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8 킨카쿠지(금각사)와 실패한 난젠지 관람


2016년 11월 간사이 여행기 8편! 킨카쿠지(금각사)로 이어집니다. 여행 3일차를 마무리하는 포스팅이기도 한데, 이 날은 원래 료안지도 보고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 가서 센본도리이도 보고 그러려고 했지만 시간상 전부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실패한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ㅠㅠ


일본 간사이 #1 전망 멋져! 호텔 오사카 베이 타워

일본 간사이 #2 비 오는 밤의 돈까스와 생맥주

일본 간사이 #3 산쥬산겐도와 철학의 길

일본 간사이 #4 긴카쿠지의 단풍과 야사카 신사

일본 간사이 #5 고오급 찻집 초라쿠칸과 야사카 신사의 마쓰리

일본 간사이 #6 기요미즈데라 라이트업과 Porta Dining

일본 간사이 #7 헤이안 신궁의 신엔(神苑)


에서 이어집니다.


헤이안 신궁 다 보고 나와서... 좀 걷다가 버스 타고 킨카쿠지(금각사)로. 동선 계산을 실패해서 헤이안 신궁에서 킨카쿠지까지는 거리가 꽤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쯤에는 배가 꽤 고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기념품 상점이 보였는데 저 게이샤 캐릭터상은 보다 보면 좀 호러블한 느낌이...


너무나 배가 고팠고, 이 근처에는 딱히 먹을만한 맛집 같은 건 없다길래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있는 이 가게에서 우동을 먹었습니다.


가격은 비쌉니다. 우동만 850엔~900엔이고 세트로 먹으면 + 150엔. 그야말로 관광지 가격이라는 느낌. 그리고 카운터에 한글로도 확실하게 '카드결제 안됨'이라고 써있고...

세트 구성은 밥이랑 절임반찬 달랑 하나 나와서 매우 부실합니다. 밥은 위에 멸치 쬐끔 올라가고 안에 절임 들어간 밥; 특이한 느낌이긴했습니다.

우동은 메뉴 따라 다르긴 했는데 알록달록한 어묵이랑 떡 귀엽게 들어간 거랑, 제가 먹은 야채튀김 우동은 그럭저럭. 여기 국물이 참 멀건데 이 두 메뉴는 건더기가 그걸 어느 정도 상쇄해준 느낌. 하지만 저 맨밑 사진의 밀기울 튀김 올라간 건 진짜 완전 꽝이었습니다-_-;

진짜 배채우러 들어가서 배채우고 나왔는데 굳이 일본여행까지 와서 이런걸 이 가격 주고 먹어야 하는가... 에 대해서는 되도록 그러지 말고 밥은 딴동네에서 먹고 킨카쿠지는 그냥 관광만 하라고 말하고 싶은 그런 기분.


그렇게 배채우기 식사를 하고... 일행 두 명의 메뉴가 지뢰밟았기 때문에 다운된 분위기로 킨카쿠지를 향해...

원래 이 날은 료안지도 가고, 후시미 이나리 신사 가서 석양 무렵의 센본도리이도 보고 그러고 싶었으나 킨카쿠지만 해도 마감 임박! 상태였기 때문에 다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 킨카쿠지가 좀 교토 구석탱이에 처박혀 있어서 헤이안 신궁 -> 여길 온 시점에서 대충 5시 전에 마감하는 것들은 다 끝장났다고 봐야 했습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야 제한이 약하지만 교토가 한국보다 해지는 시간이 한시간 정돈 빨라서 역시 이미 늦었다고 봐야 했고...


가는 길에 갑자기 일행이 냄새 엄청 좋다면서 옆쪽으로 샘. 그러더니 냄새의 근원지인 자그마한 가게로 들어갔어요.


유바 크러스트 피자를 파는 곳이었는데... 일본은 유바를 이용한 요리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하여튼 이곳 피자는 바삭바삭하고 맛있어서 우동집에서 다운됐던 기분이 다시 좋아짐. 피자 가격은 종류별로 다른데 조각당 300~550엔. 저렴한 편은 아닌데 크기가 그렇게 작진 않고, 관광지라는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 사진에 보이는건 먹기 좋게 일행수대로 커팅해준거라 저 작은 조각 4개 합치면 한조각입니다^^;


근데 이 가게에서 유명한 건 유바 크러스트 피자보다도 이 금박 아이스크림인듯. 킨카쿠지(금각사) 앞에서 금박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허세 작렬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걸 위해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950엔이나 내고 먹는건 좀 아니지! 라고 생각해서 패스함.


