이 없는데 일본 여행할 때는 있으면 좋거든요.


그리고 아래로 내려가서 올빼미들과 사진 찍고 노는 시간.

이 가게 올빼미들 중 터치가 가능한 애들은 절반 정도. 하지만 촬영은 모두 가능했습니다. 단 비디오 촬영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먹이 주는 순간을 포착. 올빼미 엄청 좋아하는 표정. 역시 먹을 게 최고야...


만화 같은 생김새라 귀여움.


표정 겁나 요망함.


가게의 터치 안 되는 녀석들 중에서도 최종보스 취급이었던 흰 올빼미. 겁나 시크합니다. 찍어놓고 보니 완전 모델 포스.


터치 안 되는 애들은 전부 덩치가 큰 애들이었어요. 작은 녀석들하고는 촬영 이상의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작은 녀석을 팔에 올려놓고 찰칵찰칵.


직원들이 한꺼번에 세마리까지도 올려줍니다. 일행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얼굴을 가림. 저도 올리고 찍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잘 나온 사진이 없었음. 흑.

이게 또 직원분들이 사진 찍으라고 올빼미들 고개를 앞으로 돌려주려고 하는데 세 마리가 동시에 앞을 보게 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머리 위에 올라가서 우쭐해하고 있는 녀석을 찰칵.


큰 녀석들도 전부 터치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가게 직원분과 특히 사이가 좋아 보였던 요 큼직한 녀석은 장갑 끼고 팔에 올릴 수 있었지요. 덩치가 이쯤 되니 팔에 올리면 묵직한 느낌.


가게 여직원분과 엄청 사이가 좋음. 부리 쪽에 손가락 가져다대는 건 손님은 하면 안 되는 액션. 아주 아프게 쪼이는 수가 있다고 해요.


가게 한구석에는 해리포터 코스프레하고 놀라고 코스튬도 준비되어 있어서 빵터짐. 여기 서비스가 꽤 재미있어요.


해리포터 코스프레하고 찰칵. 일행과 함께 킬킬거리면서 이런 포즈 저런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행이 일본어도 잘 하고 싹싹한 성격이라 직원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고 일행도 그렇고 남이 계획한 여행을 따라다니기는 잘 해도 자기가 계획하고 다닌 경험이 없는 사람들인지라, 이 여행은 무계획하고 개념 없이 닥돌했거든요. 이 여행은 딱히 문제가 없었는데 나중에 10월에 간사이 여행을 갔을 때(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바로 얼마 전에 다녀온) 그게 어떤 식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를 체감하기도 했죠.

얼마나 개념이 없었냐 하면 '후쿠오카에 머물면서 이틀째에는 벳부를 당일치기로 가서 온천을 즐기고 와볼까!' 하고 있었을 정도라고요. 직원들이 '벳부까지는 당일치기로는 무리일텐데!' 하고 태클을 걸어줘서 살았습니다. 덕분에 호텔에 와서 가이드북을 꼼꼼히 보고 계획을 수정했어요. 이제와서 새삼스럽지만 정말 고마워요, 친절했던 올빼미의 가게 직원분들!


그리고 이 분들에게 물어봐서 근처에 맛있는 라멘집도 추천 받아서 저녁은 거기서 먹어보았습니다.


올빼미의 가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쇼핑 포인트 캐널시티가 있었어요. 캐널시티는 꽤 규모가 크더군요. 한 동네가 통째로 캐널시티인 느낌이라 그 안에 들어가서 목적한 라멘집에 가기까지 길을 좀 헤맸습니다.


붉은색을 띤 캐널시티의 분수대 주변은 공연장 등의 용도로도 쓰이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도 밥 먹고 내려올 때는 뒤쪽 빌딩에 블라인드를 내리고 거기에 프로젝터를 쏴서 일본 남성 그룹의 뮤직 비디오 영상을 레이저쇼를 동반해서 화려하게 틀어주더군요. 무슨 그룹인지는 못알아봤지만...


캐널시티의 라멘 스타디움. 일본 각지의 유명 라멘 가게를 한 곳에 모아둔 라멘 집객시설입니다.


여기에 라면맨이 모여서 깜짝. 와... 추억의 캐릭터로군요. 한국에서는 딱히 유명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근육맨을 통해서 당시의 독자들에게 이름은 좀 알려졌던 캐릭터죠. 한국에도 관련 상품이 있긴 했어요. 격투왕 라면맨이던가 하는 제목으로...

저는 이런 라면 집객시설에 가는 건 여기가 처음이었는데, 예전에 오사카 여행할 때 비슷한 곳에 가본 적은 있었죠. 교자 스타디움이라고... 그게 벌써 8년전의 일이네요. (당시 포스팅)

오사카의 교자 스타디움은 당시 방문했을 때 2010년에 문을 닫는다고 했으니 지금은 없겠지만.


