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딸기딸기한 계절의 디저트 카페 'imi



간만에 홍대 imi. 요즘 좀처럼 올 기회가 없다가 간만에 말 나온 김에 가봤습니다. 아직 딸기딸기할 시즌이라 기대감이 두근두근.


가게 내부. 우르르 몰려가기에 적절한 분위기는 아니고 두명, 혹은 서너명 정도 가면 딱입니다. 주말에는 복작거리는 편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조용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고.


디저트들. 몽블랑이나 판나코타 등은 시즌마다 계절에 맞춰서 레시피가 바뀌는 편인데 현재는 아주 딸기딸기한 타이밍! 이 딸기딸기함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음료 메뉴들. 이쪽도 딸기딸기함이 보입니다.


딸기몽블랑(6000원)과 순수딸기 치즈(5000원). 이 가게는 가을의 밤크림 몽블랑도 무척 맛있습니다. 하지만 딸기 시즌에는 딸기를 먹어줘야죠. 딸기크림 속에 큼지막한 딸기가 들어가 있어요. 여러명이서 오면 인원수대로 커팅해주시는 센스가 아주 좋음. 요렇게 커팅해놓으면 한조각이 한입에 쏙 들어가죠.

딸기 치즈도 꽤 괜춘했습니다.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층도 진해서 맛있었음.


딸기 쇼트(5500원). 생크림 케이크 + 딸기 크림 + 딸기의 조합인데, 생크림도 맛있고 폭신폭신 촉촉해서 아주 좋음.


로열 밀크티(6000원). 달게 마시고 싶은 사람을 위해 설탕을 같이 줍니다.


사계차. (5500원) 따끈따끈한 사과와 계피차입니다.


딸기 판나코타. (5500원) 이 가게 초창기부터 주력 메뉴였던 만큼 버전이 참 많죠. 순수한 판나코타부터 시작해서 말차 판나코타라거나 파인애플 판나코타라거나... 그리고 마침내 딸기 판나코타까지. 지난 딸기 시즌 때는 그냥 판나코타였는데 이번엔 이것까지 딸기 버전으로 나올 줄이야. 살살 녹는 식감에 딸기맛. 데코레이션도 참 예쁜 흐뭇한 플레이팅. 디저트 먹는 기분 납니다=ㅂ=


딸기유자차(5500원)과 추운 딸기(5500원). 딸기유자차는 따끈하게 먹다 보면 좀 언밸런스한 느낌도 있어요. 그래도 마시게 되지만.

추운 딸기는 참 예쁘게 나오는... 하지만 어쨌거나 차가운 딸기 라떼.


언제와도 꾸준히 좋은 디저트 카페. 딸기 시즌에는 몇몇 딸기 메뉴 때문에 좋았는데 이번 시즌은 딸기딸기함이 아주 폭발하는군요. 딸기로 시작해서 딸기로 끝내주는 라인업이 아주 좋아요=ㅂ=





덧글

  • 다물 2017/04/12 21:24 # 답글

    딸기딸기하네요.
    올겨울과 봄에는 딸기를 많이 못먹어서 아쉽네요 ㅜㅜ
  • 로오나 2017/04/13 13:38 #

    딸기는 정의롭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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