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마스터' 540만 돌파


범죄 액션물 '마스터'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7% 감소한 137만 1천명이지만, 첫주말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2주차에도 일반적인 대박 수준... 누적 관객수는 544만 1천명에 달하고 누적 흥행수익은 441억 8천만원.

총제작비 130억원, 손익분기점 370만명 짜리 영화지만 너무나도 가뿐하게 대박 터졌습니다.

첫주에는 1501개관, 상영횟수 2만 1554회로 스크린 독과점이 또... 였는데 '그나마' 2주차에는 어거지로 그걸 유지하진 않고 1262개관에 17309회까지 줄긴 했군요-_-;



2위는 한국에는 조금 늦게 찾아온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입니다. 디즈니표 스타워즈 2탄입니다. 에피소드 3~4 사이를 다룬 스핀오프로 데스 스타 개발자와 그 딸의 이야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이미 7억 달러를 돌파하는 대박이 터졌죠. 저도 보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한편의 영화로서는 깨어난 포스보다 더 좋았습니다. 제다이가 없기에 가능한, 진지한 SF 전쟁물로서의 스타워즈랄까요. (감상 포스팅)


85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2만 3천명, 한주간 77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7억 4천만원.

참고로 디즈니표 스타워즈가 시작되기 전가지 우리나라에서 스타워즈 시리즈 역대 최고 성적은 에피소드3의 172만명이었고, 깨어난 포스가 327만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래도 누구나 알고 있는 것에 비해서, 그리고 전세계적인 인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한국 성적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인데 과연 이번 로그 원은 어느 정도 나와줄지 궁금하군요. MCU가 그랬듯이 이제부터 또 차근차근 한국의 스타워즈 입지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데...


줄거리 :
희망이 사라진 세상.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은 적의 최종병기 ‘데스 스타’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데스 스타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데스 스타가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가장 비밀스런 작전이 시작되는데…




3위는 전주 2위였던 '씽'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9.9% 감소한 34만 9천명, 누적 117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91억 5천만원. 2주차 흥행 추이가 좋군요.



4위는 전주 그대로 '라라랜드'입니다. 주말 27만 6천명, 누적 247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207억 5천만원. 롱런 중입니다.




5위는 전주 3위였던 '판도라'입니다. 주말 24만 8천명, 누적 440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346억 9천만원. 다행히 손익분기점인 450만명은 넘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총제작비 155억의 블록버스터로 손익분기점 간당간당하게 넘기는 흥행도 좀-_-;;;




6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루돌프와 많이있어'압나더. 왜 제목에 띄어쓰기를 안하나 싶었더니 '많이있어'가 고양이 이름이었음! 원제는 'ルドルフとイッパイアッテ'로 원제에서도 잇빠이앗테...

37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만명, 한주간 11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9억 3천만원. 도라에몽이나 포켓몬, 코난 등등... 딱히 인기있는 프렌차이즈도 아닌 단독 일본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상당히 놀라운 성적입니다.


줄거리 :
집까지 388km,
어떻게 하면 돌아갈 수 있을까?

우연한 사고로 알 수 없는 곳으로 오게 된 집냥이 '루돌프'.
그곳에서 만난 교양있는 길냥이 '많이있어'와 '부치', '미샤' 등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인간은 모르는 특별한 방법으로 집까지 돌아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7위는 '너의 이름은'입니다. 정식 개봉은 이번주입니다만 유료시사회라는 변칙 개봉을 통해서 7위에... 신년 벽두부터 변칙 개봉이 또... (한숨)

27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만 2천명, 한주간 7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억 4천만원. 유료시사회만으로 이 정도라는 건 확실히 이 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이전 국내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듯합니다. 과연 어느정도의 흥행을 보여줄지...


일본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흥행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일본 관객수가 1570만명을 넘었고 일본 흥행수익은 205억엔을 돌파.

참고로 이 기록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308억엔에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2위 기록입니다.

또한 실사 영화까지 포함해도 일본 작품 중에서는 역대 2위 기록이며(저 둘이 실사 영화 포함해서도 1, 2위를 차지)

외화까지 더하면 역대 4위 기록입니다. (2위 타이타닉 262억엔, 3위 겨울왕국 254억 8천만엔)


거기에 중국에서도 역대 중국에서 개봉한 일본 작품 중 최고 기록을 경신. 참고로 중국은 단 10일만에 관객수가 1700만명이 넘었다고-_-;

중국... 무서운 아이...


한국에서는 '일본 작품으로서는' 이라는 기준으로는 꽤 높은 흥행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한데 절대치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줄거리 :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_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_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8위는 전주 5위였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입니다. 주말 6만 1천명, 누적 114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91억 7천만원.

손익분기점 160만명은 못넘고 흥행 실패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9위는 전주 6위였던 '포켓몬 더 무비 XY&Z 「볼케니온 : 기계왕국의 비밀」'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7.4% 감소한 5만 7천명, 누적 23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8억 2천만원. 늘 일정 이상은 해주는 포켓몬.



10위는 전주 7위였던 '극장판 도라에몽 : 신 진구의 버스 오브 재팬'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4.1% 감소한 1만명, 누적 6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4억 8천만원...


