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럭키' 2주 연속 1위!


'럭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1% 감소한 146만 2천명, 누적 434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356억 8천만원으로... 첫주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더니 2주차에도 흥행세가 굉장하네요. 500만은 쉽게 넘어가겠고 그 이후의 성적은... 일단 이번주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상륙하니 추이를 지켜봐야겠죠.



2위는 '인페르노'입니다. 다빈치 코드 시리즈 세번째입니다. 이번에도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했고 톰 행크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연을 맡은 펠리시티 존스도 주연으로 나오고요. 북미에는 한국보다 한주 늦게 개봉하는데, 그렇다고 한국이 제일 빠른건 아니고 멕시코와 뉴질랜드 등등에서 먼저 개봉했죠.

75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4만 9천명, 한주간 47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9억 9천만원. 참고로 전작 '천사와 악마'의 최종 스코어는 193만 6천명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보다 못하게 나올거 같네요.


줄거리 :
암호를 풀지 못하면 지옥의 문이 열린다!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주장한 천재 생물학자 ‘조브리스트’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기억을 잃은 채 피렌체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뜬다.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의 도움으로 병원을 탈출한 랭던은 사고 전 자신의 옷에서 의문의 실린더를 발견하고,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지옥의 지도에는 조작된 암호들이 새겨져 있고, 랭던은 이 모든 것이 전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계획과 얽혀져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되는데…


거대한 음모를 밝혀낼 유일한 단서
단테의 지옥은 소설이 아니라 예언이다!



3위는 전주 2위였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입니다. 주말 11만명, 누적 266만 7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14억 5천만원.



4위는 전주 3위였던 '맨 인 더 다크'입니다. 주말 4만 5천명, 누적 98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83억 4천만원...

이번주는 1위가 싹쓸이하고 그나마 남은 파이를 2위가 거의 다 먹고 나머지가 얼마 안남은 파이를 쪼개먹는 모양새군요;



5위는 '걷기왕' 개봉. '반드시 크게 들을 것'의 백승화 감독 연출, 심은경 주연입니다. 46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만 2천명, 한주간 6만 2천명이 들엇고 흥행수익은 4억 9천만원. 순제작비 5억원이고 손익분기점은 45만명이라는데... 음. 아무래도 손익분기점 돌파는 힘들거 같군요.


줄거리 :
모두가 열심히! 빨리!를 외친다!!
“꼭, 그래야만 하나요?”

그녀 나이 4살에 발견된 선천적 멀미증후군으로 세상의 모든 교통수단을 탈 수 없는 만복(심은경)은 오직 두 다리만으로 왕복 4시간 거리의 학교까지 걸어 다니는 씩씩한 여고생.
무조건 빨리, 무조건 열심히! 꿈과 열정을 강요당하는 현실이지만 뭐든 적당히 하며 살고 싶은 그녀의 삶에, 어느 날 뜻밖의 ‘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걷는 것 하나는 자신 있던 만복의 놀라운 통학 시간에 감탄한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그녀에게 딱 맞는 운동 ‘경보’를 시작하게 된 것.

공부는 싫고, 왠지 운동은 쉬울 것 같아 시작했는데 뛰지도 걷지도 못한다니! 과연 세상 귀찮은 천하태평 만복은 ‘경보’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날 수 있을까?



6위는 '노트북'입니다.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그 로맨스 맞습니다. 12년만에 재개봉을 했어요. 요즘 재개봉 유행으로 재개봉하는 영화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이 나오네요. 142개관에서 재개봉했고 주말 3만 2천명, 누적관객(재개봉 이전의 성적까지 총합)은 47만명, 누적 흥행수익은 31억 3천만원입니다.



7위는 전주 4위였던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입니다. 주말 1만 9천명, 누적 80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65억 5천만원.



8위는 전주 7위였던 '자백'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0.7% 감소한 1만 5천명, 누적 9만명, 누적 흥행수익 7억 2천만원. 첫주 흥행이 다큐멘터리로서는 이례적이긴 했는데 더 치고 올라가진 못하는군요.



9위는 '미스터 캣'입니다. 24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4천명, 한주간 1만 9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 1억 5천만원.

원제는 'Nine Lives'인데 북미에서는 평도 흥행도 처참했죠.


줄거리 :
연간 수입 1조, 북미 최고층 빌딩의 건물주, 예쁜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모든 걸 가진 억만장자 CEO ‘톰 브랜드’!

가족보다 일이 우선인 워커홀릭 ‘톰’은 막내딸 ‘레베카’의 생일선물로 고양이를 사주기 위해
펫샵으로 향하게 되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묘한 인상을 풍기는 가게 주인을 만난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가게 주인의 수상한 주문과 함께 순식간에 암흑 속에 갇힌 ‘톰’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그의 입에서 나온 첫 마디는 ‘야옹~’?!

