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고양이와 치즈 케이크 '다가구연남'


고양이와 치즈케이크가 있는 연남동의 카페 다가구연남. 예전에는 홍대에서 제너럴 닥터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다가 연남동으로 옮기면서 이름을 바꾼 가게에요. 딱히 고양이 카페는 아니지만 가게에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는, 하지만 때에 따라 고양이를 볼 수도 있고 보지 못할 수도 있는 그런 카페입니다 :D


실로 가정집스러운 입구.


들어가자마자 조명탓에 강렬하게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가...


얘도 눈 활짝 뜨면 정말 귀여운데 거의 대부분 눈을 내리깔고 있어서 인상이 험악해 보임. 눈 땡그랗게 뜬 거 보기가 힘들고 사진으로 포착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아쉽게도 이 날은 얘만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지금은 몇마리나 있는 건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4마리인가 5마리인가 있었는데....



정돈되지 않은 특유의 분위기는 여전하군요. 우르르 몰려갈만한 곳은 아니에요.

근데 오랜만에 가니까 좌석 배치가 좀 바뀌었군요.


그리고 이 방은...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완전 힙해졌음; 조명도 엄청 어둡고...

사실 전 어두운 방은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안 좋아하지만, 달리 선택지가 없으므로 힙한 분위기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메뉴는 이래요. 여기 디저트 메뉴는 옵세레어치즈케익, 그리고 빙수만 있어요. 그리고 식사 메뉴를 같이 해서 밥 먹으러 올 수도 있는 곳임.


방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영 잘 나오지 않음. 흑.

따로따로 나눠서 주는 아이스 카페오레(5500원)와 수제 블루베리 요거트(5500원) 그리고 제가 주문한 청포도향 머스켓 홍차 (6000원) 제가 청포도향을 좋아해서 청포도향 홍차가 있으면 브랜드 불문하고 일단 주문하게 되는...


3명 다 옵세 치즈케이크 한 조각씩. (개당 4800원) 사실 여긴 이거 먹으러 오는 거죠. 진한 치즈를 탱탱한 케익 형태로 빚어둔 것 같은 맛은 제너럴 닥터 시절에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특이한 편입니다. 맛있어요.


다음에 올때는 다른 고양이들도 나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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