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베테랑' 900만 돌파!


'베테랑'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134만 6천명, 누적 904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710만 7천명. 천만 돌파는 이제 시간문제고 과연 어디까지 뻗을 것인가...



2위는 신작 멜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입니다. 한효주,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주연. 64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8만 6천명, 한주간 63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0억 4천만원. 순제작비 45억원, 손익분기점 200만명이라는데 출발은 괜찮아 보이는군요. 2주차부터의 흥행이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이겠습니다.


줄거리 :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
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
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3위는 전주 2위였던 '암살'입니다. 주말 48만 2천명, 누적 1158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899억 8천만원.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9위에 올랐습니다.



4위는 '판타스틱4'입니다. 45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3만 5천명, 한주간 30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 23억원. 수퍼히어로 영화로서는 꽤 조촐한 흥행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개봉 전부터 폭발한 악평에 비하면 오히려 굉장히 선전한 감이...



5위는 전주 3위였던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입니다. 주말 13만 5천명, 누적 592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469억 7천만원. 상영관도 많이 줄었고 기세도 확연히 꺾였습니다. 600만을 돌파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 같네요. 좋은 흥행이었지만 전편의 758만명에는 많이 부족한... 뭐 이번에는 아무래도 너무 강력한 경쟁자가 많았죠.



6위는 전주 5위였던 '미쓰 와이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9.3% 감소한 13만명, 누적 61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46억 5천만원. 손익분기점 130만명은 어림도 없어 보입니다-_-;



7위는 전주 4위였던 '미니언즈'입니다. 주말 12만 2천명, 누적 249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180억 3천만원.



8위는 호러 영화 '퇴마 : 무녀굴'입니다. 32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6만 4천명, 한주간 9만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억 2천만원. 순제작비 20억에 손익분기점 100만명의 작은 규모의 영화입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시작부터 망했군요;


줄거리 :
“제게 숨기는 게 있으시면 안됩니다.”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진명’은 그의 조수이자 영매인 ‘지광’과 함께 퇴마를 하는 ‘퇴마사’이다.
평소처럼 빙의 환자를 치료하던 어느 날, 절친한 선배에게서 의문의 메일이 왔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선배의 죽음으로 찾아간 장례식장에서 무서운 기운을 느꼈다.
그 곳에서 그녀를 만났다!

“선생님… 제발… 도와주세요……”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사람처럼 변하고 이따금 기억을 잃는 ‘금주’.
얼마 전 남편의 죽음도, 점점 변해가는 딸의 모습도 나 때문인 것 같아 괴롭다.
남편의 장례식장에 그의 후배라는 정신과 의사 ‘진명'이 찾아왔다.
내 안에 또 다른 뭔가 있는 게 분명하다!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녀와 얽힌 끔찍한 비밀!
지금 끝내지 않으면 또 다른 누군가가 피해를 입을 수 있다!



9위는 전주 7위였던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주말 5만 4천명, 누적 489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374억 4천만원으로... 한국 시장에서 개봉한 역대 애니메이션 3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겨울왕국(1030만명), 2위는 쿵푸팬더2(506만 3천명), 3위는 인사이드 아웃, 4위는 쿵푸팬더(467만명)



10위는 전주 8위였던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입니다. 주말 2만명, 누적 46만명, 누적 흥행수익 32억 1천만원.



'협녀, 칼의 기억'은 2주차에 이미 10위권 밖으로 튕겨나갔군요. 대망이 무엇인지 아주 제대로 보여주는;



이번주 개봉작들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은...



액션 코미디 '아메리칸 울트라' 개봉. 뭔가 쌈마이한 맛이 폭발하는 제목이고 포스터인데 캐스팅이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 투톱이라는 게 굉장히 눈에 띄는군요. 북미에서는 흥행 출발이 영 그렇지만...


줄거리 :
여자친구 피비(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멋진 프로포즈를 하는 것만이 최대 목표인 편의점 알바생 마이크(제시 아이젠버그). 어느 날 찾아온 의문의 여자가 도통 알 수 없는 암호를 남기고 간 뒤 핵/노/잼이었던 인생이 핵/반/전 됐다!

갑자기 습격해온 괴한들을 얼떨결에 숟가락만으로 제압한 것! 자신도 몰랐던 액션 본능에 놀란 것도 잠시, 마이크는 자신이 일급 기밀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최정예 스파이였고 기억이 삭제된 채 비밀요원인 피비의 보호를 받고 있었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된다.
봉인됐던 마이크의 액션 세포가 깨어난 것을 확인한 CIA는 그를 제거하기 위해 도시를 폐쇄해버리고 결국, 마이크는 표적이 된 피비와 자신의 목숨을 건 미션을 시작하는데...