대.략.냥.감! 지금 내가 CAT됐냥?
사고뭉치 고양이 ‘복실이’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10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입니다. 역시 재개봉으로... 불과 24개관이었는데 주말 1만 3천명이 들었군요. 누적 441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346억 3천만원.



이번주 개봉작들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MCU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 개봉. 이번주 1위는 예약해둔 상황이라고 봐도 되겠죠. 북미에서는 시사회 반응이 실로 폭발적인 호평. '살인소설'의 스콧 데릭슨 감독 연출,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등이 출연합니다.

그러고보니 레이첼 맥아담스는 '노트북'이 재개봉해서 12년 전의 영화와 신작이 함께 극장가에서 상영되는 상황이 되겠네요.

일설에 따르면 이 영화는 MCU의 마지막 솔로 영화라고 합니다. 이후의 영화는 어벤져스나 시빌워처럼 거창한 크로스오버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아이언맨이, '토르 : 라그나로크'에서 헐크가 중요한 역할로 등장하는 것처럼 크로스오버가 기본이 되는 영화가 된다는듯.


줄거리 :
마블 히어로의 새로운 시작!
모든 것을 초월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가 온다!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 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데...






'쿠보와 전설의 악기' 개봉. 옛날 일본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모험극입니다. '코렐라인', '파라노만' 그리고 '박스트롤'까지 할리우드에서도 메이저한 규모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선보여온 라이카 스튜디오의 작품. 샤를리즈 테론, 랄프 파인즈, 루니 마라, 매튜 맥커너히 등 유명 배우들이 성우로 참가했습니다.

북미 개봉시에는 평은 좋았는데 흥행은 망했던...


줄거리 :
"눈을 깜빡일 거라면, 지금 하세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꿈과 모험의 세계가 펼쳐진다!

기억을 잃은 어머니와 함께 절벽 끝 동굴에서 단둘이 생활하는 소년 '쿠보'.
악기로 사물을 움직이는 재주와 현란한 말솜씨로 마을 사람들에게 전설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쿠보'는
"해가 지기 전에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라는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게 되고, 달왕이 보낸 쌍둥이 자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머나먼 나라에 홀로 떨어지게 된 '쿠보'는 달왕의 저주에 걸린 원숭이와 딱정벌레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모든 위험을 막아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아버지의 갑옷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호러 영화 '혼숨' 개봉.


줄거리 :
아프리카TV에서 공포 방송을 진행하는 BJ 야광(류덕환 분)과 박PD(조복래 분).
레전드 방송을 위해 더욱 자극적이고 위험한 공포 소재를 찾아 다니던 그들에게
실종된 여고생의 ‘혼숨’ 영상이 제보된다.

귀신을 불러내어 숨바꼭질을 한다는 ‘혼숨’ 영상 속에서
광기 어린 모습으로 변해가는 여고생.
특종 냄새를 맡은 그들은 사라진 여고생을 추적하는 생방송을 시작하게 되는데...

절대 따라 하지 말 것!
목숨을 담보로 한 섬뜩한 놀이의 실체가 실시간으로 밝혀진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개봉. 고 노무현 전대통령 다큐멘터리입니다.


줄거리 :
이제 우리가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멜로 드라마 '사랑은 없다' 개봉. 이 영화의 특징이라면 김보성이 주연이라는 점이겠죠, 역시. 제작 환경이 열악해서 김보성은 노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줄거리 :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외로운 영혼들을 위한 찬가’

40대 가장인 동하는 오랜 시간 대표작을 내지 못한, 과거의 영광 속에 사는 영화배우기도 하다. 어느 날 그런 동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기점으로 그를 흔드는 작은 바람이 시작된다. 덕분에 그는 그간 잊고 살던 설렘이란 감정을 흔들어 깨우게 되고, 이때부터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내 이런 설렘과 직면한 현실은 결코 온건하게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는데…
이런 그에게 실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덧글

  • 피그말리온 2016/10/25 19:03 # 답글

    솔직히 극장 갔는데 볼게 없더라요. 그나마 럭키가 무난한 영화라서 보게 되었고, 딱 생각한대로의 영화였고...
  • 로오나 2016/10/25 19:13 #

    영화 흥행은 역시 시기도 중요하죠.
  • ㅇㅇ 2016/10/25 19:06 # 삭제 답글

    럭키는 의도적으로 일본영화 리메이크라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숨기는것 같아 곱게 보이진않네요
  • 로오나 2016/10/25 19:13 #

    그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지적해줘야할 부분이죠.
  • 포스21 2016/10/25 22:39 # 답글

    이상해 박사의 "와이파이 비밀번호!" 는 광고 볼 때 마다 깨네요. ^^ 근데 정작 이런 소소한 개그는 아마 영화내에선 놓치기 쉽겠죠 ? ^ ^
  • 로오나 2016/10/26 18:00 #

    보다 보면 깨알 같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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