킨카쿠지 입구 쪽도 단풍이 예뻐요. 5년 전에 여름에 왔을 때랑은 비교도 안 되는 풍경. 역시 가을의 교토는 최고야! 봄에는 안와봐서 비교를 못하겠지만 적어도 여름이랑은 만족도가 천지차이!


킨카쿠지 입장권. 교토 사적지 입장권은 이런식으로 센스 있는 게 많아서 좋아해요. 입장료는 400엔.


킨카쿠지 봤어요. 과연 금각사! 5년만에 다시 봐도 번쩍번쩍해! 코너를 돌아서 킨카쿠지 관람 포인트로 들어가는 순간 햇빛이 비쳐서 황금빛이 뿌아아... 으아악, 눈뽕! 강력한 눈뽕이다!

태양의 위치가 절묘해서 마치 황금빛 광선이 우리를 덮치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 킨카쿠지는 갈 때마다 느낀 게 '보았느냐! 이것이 금덕질이다! 황금을 조금만 처바르면 천박해보이지만 이만큼 처바르면 세계문화유산의 감성이 되는 것이다!' 라고 외쳐대는 듯한 그런 건물이에요.

그 짧지만 강렬한 체험을 포함해서 킨카쿠지 관람은 정말 시간을 잘 택했다는 느낌. 슬슬 관람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 때, 즉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이라 햇빛이 너무 밝지 않으면서도 살짝 붉은빛이 섞여서 킨카쿠지의 금박에는 예쁘게 반사되는 시간대였거든요.


파노라마로도 한장 찰칵. 파노라마는 클릭하면 와방 커집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킨카쿠지는 원래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 녹원사)지만 금박을 입은 3층 누각의 사리전이 킨카쿠(金閣)라는 명칭으로 알려져서 킨카쿠지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본래는 사찰이 아니라 무로마치 막부 시대의 장군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1397년에 지은 별장이었으나, 그의 사후 유언에 따라서 선종 사찰로 바뀌게 되었죠. 3층 건물인데 1층은 후지와라기, 2층은 가마쿠락, 3층은 중국 당나라 양식으로 각층마다 건축양식의 시대가 다른 것이 특징. 근데 1950년에 한번 화재로 홀라당 날아갔기 때문에 오리지널은 아닙니다. 1955년에 한번 재건되고 1962년, 1987년에 금박을 다시 입혔다지요.


금박 번쩍번쩍한 자태를 보고 나오는 길... 한국어 운세풀이가 있는걸 보고 빵 터져서 하나 뽑아봄 ㅋㅋㅋ


나오는 길에는 이런저런 기념품과 먹거리를 팔고 있는 노점들이 있어요.


그리고 킨카쿠지 보고 허세력이 차올라서 그만... 아까 그 가게에 들러서 금박 아이스크림을 결국 질렀다! 지르고 말았다! 사실 날씨가 쌀쌀해서 아이스크림이 별로 땡기진 않았지만 금박 허세만은 대만족! 금에는 당연히 아무런 맛도 없으므로 그냥 금박을 씌웠다는 것 자체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죠!


금박이 워낙 얇아서 바람 불면 막 날아가려고 하고, 먹다 보면 입에 금 묻어요!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인갘ㅋㅋㅋ 내가 질렀지만 너무 웃곀ㅋㅋㅋㅋ


이렇게 킨카쿠지를 다 보고 나니 오후 4시 30분이 넘어서 료안지를 비롯해서 원래 가보고 싶었던 곳은 이미 타임오버.

그래도 가을철 단풍정원이 유명하다는 난젠지가 야간개장 기간이라고 해서 가보기로 했어요. 버스 갈아타는 데를 헷갈려서 헤매고 기다렸고, 갈아타서 한정거장 5번으로 가고 나서도 한참 걷고... 그렇게 힘들게 갔는데 결국 보지도 못하고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이유는 갔더니 이런 줄이 좌아아악 늘어서 있었고...


라이트업 시간의 입장 방식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식이었습니다. 50명씩 끊어서 들여보내고 이 사람들이 15분 정도(더 걸릴 수도 있어요. 안에서 가이드가 일일히 포인트를 설명함) 안을 돌고 나오면... 전원이 나오면 또 50명이 들어가는 식이더군요. 이미 줄이 엄청 길게 서서 적어도 4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상황이었는데, 여기까지 오는 길이 멀고 또 고생스러웠기 때문에 웬만하면 보고 싶긴 했어요.