안쪽은 거리처럼 꾸며놨어요. 손님들도 적지 않아서 가게들이 활기찬 분위기인 게 좋더군요. 이런데 손님 없을 때 가면 참 쓸쓸한 느낌이라...


라멘 스타디움의 히데짱. 여기가 올빼미의 가게 직원분들에게 추천받은,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맛집 되시겠습니다.

이런건 또 처음이었어요. 여태까지 여행갈 때마다 같이 간 사람들이 일본어도 잘 하고 잘 읽고 그랬지만 현지인들에게 저돌적으로 말을 거는 그런 사교성은 없었거든요; 근데 이때 같이 간 일행 모님은 정말 일면식도 없는 현지인에게 말 걸고 같이 웃고 떠드는 걸 잘 하는 그런 분이라... 여행 중에 그동안 못해본 유쾌한 경험들을 많이 해봤습니다.


밖에 메뉴판이 세워져 있었는데 한글도 있어서 쉽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여기서 또 일행의 사교성이 작렬하는데... 이 앞에 서서 호객하는 직원 아저씨가 싹싹하고 유쾌한 분이었거든요. 우리 여기 처음인데 하나 골라달라고 하니 처음엔 '다 맛있다. 선호도는 순위에 따라서...' 라고 하다가 일행이 장난스럽게 '절대로 하나만 고른다면! 영원히 하나만 먹을 수 있다면 뭘 고를 건가?' 라는 식으로 물었더니 '그렇다면 이거다!' 하는 식으로 유쾌하게 반응해주심. 덕분에 구경하는 저는 주문하기도 전부터 즐거웠습니다.


여기도 식권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충격적이었던 것은 캐널 시티가 이렇게나 큰 쇼핑 시설인데, 그 안에 있는 집객시설인 라멘 스타디움에서도 카드 결제가 안된다는 거!

맙소사... 후쿠오카의 카드력은 절망적이야! 2010년 이전의 간사이 지방이 생각날 정도인데, 지금은 간사이 지방도 그때보다 훨씬 카드 결제되는 곳이 많아졌죠;


라멘 스타디움의 히데짱은 거의 바 자리로 이루어져 있고 테이블석이 몇개 있습니다. 우리가 간 게 거의 마감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각이었는데도 사람이 계속 오는 걸로 봐서 인기 있는 가게인 것 같았어요.


면사리나 고명 추가 가능.


일본에 왔으니 생맥주를 마셔줍니다. 일본 생맥주가 정말 맛있긴 한데... 이 후쿠오카-구마모토 여행은 제 일본 여행 경험 중에서도 생맥주가 최고로 맛있었던 여행이에요. 간사이는 생맥주의 맛있음과 맛없음의 편차가 컸고, 삿포로는 맛없는 수준까지는 없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가게마다 편차가 있었는데 후쿠오카-구마모토는 정말 어딜 가나 고르게 다 엄청 맛있는 생맥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항정살 토핑이 올라간 돈코츠 라멘. 일단 비주얼부터 흐뭇하고, 실제로도 항정살 차슈가 무척 고급스럽고 맛있었어요. 다만 반숙달걀이 같이 안나온다는 단점이 있어서 그건 그냥 추가해서 먹음. 주문하자마자 전광석화처럼 나오는 신속함을 보여줬는데 이 가게 참 분위기가 유쾌해서 좋았어요.


일행이 먹은 모듬토핑이 올라간 돈코츠 라멘도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여기 돈코츠 라멘들 국물이 진하고 맛있더라구요.

후쿠오카에서 가장 유명한 이치란 라멘과 잇푸도 라멘과의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매콤하거나 고기고기한 맛으로 입맛을 자극하지는 않는다는 점? 돈코츠 국물은 진했고, 간이 약한 것도 아닌데 그 둘과 비교하면 묘하게 담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점도 좋았지만요.


사이드 메뉴로 교자도 하나 주문해서 먹음. 이 또한 맥주와 너무나도 잘 어울림.


라멘을 맛나게 먹은 후로는 캐널 시티 옥상 쪽으로 올라가봤습니다. 5층 위쪽은 주차장 시설이어서 계속 올라가봤더니 옥상도 출입이 가능하더군요. 야경 보기 좋은 포인트였어요.


아래층으로 내려가니 영화관이 있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광고 중이었습니다. 5월 12일 개봉이었으니 한국보다 한주 정도 늦게 개봉했군요. 더빙 문제로 외화 개봉이 늦기로 소문난 일본 기준으로는 꽤 빠른 개봉이었을듯.


그리고 타이토 스테이션에는 아케이드 게임기들과 인형뽑기가 그득그득.


퀄리티가 높아서 눈길이 갔던 명탐정 코난 피규어.


