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레고 배트맨 무비' 1위!


'레고 배트맨 무비'가 이번주 빅3 배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DC 영화는 레고무비로 완성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반응이 좋은 상황. (...)

408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564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도 1만 3609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높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37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9264만 달러. 제작비는 8000만 달러가 들어갔는데 손익분기점 걱정은 전혀 안 되는군요.


줄거리 :
고독한 히어로 배트맨, 최강의 팀으로 컴투더백!
슈퍼 영웅 vs 슈퍼 악당, 고담시를 지키기 위한 역대급 대결

모난 성격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 알프레드 집사에게 늘 걱정만 한 가득 안겨주던 배트맨.
파티장에서 만난 ‘로빈’을 얼떨결에 입양하게 되고,
고담시에 새로 부임한 경찰청장 ‘바바라 고든’을 만나면서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걸 느낀다.

한편, 고담시를 노리는 악당들이 다가오고 있었으니…
검은 망토를 휘날리는 진짜 영웅이 나가신다! 얍얍얍 비트주세요~



2위는 '50가지 그림자: 심연'입니다. 베스트셀러 성인 로맨스 원작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속편입니다. 전작은 5억 7천만 달러의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니 속편이 줄줄이 영화화되는 것은 이미 당연한 일이었지요.

전편의 샘 테일러 존슨 감독가 아니라 제임스 폴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입니다.

주연 배우 다코타 존슨과 제이미 도넌은 그대로 돌아옴.

전야제 성적은 3작 중 최고였는데 주말 성적은 2위를 차지했군요. 37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680만 달러를 기록했고, 상영관당 수익도 1만 2614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높았습니다. 여기에 해외수익 1억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5천만 달러...

이미 제작비 5500만 달러는 뽕을 뽑았고 얼마나 대박치느냐가 문제.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이고 관객 평도 좋지 않지만 뭐, 트와일라잇이 그랬듯이 이 시리즈도 그런 반응이 중요한 영화가 아니지요. 이런 식으로 특정층의(그것도 굉장히 거대한 규모의) 욕망을 저격해서 대박치는 것도 대단합니다.



줄거리 :
“그를 구원하려고 했던 여자가 너뿐이었을까?”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는 아나스타샤 스틸(다코타 존슨)을 잊지 못해 되찾으려고 하지만
아나스타샤는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관계를 원한다.
과거의 상처를 고백하며 점점 변해가는 크리스찬의 모습에 아나스타샤는 결국 그를 받아들이고,
둘은 서로에게 더욱 깊이 빠져들며 뜨거운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그의 숨겨진 과거와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아나스타샤를 위협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관계는 위태로워지는데



3위는 '존 윅 : 리로드'입니다. 한국에서는 2월 22일 개봉 예정이죠. 311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002만 달러를 기록. 상영관당 수익은 9642달러로 좌석 점유율도 괜찮았습니다. 상영관수가 적은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1, 2위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였네요.

여기에 해외수익 106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4062만 달러. 제작비가 전작의 두 배로 오른 4천만 달러임을 감안해도 나쁘지 않은 출발로 보입니다.

주목도에 비해서는 경쟁자들이 강력해서 시작이 그리 좋지 않은 느낌이기도 한데... 1편의 성적을 생각하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1편의 북미 오프닝 스코어는 1442만 달러에 불과했거든요. 이번에는 2배 이상의 스타트를 끊은 셈이죠. 1편의 북미 최종 성적이 4304만 달러, 전세계 최종 성적은 8601만 달러였는데 이번에는 1억 달러는 가뿐히 넘지 않을까.




4위는 전주 1위였던 '23 아이덴티티'입니다. 주말 932만 달러, 누적 1억 1229만 달러, 해외 57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7천만 달러. 2억 달러 돌파까지 가능할 것 같군요. 그렇게 되면 제작비 900만 달러의 20배 이상의 스코어지요. 라스트 에어벤더와 애프터 어스를 연타석으로 말아먹고 바닥을 쳤던 샤말란 감독은 더 비지트와 이 작품으로 연타석 홈런을 때려서 다시 입지를 회복했는데 과연 앞으로도 계속 작은 규모의 영화만 할 것인지 아니면 큰 규모의 영화에 도전하는 날이 올지 궁금해지는군요.


한국에는 2월 23일 개봉.



5위는 전주 4위였던 '히든 피겨스'입니다. 주말 800만 달러, 누적 1억 3145만 달러, 해외 87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4천만 달러. 제작비 2500만 달러를 고려하면 북미 수익만으로도 굉장한 대박입니다.