담장 밖에서만 봐도 라이트업된 단풍 정원의 모습이 굉장히 근사할 것 같기도 했고요.

하지만 날이 꽤 추웠습니다. 일행들 옷차림이 얇아서 추워 추워 하고 있었던 데다가 한 명은 컨디션이 나빠지기 시작해서 이대로 한시간 기다렸다가는 우리 다들 병나겠다 싶어서 포기ㅠㅠ 여러분, 야간개장하는 사적지에 가실 때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시고 가는 게 좋습니다. 여기도 기요미즈데라처럼 그냥 가면 되는 줄 알고 갔다가 이런 슬픈 엔딩을 맞이하고 말았음. 흑...


이동에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관람에는 실패해서 멘탈 데미지가 컸습니다. 추운데 피로하게 돌아다녀서 체력 상태도 바닥이고... 으으. 난젠지... 잊지 않겠다...!


난젠지 부근에는 교토시 동물원이 있었는데, 근처의 역으로 가니 이런 포스터들로 동물원을 홍보하고 있는 게 귀여웠어요. 이건 6장을 한데 모아놓은 것을 찍었지만 역을 다니다 보면 한장씩 한장씩 띄엄띄엄 붙여져서 '이쪽으로 가면 교토시 동물원!' 하는 식이더라구요. 오밤중이 아니었으면 이 포스터들에 이끌려서 한번쯤 가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철도 관련한 것들을 이런 일러스트로 홍보하고 있는 점은 과연 일본답다고 할만한 부분.


일본 전철의 좌석은 한국에서는 일반 전철에서는 볼 수 없는 형식인 경우가 꽤 있어요. 교토 역까지 가는 동안 이용한 지하철도 특이한 타입이었습니다.


교토역 도착. 이 날의 주간 / 야간 교토 타워.


기진맥진한 상태라 교토 역에서 또 Porta Dining에 가서 밥을 먹으려고 왔습니다. 전날 디저트 맛있게 먹은 토우요우테이의 경양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왔는데... 주, 줄이 길어... 웨이팅 짱 길어...


전날 밥먹은 키네야(杵屋) 역시 줄이 짱 길었어요. 우리가 전날에는 저녁 8시 30분 넘어서 가서 비교적 사람이 없었던 거고, 아직 한창 저녁시간일 때는 맛있을 것 같은 가게는 죄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흑.

다들 기진맥진한 상태라 도저히 이 웨이팅에 합류해서 한참 기다렸다 밥을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날은 Porta Dining에서 밥먹는 것도 포기하고 오사카 역으로 향함. 거기로 이동할 때쯤이면 식사시간이 좀 지나서 사람이 빠지겠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리고 오사카 역의 쇼핑몰 루쿠아(LUCUA)로 감. 2015년에도 왔었는데, 10층에 있는 푸드코트 루쿠아 다이닝은 이름난 가게들이 입점한 곳이라 어딜 가도 기본은 한다고 하니까요. 근데 오니까 또 사람이 엄청나요. 저녁 피크 시간은 좀 지났는데도 이렇다니 역시 입지가 너무 좋은 동네인가, 여기도...


루쿠아 다이닝을 돌아보고 나서, 일행들이 오코노미야키 먹고 싶다고 해서 모모타로라는 가게에 갔어요. 여기도 줄서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요. 한 10분쯤 기다려서 들어갔고, 그동안 미리 메뉴판을 줘서 보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인 점원 여성분이 있었는데 이 점원이 아주 싹싹하고 활달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도 해주고 메뉴 추천도 해줘서 서비스 만족도는 높았어요. 벌써 반년 넘게 지나서 지금도 이 점원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가게는 생맥주는 호텔 오사카베이 타워 근처의 돈까스 락쿠에서 먹은 것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거의 한국스러운 맛. 하이볼은 괜찮았지만 생맥주는 다들 실망해서 음... 근데 그에 비해 오코노미야키와 모던야키는 꽤 맛있어서 결과적으로는 만족하면서 나왔어요.

아, 그리고 루쿠아 다이닝이라는 입지 특성상 카드 결제가 되는 것도 장점.



맛있게 잘 먹고 멘탈을 회복한 우리는 모모타로의 한국인 점원이 알려준 드럭스토어에 가서 필요한 약들을 좀 사고...


호텔로 돌아와서는 기절하듯 잠이 들었습니다. 피곤한 하루였어요. 이걸로 교토 관광 스케줄은 종료.


