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앤트맨' 2주 연속 1위


'앤트맨'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8.9% 감소한 69만 5천명, 누적 237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98억 8천만원. 300만 정도까지는 갈 것 같은데...



2위는 전주 그대로 '베테랑'입니다. 주말 38만명, 누적 1249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979억 7천만원. 이쪽도 흥행수익 천억이 멀지 않았군요.



3위는 범죄 스릴러 '함정'입니다.'호로비츠를 위하여'와 '트럭'의 권형진 감독 연출, 마동석, 조한선, 김민경 주연. 44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만 9천명, 한주간 20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6억 4천만원. 제작비가 적어서 손익분기점이 80만명 밖에 안되는 영화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출발이 좋다고 보기 어렵군요. 2주차 흥행이 중요할듯.


줄거리 :
SNS의 확인되지 않은 그 곳, 어디까지 믿으십니까?

5년째 아이가 없는 부부, 준식과 소연.
소연은 기분 전환을 위해 준식과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한 맛집에 가게 된다.
그곳의 허름하고 험악한 분위기의 불안한 기운이 감돌지만 이들이 온 것을 눈치챈 주인 성철은 보자마자 너무나도 친절하게 대하고 준식과 소연은 점점 경계를 풀게 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해가 지고 성철의 환대에 준식과 소연은 하룻밤만 묵고 가기로 하는데, 이때부터 의문의 묘한 분위기가 이들을 덮쳐오기 시작한다.
그 때 성철은 소연을 알아보는 듯 하며 알 수 없는 말을 건네는데...

함정에 빠뜨리려는 자와 빠져 나가려는 자의 목숨을 건 대결이 시작된다!



4위는 전주 그대로 '뷰티 인사이드'입니다. 주말 12만명, 누적 199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156억 7천만원. 손익분기점 200만은 넘어가겠군요.



5위도 전주 그대로 '암살'입니다. 주말 8마 1천명, 누적 1264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979억 9천만원. 이쪽은 흥행수익 천억 달성이 슬슬 어려워보이는데... 관객수 절대치로만 보면 '베테랑'보다 많은데 관객수대비 매출에서는 '베테랑'이 약간 더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이건 뭐 어느 시간대에 많이 봤냐, 할인티켓을 얼마나 뿌렸냐 등등의 문제니... 최종 스코어에서는 '베테랑' 쪽이 좀 더 앞설 것 같습니다.



6위는 전주 3위였던 '오피스'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6.9% 감소한 8만 1천명, 누적 42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3억 3천만원. 손익분기점 120만명을 고려하면... 망했군요. 평은 꽤 좋던데 흥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봅니다.



7위는 '셀프 / 리스'입니다. 타셈 싱 감독 연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 매튜 구드, 벤 킹슬리 출연. 북미에서는 흥행이 영 좋지 않았죠. 34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만 4천명, 한주간 9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억 2천만원.


줄거리 :
최첨단 실험실에서 배양된 샘플에 자신의 기억을 이식,
새로운 몸으로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미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뉴욕 최고의 재벌 ‘데미안’은
젊고 건강한 샘플에 자신의 기억을 이식하는 ‘셀프/리스’에 성공, 하루하루 화려한 인생을 즐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극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새로운 기억들이 떠오르고,
급기야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목숨을 위협받기 시작하는데…

떠오르는 기억의 진실은 무엇인가?
숨 막히는 추적 끝의 짜릿한 반전을 확인하라!



8위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입니다. 갱스터 랩이라는 영역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1980년대의 흑인 힙합그룹 'N.W.A'의 이야기를 그리는 전기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아이스큐브와 닥터드레가 이 그룹 출신이죠. 마약상 출신의 이지 이가 갱단 활동으로 번 돈으로 만든 그룹이라는 것도 유명한 부분이고.


18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만 1천명, 한주간 2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2천만원.



