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디스 홈, 조이, 컨커션, 포인트 브레이크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4편. 크리스마스를 노리고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습니다.



'Daddy's Home' 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2'의 숀 앤더스 감독 연출, 윌 페렐과 인종차별 이슈로 이미지가 매우 나쁜(그리고 트랜스포머4의 주연이기도 했으며 5에도 복귀할) 마크 윌버그 주연의 코미디 영화입니다.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친부(마크 윌버그)와, 그 가족의 새로운 남편이며 양아버지가 될 수 있는 남자(윌 페렐)의 이야기.

327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157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 비록 1위 스타워즈와의 격차가 너무 크긴 하지만 제작비 5천만 달러를 생각할 때 나쁘지 않은 출발.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들은 그냥저냥한 반응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내년 개봉할 '조이'는 세 아이의 생계를 책임지며 고군분투하던 싱글맘 조이 망가노(제니퍼 로렌스)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 '미라클 몹'과 '허거블 행거스'를 발명해 가장 성공한 여성 사업가로 발돋움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데이빗 O. 러셀 감독 연출, 제니퍼 로렌스 주연, 브래들리 쿠퍼, 로버트 드 니로라는 실로 강력한 캐스팅입니다.

289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685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3위 데뷔. 제작비가 6천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출발이 안 좋군요. 북미 반응은 그냥저냥하네요.



'Concussion' 은 '더 파크랜드'의 피터 랜즈먼 감독, 윌 스미스 주연으로 머리에 반복적으로 충격을 받는 것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뇌 퇴행성 질병 CTE(만성 트라우마 뇌질환)를 발견한 나이지리아 태생의 법의학 신경 병리학자 베넷 오말루 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284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430만 달러로 5위 데뷔. 제작비가 3500만 달러로 많지 않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출발이 영 안좋습니다. 북미 반응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


우리나라에는 1월 7일 개봉하는 범죄 액션물 '포인트 브레이크'는 2910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413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6위 데뷔. 하지만 해외수익이 4300만 달러 이상 나와서 전세계 수익은 4700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제작비가 1억 50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북미 수익은 시작하자마자 망했다고 해야 할 수준인데 해외 수익이 좀 잘 나와있긴 하군요. 그래도 제작비 생각하면 힘들어보입니다만...



덧글

  • Uglycat 2015/12/27 18:41 # 답글

    포인트 브레이크 제작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군요...
    감독도 주연배우도 (비교적)무명이라 그리 세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는데...
  • 로오나 2015/12/27 20:41 #

    저도 좀 놀랐어요. 저렇게 많이 들 영화였나...
  • 나이브스 2015/12/28 09:44 #

    아무래도 전작 폭풍 속으로 (Point Break , 1991)

    리메이크다 보니 일단 제작사가 투자한 건지도
  • 키르난 2015/12/27 20:10 # 답글

    Concussion은 관련 기사도 나고 해서 꽤 관심은 있었는데.. 흥행이 그리 좋지 않군요.;
  • 로오나 2015/12/27 20:42 #

    평이 그걸 만회할 정도로 좋은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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