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토르 : 라그나로크' 2주 연속 1위!


'토르 : 라그나로크'가 2주 연속으로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전자인 '부라더'도 결코 약하지 않았고 개봉 첫날에는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그 후로는 죽 토르가 왕좌를 내주지 않았지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7/2% 감소한 83만 4천명, 누적 357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88억 7천만원.

이것으로 토르 시리즈의 한국 개봉 기록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편이 169만 5천명이었고 2편이 304만명이었죠. 400만은 무난히 넘어가겠고 500만도 가능해보이는데 과연?



2위는 코미디 영화 '부라더'입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이라면 역시 한창 '범죄도시'로 대박을 치고 있는 마동석이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점이겠죠. 이하늬, 이동휘가 주연으로 출연.

88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0만 6천명, 한주간 73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9억 1천만원.

개봉 첫날에는 '토르 : 라그나로크'를 누르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그 후로는 죽 2위...

저예산 코미디 영화다 보니 손익분기점밖에 100만명 밖에 안 됩니다. 첫주 흥행은 무척이나 성공적이에요.



줄거리 :
가보도 팔아먹는 형 VS 집안도 팔아먹는 동생, 제대로 사고 쳤다!
인디아나 존스를 꿈꾸며 유물발굴에 전 재산을 올인 하지만
현실은 늘어나는 빚과 쓸모 없는 장비뿐인 형 석봉(마동석)
가문을 대표하는 눈부신 외모와 명석한 두뇌로 잘 나가는 건설 회사에 다니지만
순간의 실수로 실직 위기에 처한 동생 주봉(이동휘)
3년 만에 본가로 강제소환(?) 당한 형제는 사고로 오로라(이하늬)를 치게 된다.

이제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고 탓인지 원래 그런 건지,
알 수 없는 말과 돌발 행동으로 형제를 헉(!)하게 만드는 멘탈까지 묘(?)한 여자 오로라
형제의 인생에 훅 들어온 그녀는 그들에게 엄청난 비밀을 알려주게 되고
오로라의 말에 혹한 석봉과 주봉에게 지긋지긋한 안동은 노다지로 보이기 시작 하는데…



3위는 전주 2위였던 '범죄도시'입니다. 마동석 주연작이 2, 3위를 차지하는 위엄...

주말 26만 7천명, 누적 636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521억 7천만원.

600만 고지를 밟았습니다.

'아저씨'의 617만명 기록을 깨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한국영화 흥행순위 TOP3에 올랐습니다. 역대 2위인 '내부자들'의 707만명을 깨기는 힘들것 같지만...



4위는 '침묵' 입니다.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흥미로운 건 '부라더'와 이 영화 양쪽에 이하늬가 출연한다는 점이군요. 분위기는 전혀 다른 역입니다만.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주연.

63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3만 9천명, 한주간 30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4억 6천만원.

손익분기점 225만명인 영화라 첫주 흥행부터 아주 망해버렸군요. 개봉 규모를 보니 배급사 측에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은 모양이고...


줄거리 :
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5위는 전주 3위였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4.8% 감소한 7만 5천명, 누적 34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27억 4천만원.

일본 영화로서는 놀라운 흥행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지는군요.



6위는 호러 영화 '직쏘'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죠. 네. 그겁니다. 쏘우 시리즈.

쏘우 시리즈의 속편으로, 직쏘가 사망한지 10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계속되는 쏘우 시리즈입니다.

북미에서는 이미 1위도 차지해보고 속편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한국에서는 크게 재미는 못보네요. 17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만 8천명, 한주간 7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억 7천만원.


줄거리 :
도심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한 명씩 살해 된 채 곳곳에서 발견된다.
모든 수사 결과와 증거는 이미 사망한 존 크레이머 일명 직쏘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7위는 중국산 애니메이션 '신서유기 : 몽키킹의 부활'입니다. 21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3천명, 한주간 1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억원.


줄거리 :
제천대성 손오공의 전성기, 그 후 500년!
잠들었던 히어로 ‘몽키킹’이 부활한다!