한국에는 3월 23일 개봉.



6위는 전주 3위였던 'A Dog's Purpose'입니다. 주말 737만 달러, 누적 4260만 달러, 해외 13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640만 달러.



7위는 전주 2위였던 'Rings'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5.2% 감소한 582만 달러, 누적 2149만 달러, 해외수익 30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200만 달러.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북미 흥행이 부진하지만 해외 흥행으로 커버가 됐군요.



8위는 전주 5위였던 '라라 랜드'입니다. 주말 500만 달러, 누적 1억 2601만 달러, 해외 1억 7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9400만 달러... 3억 달러가 목전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작비 3천만 달러의 10배 스코어죠.



9위는 전주 10위였던 '라이언'입니다. 상영관은 전주보다 68개 줄어든 1337개관입니다만 주말 수익은 8.6% 증가한 408만 달러를 기록했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3037만 달러, 해외수익 1415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4450만 달러입니다. 제작비가 1200만 달러라 좋은 흥행입니다.



10위는 전주 9위였던 'The Space Between Us'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3.4% 감소한 176만 달러, 누적 660만 달러... 완전 망했는데 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좀 궁금한 영화;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그레이트 월' 개봉. 한국에도 이번주 개봉하는군요. '영웅'과 '진링의 13소녀'의 장이머우 감독 연출,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아서 화제가 되었죠. 윌렘 대포와 페드로 파스칼, 유덕화가 출연합니다. 예고편만 봐도 중국뽕 거하게 맞은게 느껴집니다. (...)

중국에서 이미 1억 7천만 달러의 대박을 터뜨렸고 해외 수익 전체 합산치가 2억 2천만 달러를 넘어감.



줄거리 :
60년에 한 번, 8일 동안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를 찾아 미지의 땅으로 떠난 최고의 전사
‘윌리엄’(맷 데이먼)과 ‘페로’(페드로 파스칼)는 60년마다 존재를 드러내는
적에게 공격을 당해 동료들을 잃게 되고, 이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 부대 ‘네임리스 오더’와 마주하게 된다.
한편, 세상을 지키는 유일한 장벽, ‘그레이트 월’까지 놈들로부터 공격을 입게 되자,
윌리엄과 페로는 인류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네임리스 오더에 합류하고,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데…







코미디 영화 'Fist Fight' 개봉. 아이스 큐브, 찰리 데이 주연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싸움과는 인연이 없던 순둥이 교사가 주먹 싸움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






미스터리 스릴러 '더 큐어' 개봉. 한국에도 이번주 개봉. 캐리비안 시리즈 트릴로지로 유명한 고어 버빈스키 감독 연출. 데인 드한, 미아 고스 주연입니다.



줄거리 :
심 많은 젊은 간부 ‘록하트’는 의문의 편지를 남긴 채 떠나버린 CEO를 찾아
스위스 알프스에 위치한 ‘웰니스 센터’로 향한다.

고풍스러우면서 비밀스러운 기운이 느껴지는 ‘웰니스 센터’.
'록하트’는 그곳의 특별한 치료법을 의심스럽게 여긴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웰니스 센터’에 머무르게 된 ‘록하트’는
그곳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되고,
비밀을 파헤치려 할수록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덧글

  • 포스21 2017/02/13 17:22 # 답글

    배트맨 ^^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 nenga 2017/02/13 17:23 # 답글

    웬지 이번 주 신작 1,2,3위가 다음 주도 이어지지 않을까싶군요
  • 듀얼콜렉터 2017/02/14 02:15 # 답글

    배트맨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이제까지의 모든 배트맨 영화 시리즈를 아우르고 워너/레고의 다른 시리즈들도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존 윅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번 주말에나 볼수 있을것 같네요 쩝.

    23 아이덴티디는 우선 후속작은 나온다고 공언했으니 당분간은 계속 이런 소규모의 영화가 주를 이룰걸 같네요, 감독의 장기이기도 한것 싶기도 하고. 제작비가 많은 들어가는 작품들은 제작사의 입김이 많이 들어가고 그래서 샤말란 감독이 이번 영화는 자비를 들여 만들어서 그런걸 원천봉쇄하고 큰 흥행을 했으니 아마도 그렇게 계속 나갈듯 싶네요.

  • 로오나 2017/02/20 18:49 #

    더 비지트에 이어 2연타석 홈런이니 계속 그럴 것 같긴 합니다. 제작비가 커지면 그만큼 간섭도 많아져서 사실상 사업가적 능력도 필요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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