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북2는 분리형이 아닌 일반 노트북일 것이라는 루머



서피스북2는 이미 양산에 들어가서 다음달에 발표 및 출시될 것이며, 1세대와 달리 더 이상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지 않는 일반 노트북 형태가 될 거라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이유는 서피스 프로 라인업과의 충돌을 피하고 시작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라는데...


대신 시작 가격이 1000달러 정도로 확 낮아진다는군요. 사이즈는 여전히 13.5인치 디스플레이에 마그네슘 소재도 그대로일 것이라고 합니다.

서피스 북 처음 발표시의 임팩트를 생각하면 아쉬운 선택이기도 합니다만, 서피스 프로가 3세대부터 트렌드 세터가 되어서 클론 제품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고 투인원이 시장의 메인스트림이 된 것에 비해 서피스 북은 그런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죠. 그 자체로 매력적인 제품이긴 했습니다만 워낙 고가 모델이라 대중화되지도 못했고.


분리시 태블릿 파트의 배터리가 3시간 미만이라는 약점, 그리고 13.5인치라는 사이즈를 생각하면 분리형을 포기하고 일반 노트북 형태를 채택하는 것은 괜찮은 선택지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시작가가 1000달러까지 확 낮아지니까요. 참고로 기존 서피스북은 발표 당시 1499달러부터 시작했습니다. 루머대로 나온다면 시작가가 500달러나 낮아지는 셈이죠. 정말로 가격 접근성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다만 서피스북 역시 필기 기느을 메리트로 내세우는 만큼 화면이 적당히 젖혀지는 정도로 끝나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요가처럼 아예 뒤로 젖혀져서 붙는 정도는 되어야 필기 활용성이 제대로 살아나겠죠.


1세대가 충격을 던져주며 발표된지도 어언 1년 반, 도중에 마이너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을 뿐 2세대가 나오지 않은지 꽤 되었는지라 이번 발표가 기대되는군요.

서피스 프로5
서피스북2

그리고 과연 일반 서피스4가 발표될지도 관건이겠습니다.


서피스북2는 한국에도 좀 정발해주면 좋겠네요. 1세대는 결국 글로벌 출시를 하지 않았고 결국 저는 서피스북을 작업용 기기로 쓰지 못하였으니...



덧글

  • RuBisCO 2017/03/22 20:02 # 답글

    결합기구가 굉장히 복잡하던데 어느정도 단순화시켜서 단가를 줄이고서 컨셉을 유지하면 좋겠는데 말이죠. 구성의 유연성이라는게 일단은 PC로서 꽤 괜찮은 점이긴 해서... 물론 서피스 북 컨셉으론 충분한 메리트를 제공하는데 난이도가 있는건 사실이지만요.
  • 로오나 2017/03/22 20:03 #

    결국 트레이드오프의 문제니... 그걸로 인해서 초반에 이슈도 많이 발생하기도 했고, 가격차가 500달러나 난다면 아무래도 없애는 쪽으로 갈 수밖에 없었겠죠.
  • 마야카 2017/03/22 20:14 # 답글

    전 펜쓸일이 없어서 노트북 형태는 대 환영입니다. 2in1을 할거면 서피스 같은형태가 더 나아보이구요..
  • 로오나 2017/03/23 18:08 #

    펜은 여전히 달려나오겠지요.
  • 나인테일 2017/03/22 20:28 # 답글

    확실히 X86기기를 아이패드처럼 쓰긴 애매하죠. 옳바른 방향이라고 봅니다.
  • 창천 2017/03/22 20:45 # 답글

    가격적인 메리트를 생각한다면 노트북 형태가 더 낫겠죠.
    서피스북 1세대의 경우, 맘에 들긴 해도 가격이 너무 장벽이라...
  • 로오나 2017/03/23 18:08 #

    500달러면 뭐;;
  • wheat 2017/03/23 00:48 # 답글

    히지만 그렇게 된다면 여타 다른 노트북과의 차별점이 줄어버리겠군요.
  • 로오나 2017/03/23 18:10 #

    그 차별점이 저 가격과 비교해서 유지할 메리트가 있는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마치 예전 일본 고가 노트북들과 비슷하죠. 한번 거기 맛들리면 대체제를 찾을 수 없는 장잉정신(오타 아님)의 산물들이지만 그 대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딱히 가격 장벽 등을 넘어 대중화로 이어질 정도의 메리트는 아닌, 정말 소수를 위한 포인트밖에 안되던...

    그리고 서피스 브랜드가 현재 43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계속 성장중이라 이젠 그냥 서피스 브랜드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차별화가 될거라고 봅니다. 저 사이즈에서는 100%캘리, 펜 탑재, 3:2 화면비라는 유니크한 특징들도 있고요.
  • 메모 2017/03/23 01:00 # 답글

    서피스3와 북을 다 가지고 있었었는데, 결국 북의 태블릿모드는 전혀 안 쓰게 되어 팔아버렸습니다. 배터리타임도 그렇고 태블릿으로서는 역시 너무 큰 감이 있죠...
  • 로오나 2017/03/23 18:10 #

    참 멋지긴 했는데 멋진걸로 끝나는 감이 있긴 했죠. 그래도 펜 활용성을 생각하면 요가처럼 뒤로 휘어지는 정도는 되어야...
  • 쳇쳇 2017/03/23 08:57 # 답글

    네.. 일단 정발부터 해주었으면 합니다.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흑흑
  • 로오나 2017/03/23 18:10 #

    흑흑... 맞아요 정발이 필요합니다.
  • 제비갈매기 2017/03/23 10:43 # 답글

    일반 노트북 대비 차이점 이라면 상급 IPS 패널, 엔트리그 펜 제공, Windows 기본 탑재, 오피스 365, 원 드라이브 무료 제공, 엑스박스 플레이 에니웨어 게임 쿠폰 제공 정도 있을 거 같네요. 대체적으로 애플의 맥북이나 Asus Zenbook 같은 초 슬림형 일 수 있겠네요.
  • 로오나 2017/03/23 18:10 #

    3:2 화면비와 100% 캘리브레이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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