동선 문제로 교토 관광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여행이었습니다. 간사이 쪽에는 벌써 네 번이나 갔기 때문에(그리고 사실 이 여행까지는 일본 여행을 매번 간사이로만 갔기 때문에;) 한동안은 간사이를 안 갈 거고, 이 이후에는 홋카이도와 큐슈 쪽으로 갔는데... 다음에 다시 간사이를 가게 되면 교토와 고베 위주로 돌아볼 생각이에요. 좀 비싸더라도 아예 교토에다 숙소를 잡고 놀테다!


(다음편에 꼐속)


핑백

  •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일본 간사이 #9 나라 여행, 올빼미 카페 와타와타 2017-06-12 21:44:37 #

    ... 초라쿠칸과 야사카 신사의 마쓰리 일본 간사이 #6 기요미즈데라 라이트업과 Porta Dining 일본 간사이 #7 헤이안 신궁의 신엔(神苑) 일본 간사이 #8 킨카쿠지(금각사)와 실패한 난젠지 관람 에서 이어집니다. 4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3일차에 이어 4일차도 날이 좋았어요. 야외에서 사슴 보는 것이 중요한 날이므로 매우 흐뭇 ... more

  •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일본 간사이 #10 고후쿠지와 사루사와 연못 2017-06-14 19:54:41 #

    ... 초라쿠칸과 야사카 신사의 마쓰리 일본 간사이 #6 기요미즈데라 라이트업과 Porta Dining 일본 간사이 #7 헤이안 신궁의 신엔(神苑) 일본 간사이 #8 킨카쿠지(금각사)와 실패한 난젠지 관람 일본 간사이 #9 나라 여행, 올빼미 카페 와타와타 에서 이어집니다. 사슴공원에 가기 전에 고후쿠지(興福寺, 흥복사)부터 갔습니다. 원 ... more

  •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일본 간사이 #11 이상한 나라공원의 사슴들을 보라 2017-06-15 20:20:16 #

    ... 초라쿠칸과 야사카 신사의 마쓰리 일본 간사이 #6 기요미즈데라 라이트업과 Porta Dining 일본 간사이 #7 헤이안 신궁의 신엔(神苑) 일본 간사이 #8 킨카쿠지(금각사)와 실패한 난젠지 관람 일본 간사이 #9 나라 여행, 올빼미 카페 와타와타 일본 간사이 #10 고후쿠지와 사루사와 연못 에서 이어집니다. 보통 사슴공원이라고도 ... more

  •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일본 간사이 #12 오사카 포켓몬 센터와 도톤보리 2017-06-16 21:25:38 #

    ... 초라쿠칸과 야사카 신사의 마쓰리 일본 간사이 #6 기요미즈데라 라이트업과 Porta Dining 일본 간사이 #7 헤이안 신궁의 신엔(神苑) 일본 간사이 #8 킨카쿠지(금각사)와 실패한 난젠지 관람 일본 간사이 #9 나라 여행, 올빼미 카페 와타와타 일본 간사이 #10 고후쿠지와 사루사와 연못 일본 간사이 #11 이상한 나라공원의 ... more

  •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일본 간사이 #13 언제 가도 좋은 가이유칸 (완) 2017-06-17 20:41:54 #

    ... 초라쿠칸과 야사카 신사의 마쓰리 일본 간사이 #6 기요미즈데라 라이트업과 Porta Dining 일본 간사이 #7 헤이안 신궁의 신엔(神苑) 일본 간사이 #8 킨카쿠지(금각사)와 실패한 난젠지 관람 일본 간사이 #9 나라 여행, 올빼미 카페 와타와타 일본 간사이 #10 고후쿠지와 사루사와 연못 일본 간사이 #11 이상한 나라공원의 ... more

덧글

  • 몬토 2017/06/12 00:41 # 답글

    고베쪽에 가신다면 히메지도 한번 들려보셔도 좋습니다. 성밖에 없지만 성이 꽤 좋거든요.
  • 로오나 2017/06/12 01:38 #

    히메지는 간사이 여행과는 따로 한번 가려다 포기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어차피 간사이 국제공항 통해서 가야 하더군요 ㅎㅎ 한번 가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 savants 2017/06/12 11:18 #

    히메지만 가도 간사이패스 뽕을 뽑더군요. 신쾌속으로 가면 오사카(우메지)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데 상점가도 적절하게 있어서 반나절 정도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저 오코노미야키 가게 저도 가본거 같아요!
  • 2017/06/12 16:3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6/12 17: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