천상의 계율을 어긴 죄로 500년간 봉인 속에 갇혀 있던 손오공 ‘몽키킹’
가까스로 봉인에서 몸은 깨어 났지만 예전의 전지전능하던 마법의 힘은 여전히 갇혀 있다.
한편, 악당과 숲 속 괴물들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영혼을 빼앗아 세상을 지배하려 하고,
‘몽키킹’은 자신을 봉인에서 깨워 준 동자승과 함께
이에 맞선 험난한 모험을 시작하는데…




8위는 재개봉한 '원스'입니다. 147개관에서 재개봉해서 첫주말 1만 3천명이 들었군요. 이전과의 성적을 합친 누적 관객수는 25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17억 7천만원.



9위는 전주 4위였던 '지오스톰'입니다. 주말 1만 2천명, 누적 102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84억 6천만원. 그래도 100만명은 넘겼네요.



10위는 퀴어영화 '메소드'입니다. 24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천명, 한주간 1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억 1천만원. 생각해보면 박스오피스에서 보기 힘들지언정 한국에서도 퀴어영화가 꾸준히 만들어지고 개봉하고 있죠.



이번주에는 '남한산성'과 '대장 김창수'가 결국 흥행 실패로 박스오피스에서 사라졌군요.



이번주 개봉작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호러 영화 'Happy Death Day' 개봉. 계속해서 반복되는, 결국은 잔인하게 살해되면서 끝나는 생일날 이야기. 루프 호러물입니다.

초저예산 영화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도 차지하고 완전 대박이 났죠.


줄거리 :
“죽을 때까지 놀아줄게”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






액션 느와르 '미옥' 개봉. '악녀'에 이어서 여성 주인공의 한국 액션 영화가 또 하나 나오는군요. 김혜수 주연, 이선균, 이희준이 출연합니다.


줄거리 :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기업으로 키워낸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은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은퇴를 준비한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았던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은 그런 그녀를 이해하지 못한다.
한편, 법조계 라이징스타 ‘최대식’(이희준)은 자신의 치명적인 약점을 붙잡은 ‘나현정’으로 인해 궁지에 몰리게 되고, ‘임상훈’을 이용해 악에 찬 복수를 준비한다.
걷잡을 수 없는 세 사람의 욕망은 점점 파국을 향해 치닫는데…

뜨거운 욕망의 차가운 끝,
이기는 사람이 모두 갖는다







'채비' 개봉. 고두심, 김성균 주연. 고두심 씨 극장영화에서 주인공 연기를 한다니 낯선 느낌이... 지금도 입지가 탄탄한 원로배우지만 한때는 진짜 시대를 풍미한 이름이었는데...


줄거리 :
30년 전통의 프로 잔소리꾼 vs 30년 내공의 프로 사고뭉치
특별한 모자가 그려낸 분주한 이별 준비

일곱살 같은 서른살 아들 인규를 24시간 특별 케어(?) 하느라 어느 새 30년 프로 잔소리꾼이 된 엄마 애순 씨는 앞으로 아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게 된다.

자신이 떠난 후 남겨질 아들을 생각하니 또다시 걱정만 한 가득인 애순 씨는 세상과 어울리며 홀로 살아갈 인규를 위한 그녀만의 특별한 체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잠시 소원했던 첫째 딸 문경과 동네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빈칸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시작하는데...






'러빙 빈센트' 개봉. 굉장히 독창적인 기법으로 완성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전세계에서 100명의 화가를 선발해서 고흐의 테크닉으로 유화를 그리게 했고, 65000여점의 유화로 완성된 애니메이션. 이 정신나간 덕질은 대체 무엇인가... 싶은 기법이라 어쩌면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든 스타일이겠죠.


줄거리 :
“당신은 그의 삶에 대해 무엇을 알죠?”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빈센트’의 죽음 후 1년.
‘아르망’은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로 찾아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해 나간다.
‘빈센트’를 그리워하는 여인 '마르그리트'.
‘빈센트’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봤던 ‘아들린’.
‘빈센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닥터 ‘폴 가셰’.
‘아르망’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 ‘빈센트’에 대해 몰랐던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덧글

  • minci 2017/11/07 22:01 # 답글

    러빙 빈센트, 드뎌 개봉이군요! 저것만큼은 절대로!
  • 로오나 2017/11/07 22:24 #

    덕질의 극한...
  • dd 2017/11/07 23:00 # 삭제 답글

    헐 러빙빈센트 트레일러 쩌네요 소름돋음ㄷㄷㄷ
  • 로오나 2017/11/08 03:14 #

    고흐 덕질의 극한이죠!
  • 역사관심 2017/11/08 05:13 # 답글

    러빙 빈센트밖에 안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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