원스푼 투킬, 프라이팬 샷건, 통조림 헤드샷, 컵라면 어택.






일본영화 '암살교실' 개봉. 국내에도 정발된(아직 진행 중인) 베스트셀러 만화 원작이죠. 한창 진행 중인 작품이라 이 작품도 한편으로 완결나는 구조는 아니고 노골적으로 시리즈의 야심을 보이면서 끝나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만화적인 요소를 현실적인 각색보다는 굉장히 원작스럽게 갖다 쓰는 쪽에 주력한 영화는 기대치가 낮기 마련인데 이 영화는 제법 잘 나왔다는 것 같더군요. '기생수'도 그렇고 일본도 이런 쪽 노하우가 쌓이고 기술이 나아지면서 괜찮은 작품이 나오는 건지...


줄거리 :
쿠누기가오카 중학교 최악의 반 3-E반에 정체불명의 문어 모양의 괴물이 담임선생님이라며 나타났다. 정부는 E반 학생들에게 3월에 세계를 파괴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명 '살생님'이라는 괴물을 암살하라는 비밀 지령을 내린다. 성공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현상금은 놀랍게도 1,000억원! 학생들은 졸업 전에 그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고 '살생님'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미라클 벨리에' 개봉. 실화 바탕의 영화로 프랑스에서는 올해 최다 관객 동원의 흥행작입니다. (750만명 정도가 들었다는군요) 실화 바탕이라는데 정확히 누구의 실화인지 모르겠군요. 수잔 보일의 실화라는 말도 있는데 검색해보면 아무리 봐도 그건 아니고...


줄거리 :
가족 중 유일하게 듣고 말할 수 있는 폴라는 파리 전학생 가브리엘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가 있는 합창부에 가입한다. 그런데 한 번도 소리 내어 노래한 적 없었던 폴라의 천재적 재능을 엿본 선생님은 파리에 있는 합창학교 오디션을 제안하고 가브리엘과의 듀엣 공연의 기회까지 찾아온다. 하지만 들을 수 없는 가족과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로 바쁜 폴라는 자신이 갑작스럽게 떠나면 가족들에게 찾아올 혼란을 걱정한다. 게다가 늘 사랑을 줬던 엄마의 속내를 알게 되면서 폴라는 급기야 오디션을 포기하게 되는데…






액션 영화 '치외법권' 개봉. 임창정, 최다니엘 주연.


줄거리 :
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프로파일러 ‘정진’.
여자 꼬시려고 경찰대 수석 졸업한 강력계 형사 ‘유민’.
경찰청장도 포기한 두 또라이 형사가 특수수사본부로 비밀리에 호출된다.

특명!! 또라이는 또라이로 잡아라!
그야말로 골칫덩어리에, 내놓은 자식인 두 형사에게
대한민국 높으신 분들을 뒤에 업고 법 위에 군림하는 최악의 범죄조직 보스를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어떤 명령도, 외압도 받지 않는 특별한 수사팀에 투입된 두 형사.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그들의 통쾌한 액션이 시작된다.

X같은 세상, 통쾌하게 날려버린다!
법보다 주먹이 통하는 <치외법권>






덧글

  • 이젤론 2015/08/25 11:42 # 답글

    아메리칸 울트라는 꽤 기대하고 있는데
    암살교실도 극내 개봉입니까!? ㄷㄷㄷ
  • 로오나 2015/08/25 16:51 #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상영했었다더군요.
  • 알트아이젠 2015/08/25 18:22 # 답글

    [암살교실]이 과연 [HK 변태가면]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로오나 2015/08/25 18:25 #

    실제로 보진 못했는데 그거 영화는 어땠나요?
  • 알트아이젠 2015/08/25 21:58 #

    일본 만화 원작 기반 실사영화중 재현도가 좋은 의미로 최고입니다. 그리고 [용사 요시히코와 마왕의 성] 제작진이라서 개그도 상당하며, 단순히 재현도뿐만 아니라 주인공을 비롯해서 빌런들의 연기력도 상당하더군요.

    하지만 너무 잘 재현해서 전체적으로 개그와 연출 스타일이 상당히 더럽기에 호불호가 갈리고 후반부에 전개가 좀 막나가다 못해 날림이지만, 그래도 충분히 볼만한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도 작년에 정식 개봉했고 BD는 아니지만 DVD가 나왔으니 보는데도 어렵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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