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모아나' 2주 연속 1위!


디즈니의 '모아나'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9.9% 감소한 2837만 달러, 누적 1억 1989만 달러, 해외수익 57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7739만 달러. 해외수익은 팡팡 뻗어주진 않네요. 중국 시장에서는 별로 재미 못봤고. 하지만 한국을 비롯해서 아직 많은 나라들이 남아있죠.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의 손익분기점까지 가려면 이 두배는 되어야겠죠.

한국은 1월 19일 개봉.



2위는 전주 그대로 '신비한 동물사전'입니다. 주말 1855만 달러, 누적 1억 8351만 달러, 해외 4억 2천만 달러를 넘기면서 전세계 수익이 6억 8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주대비 1억 3천만 달러가 늘었네요. 7억 달러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1부 흥행이 이 정도니 2부부터는 또 10억 달러가 되니 마니 할 정도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3위는 전주 5위였던 '컨택트'입니다. 주말 730만 달러, 누적 7308만 달러, 해외 3217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500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2주차 -> 3주차 때 해외수익이 팍 늘었는데 3주차 -> 4천만 달러 때는 흥행세가 팍 죽었군요. 하지만 제작비 4700만 달러의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긴 상황.

유감스럽게도 한국 개봉은 여전히 일정이 없는...



4위는 전주 그대로 '얼라이드'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4.5% 감소한 705만 달러, 누적 2893만 달러, 해외수익 24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400만 달러. 제작비 8500만 달러 짜리 영화인데 북미 흥행은 망했고 해외흥행도 아직까지는 추이가 별로군요.

한국 개봉은 2017년 예정입니다.



5위는 전주 3위였던 '닥터 스트레인지'입니다. 주말 649만 달러, 누적 2억 1531만 달러, 해외 4억 2천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6억 3천만 달러. 슬슬 해외 흥행세도 팍 꺾였네요. 전주까지만 해도 7억 달러까진 가능할 것 같았는데 이번주를 보니 안될 것 같은...



6위는 전주 그대로 '트롤'입니다. 주말 460만 달러, 누적 1억 4137만 달러, 해외 1억 5529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억 달러. 근데 해외수익이 전주보다 오히려 줄어들었는데... (근소하게) 뭔가 집계가 잘못되었던게 갱신된건가...

어쨌거나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의 손익분기점은 무난하게 넘어갔고요. 한국 개봉은 2017년 1월 예정.



7위는 전주 9위였던 '핵소 고지'입니다. 주말수익이 늘진 않았습니다만 상대적으로 낮은 드랍률 때문에 순위가 올랐군요. (전부대비 38.4% 감소로 일반적인 수준의 드랍률이지만) 주말 340만 달러, 누적 5726만 달러, 해외 1812만 달러를 더해 전세계 수익은 7500만 달러. 해외수익이 집계되기 시작하면서, 북미 수익만으로는 멀어보였던 제작비 4천만 달러의 손익분기점이 갑자기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에는 2017년 2월 개봉.



8위는 전주 7위였던 'Bad Santa 2'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6.8% 감소한 329만 달러, 누적 1429만 달러. 제작비 2600만 달러를 생각하면 완전 망한...



9위는 호러 스릴러 'Incarnate'입니다. 최근에는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 신비의 섬'과 '샌 안드레아스'를 연출한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연출한 호러 스릴러라는 점이 특이하군요. 그외에도 WWE 스튜디오가 제작사로 참가해서 그런가 프로레슬러인 마크 헨리가 출연한다는 것도 재밌는 부분.

아론 에크하트가 주연했고, 엑소시즘이 소재입니다. 173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66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1531달러로 좌석점유율도 좋지 못했습니다. 제작비가 500만 달러의 초저예산임에도 좋은 흥행은 아니군요. 북미 반응은 혹평입니다.



10위는 전주 8위였던 'Almost Christmas'입니다. 주말 250만 달러, 누적 3815만 달러, 해외 6만 5천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3821만 달러.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Office Christmas Party' 개봉. 포스터부터 막장 코미디의 향기가 물씬 풍겨오죠. R등급 코미디물입니다. 케이트 맥키넌, 올리비아 문, 제니퍼 애니스톤 주연.






덧글

  • 야채 2016/12/09 10:33 # 삭제 답글

    콘택트나 인터스텔라, 컨택트 같은 영화들을 보고 있으면 솔직히 답답합니다. 이런 근사한 과학적 소재로 왜 괴상한 종교영화를 찍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 하루 2016/12/25 08:37 # 삭제

    테드창은 애초에 판타지틱한 sf쓰는 사람 아니었나요. 당신인생의 이야기도 소재만 sf지 딱히 코어하게 접근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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