줄거리 :
“당신들의 음악은 불법적인 것들을 찬양하고 있잖소”
“현실을 반영한 예술이요”

닥터 드레, 이지 E, 아이스 큐브, MC렌, DJ 옐라.
그들이 결성한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그룹 N.W.A 힙합이란 예술로 세상에 반기를 든 문제적 그룹을 보라.




9위는 전주 8위였던 '미쓰 와이프'입니다. 주말 1만 4천명, 누적 97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73억원. 결국 손익분기점 130만명은 머나먼 그대로...



10위는 전주 그대로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8.8% 감소한 1만 4천명, 누적 5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억원.



이번주 국내 개봉작들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을 보자면,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개봉. 우리나라에서도 이번주 개봉합니다. '메이즈 러너'의 속편. 이번주 강력한 1위 후보죠.


줄거리 :
미로는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

미로를 탈출한 토마스와 러너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위험한 실험에 미스터리한 조직 ‘위키드’가 관여된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의 정체를 밝혀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또 다시 탈출을 시도한다.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스코치’에 도착한 러너들은 ‘위키드’에 대항하기 위해 결성된 저항 단체를 만나 그들과 함께 거대 조직에 맞설 준비를 한다.
하지만 ‘위키드’에 접근할수록 위험천만한 일들이 벌어지고, 조직이 비밀리에 준비 중인 또 다른 충격적인 계획을 알게 되는데... 러너들은 조직의 비밀을 밝히고, 이들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사극 '사도' 개봉. 우리가 아는, 망나니짓을 하다가 결국 뒤주 안에 갇혀 죽는 엄청나게 잔혹한 형벌을 받아 인생을 끝낸 그 사도세자의 이야기입니다. 논란도 있지만 시사회 평은 전반적으로 좋은 것 같은데 흥행은 과연? '왕의 남자', '님은 먼 곳에'의 이준익 감독 연출, 송강호, 유아인 주연. 문근영, 전혜진, 김해숙, 진지희 출연.


줄거리 :
“잘하자. 자식이 잘 해야 애비가 산다!”

재위기간 내내 왕위계승 정통성 논란에 시달린 영조는 학문과 예법에 있어 완벽한 왕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다.
뒤늦게 얻은 귀한 아들 세자만은 모두에게 인정받는 왕이 되길 바랐지만 기대와 달리 어긋나는 세자에게 실망하게 된다.

“언제부터 나를 세자로 생각하고, 또 자식으로 생각했소!”
어린 시절 남다른 총명함으로 아버지 영조의 기쁨이 된 아들 아버지와 달리 예술과 무예에 뛰어나고 자유분방한 기질을 지닌 사도는 영조의 바람대로 완벽한 세자가 되고 싶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고 다그치기만 하는 아버지를 점점 원망하게 된다.

왕과 세자로 만나 아버지와 아들의 연을 잇지 못한 운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가 시작된다.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스페이스 히어로즈~' 개봉. 스탠바이미에서 3D로 외도(?)하면서 일본에서는 엄청나게 히트했지만, 꾸준히 나오는 시리즈는 여전히 2D로.


줄거리 :
버거 감독의 도움을 받아 히어로 영화 속 주인공 '미라클 은하방위대'가 된 도라에몽과 친구들!
초능력이 생기는 수트를 입고 본격적인 영화 촬영을 하던 중
외계행성 '포클별'의 보안관 아론이 우연히 이를 보게 되고,
도라에몽과 친구들을 진짜 영웅이라 여겨 위험에 처한 포클별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는데...

아론과 함께 우주여행을 떠난 도라에몽과 친구들은 포클별을 위협하는 우주해적단을 무찌르고
진짜 영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덧글

  • 포스21 2015/09/16 09:43 # 답글

    사도세자 이야기는 이제 좀 지겹군요. 차라리 소현세자 쪽 스토리를 파보는게 좋을듯 한데?
  • 로오나 2015/09/16 12:40 #

    영화화된 사례가 또 있었던가요?
  • 포스21 2015/09/16 23:20 #

    드라마-사극으로는 꽤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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