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헝거게임' 3주 연속 1위!


북미 박스오피스는 '헝거게임 : 더 파이널'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주에는 다들 수익이 고만고만한 탓이긴 합니다만 원래 3주 연속 1위 같은건 운이 따라줘야 할 수 있는 법이죠. 주말 1860만 달러, 누적 2억 2711만 달러, 해외 2억 96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5억 2천만 달러 돌파.



2위는 호러 코미디 'Krampus'입니다. '엑스맨2'와 '수퍼맨 리턴즈' 그리고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각본가인 마이클 도허티 감독의 연출작입니다. 크람푸스는 산타의 반대쪽 극단쯤 되는 괴물로 나쁜 아이를 나뭇가지로 때리고 높은 나무에 걸어놓았다가 밤이 가장 긴 날에 잡아먹는다는 몬스터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으르렁거리는 사이 나쁜 가족들에게 크람푸스가 찾아온다는 이야기.

290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 1602만 달러, 극장당 수익은 5520달러로 절대치로 보면 그냥저냥합니다. 하지만 제작비가 1500만 달러라는 것을 감안하면 좋은 출발입니다. 해외수익 33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900만 달러를 넘기도 했구요. 북미 쪽 반응은 나쁘지 않은 수준.



3위는 전주 그대로 'Creed'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47.6% 감소한 1554만 달러, 누적 6514만 달러, 해외 49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7천만 달러 돌파. 제작비 3500만 달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흥행세입니다. 아직 우리나라 쪽 개봉 예정은 없군요.



4위는 전주 2위였던 '굿 다이노'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60.4% 감소한 1551만 달러... 2주차 낙폭이 상당히 크군요. 그래서 2주차에는 'Creed'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북미 누적 수익 7595만 달러, 해외 554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3천만 달러. 픽사 작품이고 제작비 2억 달러를 투입한걸 생각하면 북미 흥행은 상당히 안좋군요. 성패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해외 흥행이 어떠냐인데... 북미에서 1위도 못했고 + 제작비는 2억 달러나 들어갔고 + 마케팅비는 1억 5천만 달러나 들어간 상황이라 픽사 최초의 흥행 참패 작품이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중;



5위는 전주 4위였던 '007 스펙터'입니다. 주말 543만 달러, 누적 1억 8452만 달러, 해외 6억 7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7억 9천만 달러.



6위는 전주 그대로 'The Night Before'입니다. 주말 492만 달러, 누적 3199만 달러. 제작비 2500만 달러를 생각하면 여전히... 해외 수익이 약간이라도 좀 벌려줘야.



7위는 전주 5위였던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입니다. 주말 353만 달러, 누적 1억 2144만 달러, 해외 1323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3천만 달러를 넘어갔습니다. 슬슬 북미 흥행은 끝나가는 분위기인 이 시점에서는 야금야금 늘어나고 있는 정도라서 본격적인 해외 흥행이 어떻게 되느냐가... (제작비가 9900만 달러다 보니)



8위는 전주 그대로 'Spotlight'입니다. 주말 293만 달러, 누적 1663만 달러. 5주차에 들어서면서 상영극장수를 83개 더 늘리긴 했는데 수익 증가로까지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순위를 지키는데 그쳤네요.



9위는 전주 그대로 ''Brooklyn'입니다. 이쪽도 5주차에 상영극장수를 61개 더 늘렸습니다만 수익 증가로 이어지진 못하고 순위를 지키는데 그쳤습니다. 주말 243만 달러, 누적 1121만 달러입니다.



10위는 전주 7위였던 'The Secret in their Eyes'입니다. 주말 195만 달러, 누적 1724만 달러.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우리나라에서 한주 빨리 개봉했죠. (흥행 출발은 신통찮지만) 모비딕의 모티브가 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판 '하트 오브 더 씨' 개봉. '러시 : 더 라이벌'과 '천사와 악마' 등등의 론 하워드 감독 연출, 크리스 헴스워스, 킬리언 머피, 벤 위쇼 주연.


줄거리 :
조난된 21명, 80톤의 고래, 94일간의 표류, 7200km의 망망대해…
걸작 ‘모비딕’을 탄생시킨 에식스호의 실화

어두운 밤, 허먼 멜빌은 급한 발걸음으로 누군가의 집을 찾는다. 그는 바로 94일간 7,200km 표류했던 21명의 조난대원들 중 살아남은 8명 중 한 사람. 허먼 멜빌의 끈질긴 요청과 부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는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지옥과도 같았던 그 때의 기억을 조심스레 꺼낸다.
1819년 여름, 포경선 에식스호는 낸터킷 섬에서 항해에 올랐다. 그러나 15개월 뒤, 남태평양의 한가운데서 길이 30m, 무게 80톤의 성난 향유고래의 공격을 당하면서 238톤의 배가 단 10분 만에 침몰한다. 침몰한 배에서 살아 남은 21명의 선원들은 3개의 보트에 나눠 타고 육지를 찾아 나서지만 남아있던 건빵도 식수도 떨어져 간다. 가족보다 더욱 끈끈했던 그들은 거친 폭풍우와 절망, 고독, 양심과 싸우면서 먹을 것도, 희망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간으로서 가장 비극적인 선택을 해야만 하는데…






이번주 개봉은 아니지만 제한상영으로 출발해서 야금야금 확장하다가 4주차에 대대적으로 확대개봉하는 '레전드'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번주 개봉하죠. 3주간의 북미 반응은 나쁘지 않은 수준. '42'의 브라이언 헬겔랜드 감독 연출, 톰 하디가 1인 2역으로 쌍둥이 형제 주인공을 연기한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태론 애거튼과 에밀리 브라우닝이 나옵니다.


줄거리 :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영국의 아이콘이었던 쌍둥이 갱스터 형제!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의 전설적인 이야기!

런던의 촌구석 이스트엔드에서 주먹 꽤나 쓰는 쌍둥이 형제로 이름을 날리던 레지 크레이 X 로니 크레이.
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정 반대의 성격을 가진 크레이 형제는 서로를 생각하는 우애만큼은 끈끈하다.
타고난 주먹과 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마피아와 손잡고 법과 경찰을 피해 세력을 키워나가던 크레이 형제는 어느덧 런던의 밤을 장악하며 유명인사가 되어가지만, 곧 이들 형제에게 위기가 닥친다.
이성적인 형 레지는 연인 프랜시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갱스터 생활을 청산하고
능력 있는 사업가로 변신해 세력을 확장해 나가려 한다. 하지만 엉뚱하고 무모하기 짝이 없는
통제불능 동생 로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매번 조직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로니에게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는 레지.
자신의 방식을 인정하지 않는 형을 향한 불만을 쌓아가던 로니
두 형제는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급기야 로니는 수습 불가능의 대형 사고를 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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