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여행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남국의 바다여, 고오급한 리조트여 안녕ㅠㅠ


꿈 같은 4박 6일이었습니다. 4박하고 마지막날 자정이 넘어서 0시 50분 비행기(하지만 딜레이되어서 1시 30분 출발)로 왔기 때문에 4박 6일. 공항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대기하다가 비행기 타고 4시간 걸려서 왔더니 피곤하군요.

3박은 스쿠버 다이빙 중심으로 오픈워터 자격증 + 펀다이빙을 하면서 가격대성능비 좋은 숙소에 묵었고 1박은 숙소를 옮겨서 5성급인 고오급한 크림슨 리조트에 묵었습니다. 크림슨 리조트는 진짜 사람들이 남국의 호화 리조트~ 하면 떠올릴 법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구현해놓은 것 같은 곳이라서 하루동안 리조트에 처박혀서 놀았는데도 그 자체가 리조트 관광을 했다는 느낌으로 충만한 곳이랄까... 제 안의 허세력이 마구 차올라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즐겁게 놀다 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자니... 으으. 일단은 좀 자고 생각해야겠군요.

여행기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시기상으로 가장 앞선 작년의 간사이 여행부터 해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이거 사진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정리를 못해서 허덕이는 동안 캐나다 여행까지도 몇 개월이 훌쩍 지나버려서 포기했습니다-_-; 그냥 이번 세부 여행 -> 대충 사진 정리가 끝난 캐나다 여행 -> 작년 간사이 여행 순으로 포스팅을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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