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2주 연속 1위!


북미에서는 '그것'이 그리고 한국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한주였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2주차 주말관객이 첫주대비 46.2% 감소한 48만 4천명, 누적 관객수는 206만 4천명으로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손익분기점이 220만명인지라 무난하게 넘어갈듯. 누적 흥행수익은 167억 2천만원입니다.



2위는 드라이빙 범죄 액션물 '베이비 드라이버'입니다. MCU에 앤트맨이 제작되도록 만들었지만 끝내 마블과 결별한 바로 그 남자,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북미에서는 평과 흥행 모두 훌륭했었지요.


77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3만 8천명, 한주간 42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5억 2천만원.

절대치로 보면 대단한 수치까지는 아닙니다만 확실히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요. 한국에서 티켓 파워가 강한 톰 크루즈의 신작도 같이 개봉했는데 그걸 누르다니 대단하군요.


줄거리 :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
어린 시절 사고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그에게 음악은 필수다.
그러던 어느 날, 운명 같은 그녀 데보라를 만나게 되면서 베이비는 새로운 인생으로의 탈출을 꿈꾸게 된다.
하지만 같은 팀인 박사, 달링, 버디, 배츠는 그를 절대 놓아주려 하지 않는데...



3위는 '아메리칸 메이드'입니다. 북미에 9월 29일 개봉하는 영화인데 한국에 2주나 빠르게 개봉했습니다. 오랜만에 이 정도로 한국 개봉이 이른 케이스를 보네요.

실화 바탕의 이야기입니다. 80년대 마약 운반책으로 활동했던 실존인물 배리 씰(Barry Seal)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물론 할리우드의 '실화 바탕의 이야기'들이 다 그렇듯 실화를 소스로 각색한 창작물이라는 의미지 실화 그 자체를 영화로 옮겨놨단 이야기는 아니겠지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호흡을 맞췄던 더그 라이만 감독과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북미 쪽에서 시사회 반응이 상당히 호평인 상황인데...

6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1만 7천명, 한주간 26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1억 6천만원.

톰 크루즈 주연작에 북미보다 훨씬 이른 개봉까지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네요.


줄거리 :
정의도 법도 그 누구의 편도 아닌
그의 미친 비행이 시작된다

뉴욕에서 워싱턴, 워싱턴에서 시카고로.
고객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것 외에 그 어떤 즐거움도 없던 민항기 1급 파일럿 ‘배리 씰’(톰 크루즈).
어느 날 배리를 찾아온 CIA 요원 ‘몬티 쉐퍼’(도널 글리슨)에 의해 그의 삶은 180도 뒤바뀌기 시작한다.
CIA와 손을 잡고 무기 밀반출을 돕기 시작한 배리는 찰나의 불법 행위로 거액의 돈다발을 거머쥐게 된다.
점점 더 큰 범죄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그는 결국 FBI, CIA, 백악관 그리고 세계 최대 마약 조직까지 손을 뻗치게 되는데…



4위는 전주 2위였던 '그것'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1.5% 감소한 11만 9천명, 누적 81만명, 누적 흥행수익 67억원.


2주차 낙폭이 크군요. 북미에서는 엄청 막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그렇게까지는 안 되었습니다.



5위는 전주 3위였던 '킬러의 보디가드'입니다. 주말 11만 7천명, 누적 149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124억원.



6위는 '몬스터 콜'입니다. 34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만 6천명, 한주간 4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억 8천만원.

'더 임파서블'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연출한 판타지 영화. 루이스 맥더겔 주연, 시고니 위버와 펠리시티 존스, 리암 니슨이 출연했습니다. 북미에서는 제한 상영으로만 개봉해서 그 이상 확대개봉하지 못하고 접어서 성적이 영 형편없었지요. 하지만 해외수익이 꽤 좋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줄거리 :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
어느 날 밤, ‘코너’의 방으로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거대한 ‘몬스터’가 찾아온다.
‘코너’는 매일 밤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외면했던 마음 속 상처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7위는 전주 4위였던 '택시운전사'입니다. 주말 3만 5천명, 누적 1215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956억원.

아, 확실히 끝물로 접어들었군요.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1위로 마무리할 것 같네요.



8위는 전주 6위였던 '극장판 에그엔젤 코코밍: 푸르밍과 두근두근 코코밍 세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6.8% 감소한 2만 6천명, 누적 12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9억 3천만원.



9위는 전주 5위였던 '청년경찰'입니다. 주말 2만 4천명, 누적 563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442억 8천만원.



10위는 전주 8위였던 '저수지 게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0.1% 감소한 2만 1천명, 누적 9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7억 4천만원.



이번주 개봉작들 중 눈에 띄는 것들은...


'아이 캔 스피크' 개봉. '쎄시봉'의 김현석 감독 연출, 나문희, 이제훈 주연.



줄거리 :
꼭…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만의 특별한 거래를 통해 결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영어 수업이 시작되고, 함께하는 시간이 계속 될수록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면서 친구이자 가족이 되어 간다.
‘옥분’이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가 내내 궁금하던 ‘민재’는 어느 날, 그녀가 영어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코미디 영화 '이웃집 스타' 개봉. 한채영, 진지희 주연. 진지희 하면 전 아직도 '지붕 뚫고 하이킥' 시절의 꼬꼬마가 생각나는군요. 아, 그것도 벌써 8년 전이라니...


줄거리 :
이웃집에 스타가? 아니 엄마가 산다!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힐 코믹 모녀 스캔들!

나야 나! 톱스타 한스타 한혜미
손가락만 까딱~해도 이슈가 되는 스캔들메이커 한혜미
떠오르는 아이돌 스타 갓지훈과 또 다시 핑크빛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오르다!

가만 안 둬! 내가 바로 한스타 악플러 한소은
톱스타이자 엄마 한혜미와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를 하고 있는 여중생
감히 우리 오빠 갓지훈과 열애설이 난 철없는 엄마 전담 악플러로 변신하다!

들키면 큰일 날 비밀 동거 사이!
열애설로 한스타와 소은의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밝혀져서는 안될 두 사람의 비밀 이웃살이에 대한 의심으로 변하게 된다.
두 지붕, 한 가족, 모녀 사이인 한스타와 소은은 함께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까?






'잃어버린 도시Z' 개봉. 데이비드 그랜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으로 한국에도 동명으로 번역 출간되어 있습니다.

'이민자'의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연출했고 찰리 허냄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로버트 패틴슨, 시에나 밀러, 그리고 최근에는 스파이더맨으로 주가가 펑펑 치솟고 있는 톰 홀랜드도 출연했는데...

지난 4월 북미에서 제한상영해서 600개 정도의 관까지 확대하긴 했는데 최종 성적이 별로 좋진 못했네요. 평론가들은 꽤 좋은 평을 줬는데 관객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줄거리 :
아마존 탐사 중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증거를 발견한 퍼시 포셋(찰리 허냄)은
이 문명을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 ‘Z’라 부르며 탐사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번번히 탐사에 실패한 그는 ‘Z’를 찾는 일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념은 점차 광기로 변해간다. 그리고, 마지막 탐사라는 이름으로
아들 잭(톰 홀랜드)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다시 들어가는데…





덧글

  • 2017/09/19 11:3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9/20 05:0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9/19 11:3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Reg Teddy 2017/09/20 11:14 # 삭제 답글

    2013년도에 고령화 가족 찍을 떄도 진지희는 중딩역할이었던거 같은데..4년이 지난 지금 시점도 중딩역할이네요
  • 로오나 2017/09/20 15:54 #

    박보영이 한참 큰 후에도 아역하고 있었던거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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