19곰 테드 뽑기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일본에서는 19금 테드가 엄청 인기가 높더라구요.


그리고 캐널 시티부터 호텔까지 머나먼 길을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피곤하고 힘듬... 다리도 아프고...


호텔 방에서 내려다보는 나카스 강가의 야경. 새삼스럽지만 호텔 방 전망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와서 죽은 듯이 뻗어서 잠들었는데, 이게 또 아침까지 계속 잠들지 못하고 새벽에 깨버림;

깨어났더니 눈이 말똥말똥해서 다시 잠들기 어려울 것 같아서 밤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파져서 그만...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이치란 라멘 본점으로 감. 오사카를 비롯해서 일본 각지에 지점이 있는 유명한 라멘집이죠. 본점답게 한 빌딩을 통째로 쓰고 있어서 엄청 커 보이네요.

평범한 라멘 가게 같은 테이블석이 포함된 1층은 10시 이전에 영업을 종료하고, 2층은 24시간 영업이라 야식 먹기 딱 좋았어요.


줄을 서서 식권 판매기에서 식권을 사서 들어감.


이치란 라멘은 예전에... 2011년에 오사카 도톤보리점에 가본 이후로 처음이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참 좌석 스타일이 독서실 같아서 적응이 안 되는군요.


독서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주문사항을 체크하고, 얼굴도 보이지 않는 천 너머의 직원에게 그걸 건네주면...


알아서 까먹으라고 반숙 계란을 주고...


생맥주도 주고...


라멘도 줍니다. 오랜만에 다시 먹어봐도 국물이 진하고 살짝 매콤하고 고기고기한 느낌이 물씬 나서 맛있었어요. 반숙계란을 손님이 직접 까먹어야 하는 건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참 맘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손 닦으라고 물티슈 주는 건 좋았군요.

아사히 생맥주는 앞서 히데짱에서 마신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보다는 라이트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넘 맛있었음. 일본 생맥주는 왜케 맛있는가... 야식으로 먹어서 더 맛있었던 걸까?


어쨌든 6년 전에 먹었던 때와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독서실 칸막이 자리들에서 느껴지는 쓸쓸하고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나 삶은 계란을 알아서 까먹어야 하는 서비스는 불만이지만요. 라멘맛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의도라고는 하나, 손님으로서 가게에 오면 접객이나 서비스 또한 만족감의 일부가 될 수밖에 없고 뭔가 굉장히 기계적이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이 가게는 그런 점에서는 마이너스가 컸어요. 다음에 후쿠오카에 가면 1층의 테이블석 쪽에서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아, 참고로 이 이치란 본점도 카드 결제가 안 됩니다.

후쿠오카 카드력은 절망적이야....


첫날 간 가게들만 정리해보자면,

치카에 - 카드 됨.
카페 더 런치 - 안됨.
올빼미의 가게 HAKATA - 안됨.
히데짱 - 안됨.
이치란 본점 - 안됨.



라멘을 먹고는 편의점에 들러서 생수를 사고, 아이스크림도 사서 좀 더 어둑어둑해진 강 주변을 산책하면서 먹고는 호텔로 돌아와서 씻고 잠들었습니다.


이렇게 여행 첫날은 종료.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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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Uglycat 2017/11/07 23:26 # 답글

    전 작년에 후쿠오카 갔을 때 하카타잇소란 라멘집에 가보았는데 거기서 인생라멘을 만났습니다...
    다음에 다시 후쿠오카 간다면 저 이치란에도 가봐야겠네요...
  • 로오나 2017/11/08 03:25 #

    다시 후쿠오카 갈 일이 있으면 한번 찾아봐야겠군요 ㅎㅎ

    개인적으론 이치란과 잇푸도 중에선 잇푸도 쪽이 좋았습니다. 이치란이 더 메이저한거 같지만...
  • 가녀린 아이스크림 2017/11/08 09:19 # 답글

    구경 잘했습니다! 캐널시티 정말 굉장하네요.. 올빼미 카페는 저런게 왜있나 했더니.... 작은 개체들 손에 머리에 올리고 노는 사진을 보니 과연 가고싶어지는 생각이...
  • 로오나 2017/11/08 13:11 #

    일본에는 꽤 여기저기 있어요. 카페마다 서비스 스타일이 달라서 찾아가보는 재미가 있는 듯.
  • 2017/11/08 12:4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1/09 17: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Aakom 2017/11/12 20:14 # 답글

    제일 작은 올빼미 이름이 '로크'죠. 귀여웠어요.
  • 로오나 2017/11/13 01:54 #

    여기 가셨었군요. 작은 올빼미 귀엽죠 ㅎㅎ
  • 이글루스 알리미 2017/11/20 08:06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11월 20일 줌(http://zum.com) 메인의 [허브줌 여행]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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