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귀향' 2주 연속 1위


'귀향'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5.4% 감소한 60만 1천명, 누적 260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199억원. 이 영화 흥행은 여러모로 정말 놀라워요. 이슈가 되긴 했지만 설마 이렇게까지 터질 줄이야... 상영관 문제부터 실제 사건에 대한 관심까지 흥행이 터지기 위한 모든 요소들이 적절하게 맞아떨어진 결과겠지요.



2위는 '갓 오브 이집트'입니다. 61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4만 2천명, 누적 50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42억 6천만원.

북미에서는 이미 개봉해서 혹평세례를 받으며 망했고(...) 저도 보고 왔는데 망할만한 영화였습니다. 근데 전 망할만 했지만 재밌게 봤어요. 이에 대해서는 감상 포스팅에서 자세히 이야기할 예정이고... 이집트 신화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배틀물입니다. 타이탄 시리즈나 신들의 전쟁의 이집트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노잉'의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 연출, 제라드 버틀러,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브렌튼 스웨이츠 주연. 제프리 러쉬도 나오는군요.


줄거리 :
어둠의 신 vs 태양의 신
세계 역사를 뒤바꿀 불멸의 대결!

신과 인간이 공존하던 시절 번영을 누리던 이집트 제국, 태양의 신 ‘호루스’의 두 눈을 빼앗고 어둠의 신 ‘세트’가 왕위를 강탈한다.
한편 모든 것을 훔치는 도둑 ‘벡’이 아내를 위해 호루스의 한 쪽 눈을 훔치고 둘은 함께 세트에게 맞서기 위해 길을 나선다.
지옥과 천국의 세계를 넘나드는 험난한 여정과 신들의 관문을 지나 마침내 최종 대결을 앞두게 되는데..



3위는 전주 그대로 '주토피아'입니다. 주말 29만 6천명, 누적 189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144억 1천만원. 북미에서도 아주 멋진 스타트를 끊었죠 :) 대박 나서 속편 나오길 기대 중.



4위는 전주 2위였던 '데드풀'입니다. 주말 17만 2천명, 누적 312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260억 2천만원. 우리나라에서는 350만 안쪽으로 마무리될 것 같네요.



5위는 전주 4위였던 '동주'입니다. 주말 11만 3천명, 누적92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70억 2천만원. 100만은 넘길 것 같은데 이 영화 흥행도 참 놀랍죠.



6위는 실화 바탕의 '13시간'입니다. 38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만 4천명, 한주간 9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억 9천만원.

모두가 아는 그 남자,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입니다. 근데 북미에서는 꽤 괜찮은 평을 받았습니다. '마이클 베이가 아직 이런 멀쩡하고 좋은 영화도 만들 수 있었구나' 이런 뉘앙스로. 흥행은 망했지만요. (...)


줄거리 :
모두가 숨죽였던 그날
역사상 가장 숨막히는 13시간의 구출작전이 시작된다!

2012년 9월 11일 리비아에서 끔찍한 테러 사건이 발생한다. 벵가지 소재 미국 영사관에 총기와 수류탄을 든 수십 명의 무장 괴한들이 침입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 벵가지에서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고 있던 CIA를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6명의 민간 특수 용병들은 남아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일촉즉발의 구출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7위는 전주 5위였던 '검사외전'입니다. 주말 5만 9천명, 누적 966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769억 9천만원.



8위는 전주 10위였던 '스포트라이트'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2% 감소한 5만 6천명, 누적 22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18억 1천만원. 순위가 오르긴 했는데 관객수까지 오르진 않았네요. 그래도 아주 근소한 감소폭입니다.



9위는 '룸'입니다. 33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만 6천명, 한주간 5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억 4천만원.

'프랭크'의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이 영화로 주연 브리 라슨은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 양쪽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2008년 오스트리아의 요제프 프리츨 사건을 바탕으로 한, 정확히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원작으로 삼은 영화입니다. 실제 사건은 18세때 아버지에 의해 지하에 감금된 딸이 24년간 성적으로 학대받으며 7명의 아이를 낳고 살아가다가 극적으로 구출되었습니다.


줄거리 :
램프 하나, 세면대 하나, 침대 하나…
작은 방에 갇힌 24살 엄마와 5살 아들

7년 전, 한 남자에게 납치돼 작은 방에 갇히게 된 열일곱 살 소녀 ‘조이’
세상과 단절된 채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던 중, 아들 ‘잭’을 낳고 엄마가 된다

감옥 같은 작은 방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엄마와 아들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잭은 다섯 살 생일을 맞이하게 된다
태어나 단 한번도 방 밖으로 나가 보지 못한 잭을
더 이상 좁은 방안에 가둬 둘 수 없다고 생각한 조이는
진짜 세상으로의 탈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의 극적인 탈출과 충격적인 과거 때문에
세상은 두 사람을 또다시 보이지 않는 방안에 가두려 하는데…




10위는 전주 6위였던 '좋아해줘'입니다. 주말 1만 8천명, 누적 83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64억 8천만원.



이번주 국내 개봉작 중 눈에 띄는 것들은...


범죄 액션 스릴러 '런던 해즈 폴른' 개봉. '백악관 최후의 날'의 속편입니다. 제라드 버틀러, 아론 에크하트, 모건 프리먼 주연 캐스팅도 그때와 동일.


