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9cho와 카카오 빙수 '카카오봄'


간만에 홍대의 초콜릿 전문점 카카오봄. 종종 9cho를 테이크아웃으로 사가기만 했는데, 9cho를 사는 동안에 모처럼 카카오 빙수가 먹고 싶어져서 하나 먹고 왔어요.


가게 내부. 미닫이문으로 구획이 분리되어 있죠.


가게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식품... 이라고 해야 하나 이걸? 실제 초콜릿이 안에서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습니다. 먼지가 쌓여있을테니 먹진 말라고 경고문이 붙어있지만요.


읽다보니 살짝 안구에 습기가 찰 것 같은 이야기. (...)


카페 메뉴 사진은 클릭하면 와방 커집니다. 초콜릿 전문점답게 메뉴들이 하나같이 초코초코합니다.


어딜 봐도 초콜릿으로 가득.


일단 방문 목적은 9cho였으므로 이것부터 낼름... 친척동생네 선물로 사서 보내려고 4종류를 다 달라고 했는데 유감스럽게도 한 종류밖에 안남아있었습니다. 흑. 그래서 저도 같은 종류로 두 개를 사고, 친척동생한테는 선물로 들려보내고...


카카오 빙수(8000원)를 주문. 5~9월까지 계절 한정으로 1인 메뉴입니다. 양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얼음 자체가 카카오 얼음인 것이 특징.


슬라이스 초콜릿과 견과류


그리고 초코 시럽을 같이 곁들여먹으라고 나옵니다.


거침없이 다 부어서~ 부어서 냠냠. 마지막으로 먹은게 몇년 전인데 그동안 맛이 좀 변했군요. 예전에는 살짝 빠삐꼬스러운 맛이었는데(...) 그때보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져서 그런가, 좀 더 고급스러운 초콜릿의 맛이 납니다. 얼음은 셔벗 생각나는 질척질척한 타입이지만 씹을 때 입안이 아프거나 하진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지금의 버전은 좀 당도가 부족한 느낌이 나서 초코 시럽을 부어서 먹는 편이 더 낫긴 하네요.



그리고 집에 와서는 테이크아웃으로 사온 9cho(병당 5500원)를 냠냠. 밀크맛만 있어서 이거만 사왔습니다. 언뜻 보면 병 때문에 푸딩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실제로도 푸딩보다는 좀 단단하지만 아주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습니다. 당도도 적절하고 살살 녹는 게 참 좋아서 가끔 사먹게 된단 말이죠.

참고로 4종류 전부에 대한 감상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예전 포스팅)



덧글

  • kiekie 2015/08/31 21:39 # 답글

    아- 여기 정말 맛있어요. 전 가면 핫초코 종류를 자주 먹었습니다.
    빙수도 좋네요^^
  • 로오나 2015/08/31 23:28 #

    빙수 좋아요.
  • 알렉세이 2015/08/31 22:33 # 답글

    으어어 초코초코함으로 가득한 곳이군요
  • 로오나 2015/08/31 23:28 #

    한결같이 초코초코하지요.
  • 키르난 2015/09/01 08:07 # 답글

    보는 것만으로 혈당이 올라갈듯한....-ㅠ- 날 더 추워지기 전에 빙수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 로오나 2015/09/01 16:26 #

    슬슬 이제 빙수도 끝물이지요^^
  • minci 2015/09/01 22:09 # 답글

    달달함이 넘치는 곳이군요. 흐아......
  • 코토네 2015/09/01 23:19 # 답글

    초코분이 가득한 빙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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