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주토피아' 2주 연속 1위!


'주토피아'가 지난주 개봉 4주만에 1위에 오르더니, 이제는 또 2주 연속 1위를 지키는군요. 실로 흥미로운 롱런입니다. 지난주대비 상영관수도 90개 정도 더 늘었고, 주말 관객수도 4.4% 증가한 35만 8천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는 281만 3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18억 6천만원입니다. 300만명은 무난하게 넘어갈 것 같군요.



2위는 전주 3위였던 '런던 해즈 폴른'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9.9% 감소한 19만 2천명, 누적 61만명, 누적 흥행수익 49억 6천만원.



3위는 전주 2위였던 '귀향'입니다. 주말 15만 2천명, 누적 342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260억 6천만원.



4위는 전주 그대로 '널 기다리며'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6.8% 감소한 13만 7천명, 누적 55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45억 8천만원. 여전히 제작비, 손익분기점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 흥행을 판단하기 어렵군요. 절대치로 보면 역시나 안좋아보입니다만.



5위도 전주 그대로 '갓 오브 이집트'입니다. 주말 6만 7천명, 누적 89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74억 6천만원.



6위는 '오 마이 그랜파'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 잭 에프론이 조손을 연기하는 19금 코미디. 39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만 4천명, 누적 5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억 6천만원.


줄거리 :
“네 인생의 전부를 애비가 결정하잖냐!”

72살 나이가 무색한 품격(?)넘치는 뇌섹 할배 딕(로버트 드 니로)은 결혼은 물론
모든 인생을 아빠의 성공 공식에 따르려는 무사안일 손자 제이슨(잭 에프론)이 안타깝기만 하다.
운전 면허 정지를 핑계 삼아 자신의 플로리다 여행에 제이슨을 동행시키는 딕.
열정과다 거침없는 할아버지와 고지식한 허당 손자의 여행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결국 제이슨의 결혼식 마저 무산될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이런 엉뚱한 사건의 연속 뒤에는 할아버지의 특별한 의도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7위는 전주 8위였던 '동주'입니다. 주말 4만명, 누적 110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84억 2천만원.



8위는 '부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못박혀 죽은 후 부활하기까지의 사흘간을 그린 이야기라고... 12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만 9천명, 한주간 3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5천만원.


줄거리 :
성경에는 기록되지 않았던 십자가 기적의 새로운 이야기!

피로 물든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
로마군의 수장 클라비우스(조셉 파인즈)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처형을 명한다.
로마군은 예수의 시신을 돌무덤에 봉인하고, 누구의 접근도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3일 뒤, 예수의 시신은 흔적 없이 사라지고,
예수가 로마로부터 이스라엘을 구하기 위해 메시아로 부활했다는 희망의 소리가 점차 거세진다.
예수의 시신을 찾아야만 모든 것을 뒤덮을 수 있는 클라비우스는 보좌관 루시우스(톰 펜튼)와 함께
사라진 예수의 3일간의 행적을 뒤쫓기 시작하는데....

위대한 인류구원의 역사, 감춰졌던 놀라운 여정이 펼쳐진다!



9위는 전주 7위였던 '데드풀'입니다. 주말 2만 8천명, 누적 330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274억 9천만원.




10위는 '스푹스:MI5'입니다. 34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만 5천명, 한주간 3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4천만원.


줄거리 :
1급 테러리스트 탈주 사건으로 사상 최악의 위기에 빠진 영국 특수 정보국 MI5.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MI5 내부 스파이가 이 사건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한 대테러 부장 ‘해리’(피터 퍼스)는 자살로 위장한 채 자취를 감춘다.

탈주한 테러리스트는 MI5와 영국을 타겟으로 48시간 내 테러를 예고하고, MI5는 신분이 노출되지 않은 전직 요원 ‘윌’(키트 해링턴)에게 임무를 맡기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해리’는 ‘윌’을 통해 MI5 내부 스파이를 찾으려 하지만 ‘윌’은 ‘해리’가 테러리스트와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의심하게 되는데…

48시간후 예견된 테러,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윌’의 목숨을 건 미션이 시작된다!



이번주 개봉작들 중에 눈에 띄는 것들은...


이번주 1위를 예약한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합니다. 예매율이 70% 넘게 치솟았던데 영화가 기대되는 한편 또 독과점 이슈가 걱정되기도...


잭 스나이더 감독 연출,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벤 에플렉이 배트맨을, 제시 아이젠버그가 렉스 루터를 연기합니다. 현재 북미 예매수치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뛰어넘으며(하지만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는 넘지 못해서 역대2위)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과연 오프닝에서 어떤 기록을 세울지 흥미진진하군요. 이 기획이 시작되었을 당시에 저는 DC가 마블 방식이 아니라 성공한 슈퍼맨의 속편에서 월드를 늘린 다음 거기서 분화하는 방식을 택한 것에 부정적이었습니다만, 죽 과정을 지켜봐온 지금 캐스팅과 동시에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벤 에플렉이 관여하면서 대단히 영리한 아이디어로 이 월드에 배트맨을 데뷔시키고 슈퍼맨의 빅 매치를 성사시켰다는 것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개봉과 동시에 보고 싶지만... 하필 여행 일정이 잡혀서 남들 다 본 후에 다음주에나 봐야겠군요ㅠㅠ


줄거리 :
슈퍼맨과 조드 장군의 격렬한 전투 이후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었고 슈퍼맨은 세계 최고 논쟁의 인물이 되어버린다.
한편 배트맨은 그 동안 타락했던 많은 자들처럼 슈퍼맨 역시 언젠가 타락을 할 것이라 생각하며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존재로 여긴다.
세계의 미래를 위해 무모하고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진 슈퍼맨으로 인해 벌어졌던 일들을 바로 잡으려 하는데…






'헤일, 시저!' 개봉. 1950년대의 할리우드를 그린 영화. 에단 코엔, 조엘 코엔 형제 감독의 신작입니다. 북미 흥행은 별로였는데 해외 흥행까지 해서 손익분기점을 넘겼지요.


줄거리 :
시나리오도 있다! 돈도 있다! 그런데 주연배우가 없다?
1950년, 할리우드 최대 무비 스캔들을 해결하라!

올해 최고 대작 ‘헤일, 시저!’ 촬영 도중 무비 스타 ‘베어드 휘트록’이 납치되고
정체불명의 ‘미래’로부터 협박 메시지가 도착한다.
‘헤일, 시저!’의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비.상.상.황!
영화사 캐피틀 픽쳐스의 대표이자 어떤 사건사고도 신속하게 처리하는 해결사 ‘에디 매닉스’는
할리우드 베테랑들과 함께 일촉즉발 스캔들을 해결할 개봉사수작전을 계획하는데...

영화는 반드시 개봉시켜야 한다!







청춘 드라마 '글로리데이' 개봉.


줄거리 :
“그 날 우리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졌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인생에 어둠이 내린다.

짙은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어떤 아침을 맞이하게 될까.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