줄거리 :
2016년 3월,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런던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심은경 주연의 스릴러 '널 기다리며' 개봉.


줄거리 :
당신이 우리 아빠 죽였지?
15년 전, 내 눈 앞에서 아빠를 죽인 범인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15년을 기다린 이유는 단 하나!
아빠를 죽인 범인을 쫓는 소녀 ‘희주’ 앞에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15년을 기다린 희주의 계획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15년의 기다림, 7일간의 추적
그 놈을 잡기 위한 강렬한 추적이 시작된다!






데이빗 O. 러셀 감독 연출,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조이' 개봉.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라는 실로 강력한 캐스팅입니다.

세 아이의 생계를 책임지며 고군분투하던 싱글맘 조이 망가노(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 '미라클 몹'과 '허거블 행거스'를 발명해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 발돋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줄거리:
“세상 모두가 좋아할 아주 멋진 물건들을 만들거야”

이혼한 부모님과 전남편, 할머니와 두 아이까지 떠안고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싱글맘 조이(제니퍼 로렌스).

자신이 꿈꿨던 인생과는 너무나 다른 현실에 지쳐가던 어느 날,
깨진 와인잔을 치우던 조이는 하나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다.
아주 멋진 것을 만들어 세상에 보여주겠다는 어릴 적 꿈을 이루겠다고 결심한 조이는 상품 제작에 돌입한다.

"그냥 집에서 가족 뒷바라지나 하세요" "넌 할 수 없을거라고 수없이 경고했잖아"
그러나 사업 경험이 전무한 조이는 기업과 투자자로부터 외면받으며
여자에게 더욱 가혹한 비즈니스 세계의 벽 앞에서 매번 좌절하게 된다.
이 때 전 남편 토니의 소개로 홈쇼핑 채널 QVC의 경영 이사인 닐 워커(브래들리 쿠퍼)를 만나게 된 조이는
기적적으로 홈쇼핑 방송 기회를 얻게 되고 5만개의 제품을 제작한다.

하지만 단 한 개도 팔지 못한 채 처참한 상황을 맞게 된 조이는
결국 빚을 떠안고 파산 위기에 처하는데…

가난한 싱글맘에서 미국 최고의 여성 CEO가 된 조이!
세상을 놀라게 한 그녀의 기적 같은 실화가 펼쳐진다!






'히야' 개봉. 안보현, 호야, 박철민, 강성미, 강민아 주연.


줄거리 :
히야가 뭐든 다 해줄게”
온 동네와 학교에서 이름깨나 날리던 ‘진상’(안보현)
집안의 골칫거리로 떠들썩하게 자란 문제아 진상은
사기죄에 살인용의자로 몰려 끈질긴 ‘최형사’(박철민)에게 쫓기는 신세다.
제 앞가림도 못하지만, 형 취급도 안 해주는 동생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려 애쓴다.

“히야 좋아하네. 제발 가라”
멋진 무대에 오르는 가수를 꿈꾸는 고등학생 ‘진호’(이호원)
돈도 빽도 없어 매번 오디션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게다가 형이 남긴 외상 후유증과
살인 누명까지 쓴 진상의 존재는 그의 꿈을 방해하기 일쑤다.
제발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외침에도
내편이 되겠다고 나서는 형 때문에 인생이 괴로운데…






'고양이 사무라이2' 개봉. 뭔가 이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


줄거리 :
한 때 공포의 검객으로 불렸던 '큐타로'는 마성의 고양이 '다마노죠'와 고향으로 돌아와 두문불출하던 중,
잔소리쟁이 장모의 성화에 못 이겨 시코쿠 외곽 지역의 섬 토사에서 검술 교관을 하기로 결심한다.
애묘 다마노죠와 함께 토사로 가는 길, 온갖 역경과 고난이 그들을 기다린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딸과 그를 이혼시키려는 장모의 계략이었는데…
과연 그들은 토사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또 무슨 일이 이 천하무적 커플을 기다리고 있을까?






'엽문3 : 최후의 대결' 개봉. 이전에 우리나라에 엽문 3, 4라고 개봉했던 것들은 엽문이 아니고 이게 진짜 엽문 시리즈 3편입니다. 1, 2편의 엽위신 감독 연출, 견자단 주연. 그리고 이번편의 세일즈 포인트는 마이크 타이슨의 출연. 견자단 vs 타이슨이라니 어머, 이건 극장에서 보러 가야돼! ...라고 생각하고 보니 롯데시네마랑 메가박스에는 아예 안걸리고 CGV에서도 극소수의 관, 시간대에만 걸려있는 상황이라 좌절_no 그래도 보러 갑니다.






덧글

  • 자유로운 2016/03/08 22:07 # 답글

    엽문 3은 저런 대접 받을 영화가 아닌데... 아쉽습니다.
  • 로오나 2016/03/09 01:16 #

    그러게요 ㅠㅠ
  • Uglycat 2016/03/08 23:51 # 답글

    좋아해줘 누적수익 수치가 오타난 것 같은데요...?
  • 로오나 2016/03/09 01:16 #

    어이쿠, 수정했습니다^^;
  • 2016/03/09 09:4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3/09 10:3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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