9위와 10위 사이에 한 두어개쯤 영화가 빠진 것 같은 낙차;;;

이쪽도 늘 일정 이상 해주던 도라에몽인데 이번에는 맥을 못춘듯;



이번주 개봉작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변칙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일본에서는 정말 어마어마한 흥행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일본 관객수가 1570만명을 넘었고 일본 흥행수익은 205억엔을 돌파.

참고로 이 기록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308억엔에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역대 2위 기록입니다.

또한 실사 영화까지 포함해도 일본 작품 중에서는 역대 2위 기록이며(저 둘이 실사 영화 포함해서도 1, 2위를 차지)

외화까지 더하면 역대 4위 기록입니다. (2위 타이타닉 262억엔, 3위 겨울왕국 254억 8천만엔)


거기에 중국에서도 역대 중국에서 개봉한 일본 작품 중 최고 기록을 경신. 참고로 중국은 단 10일만에 관객수가 1700만명이 넘었다고-_-;

중국... 무서운 아이...


한국에서는 '일본 작품으로서는' 이라는 기준으로는 꽤 높은 흥행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한데 절대치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줄거리 :
“아직 만난 적 없는 너를, 찾고 있어”

천년 만에 다가오는 혜성
기적이 시작된다
_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는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반복되는 꿈과 흘러가는 시간 속, 마침내 깨닫는다
우리, 서로 뒤바뀐 거야?
절대 만날 리 없는 두 사람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되다
_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잊고 싶지 않은 사람
잊으면 안 되는 사람
너의 이름은?







SF '패신저스' 개봉. '이미테이션 게임'의 모튼 틸덤 감독이 연출했고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북미에는 이미 개봉했는데 결과가 좋지 못했죠....


줄거리 :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면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일본 호러 영화 '사다코 대 카야코' 개봉. 일본 호러영화계의 양대 산맥 '링' vs '주온'이라는 크로스오버 기획입니다. 호러계에서는 종종 있는 기획이었죠. '프레디 vs 제이슨' 같은 거^^;


줄거리 :
<링> ‘사다코’ VS <주온> ‘카야코’
역대급 공포 프로젝트!

친구와 함께 우연히 낡은 비디오 테이프를 손에 넣은 유리.
호기심에 비디오를 보게 된 후, 이틀 안에 죽게 되는 사다코의 저주에 걸렸음을 알게 된다.
한편, 새로운 마을로 이사온 후 악몽에 시달려 온 스즈카는
귀신의 집이라 소문난 이웃집에 홀리듯 들어서고, 집의 원혼 카야코와 맞닥뜨린다.

저주의 비디오와 원혼 들린 폐가가 불러온 죽음의 공포 앞에 퇴마사 케이조를 찾은 유리와 스즈카.
케이조는 유리와 스즈카의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사다코와 카야코를 맞붙이는 묘안을 실행에 옮기는데...






로맨틱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 바디 체인지 초능력을 소재로 삼고 있군요. 차태현 주연, 김유정, 서연진 출연.


줄거리 :
충.격.고.백! 이 안에 차태현 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던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

여고생 K양을 시작으로 이혼위기 P씨, 모태솔로 노총각 Y씨
첫사랑만 찾는 치매할머니 K씨까지!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알아챈 4차원 소녀
'스컬리'(김유정)의 도움으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보기로 한다.

'이형'은 과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개봉. 2년마다 꾸준히 찾아오고 있는 러시아산 애니메이션 시리즈. 1편이 27만 7천명, 2편이 61만 9천명으로 한국 박스오피스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상당히 괜찮은 흥행을 거두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줄거리 :
눈의 여왕을 무찔렀지만 여전히 부모님을 찾지 못한 겔다와 카이 남매는
전설로 내려오는 ‘소원의 돌’을 찾기로 결심하고, 친구 로렌과 함께 길을 떠난다.

마침내 금지된 동굴에 도착해 소원의 돌을 찾은 겔다와 로렌은
깨어나선 안 되는 눈의 여왕과 새롭게 등장한 불의 마왕까지 부활시키게 되고
이들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법대결을 펼치는데…
과연, 겔다와 로렌은 평화를 되찾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을까?

눈의 여왕 VS 불의 마왕!
시리즈 사상 최강의 마법대결이 펼쳐진다!






'여교사' 개봉.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주연.


줄거리 :
우습지 않아?
너는 되고, 난 안 된다는 거
정말 안 되는 건지 끝까지 가보려고

가르쳐줄게... 내가 왜 이러는지

계약직 여교사 효주(김하늘)는
자기 차례인 정교사 자리를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혜영(유인영)이 몹시 거슬린다.
기억조차 없는데 학교 후배라며 다가와 살갑게 굴지만,
어딘가 불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러다 우연히, 임시 담임이 된 반에서
눈여겨보던 무용특기생 재하(이원근)와 혜영의 관계를 알게 된다.
처음으로 이길 수 있는 패를 가진 것만 같은 효주는
다 가진 혜영에게서 단 하나 뺏으려 하는데…

“어젯밤, 체육관.
눈 감겠단 얘긴 안 했는데?”






덧글

  • Uglycat 2017/01/02 21:47 # 답글

    국내 박스오피스 기록 포스팅을 화요일에 해오시다가 이번에는 월요일에 하시네요...?
  • 로오나 2017/01/02 22:52 #

    지난주에 이어서 북미 박스오피스 포스팅을 위한 자료로 삼는 박스오피스 모조의 갱신이 너무 늦어져서요. KOFIC은 정상적으로 갱신되었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순서를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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