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베테랑' 첫주 270만 돌파 대박!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6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91만 6천명, 한주간 276만 1천명이 드는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흥행수익은 217억 8천만원.

손익분기점이 280만으로 결코 낮지 않은데 개봉 첫주에 해결해버리는군요. '베를린' 이후 3년만의 장편 연출작이 시작부터 대박.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주연.


줄거리 :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 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베테랑 광역수사대 VS 유아독존 재벌 3세
2015년 여름,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이 시작된다!



2위는 전주 그대로 '암살'입니다. 순위는 2위지만 주말관객수는 107만 9천명으로 다른 시즌이었으면 1위급으로 대박 롱런 중입니다. 이번주 1, 2, 3위가 다 해먹는 형국인데 그러면서 셋 다 이 정도로 잘 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누적 관객은 897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698억원. 천만 돌파는 이미 가시권인듯. '도둑들'에 이어 연타석 천만 돌파라니 참... 최동훈 감독은 한국영화계의 흥행신이군요;



3위는 전주 1위였던 '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입니다. 베테랑의 거센 도전을 이기지 못하고 한주 천하로 끝났네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2.7% 감소한 94만 2천명, 누적 472만 1천명. 비록 3위로 떨어졌고 낙폭도 크지만 흥행 자체는 강력합니다. 500만은 쉽게 넘기겠군요.

전편 고스트 프로토콜과 비교하면, 전편은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고 2주차 주말에는 125만명이 들었죠. 첫주는 로그 네이션의 승리지만 둘째주는 고스트 프로토콜의 승리인 셈. 하지만 고스트 프로토콜의 경우 2주차 누적관객이 371만 3천명으로 로그 네이션이 큰 폭으로 앞질렀습니다. 평일 흥행이 훨씬 우위였다는 의미지요. 다만 전편의 최종 스코어는 757만 6천명이었는데 그걸 넘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4위는 전주 3위였던 '미니언즈'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0.7% 감소한 31만 9천명, 누적 180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131억 5천만원. 전세계 9억 돌파를 돌파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본편 1, 2편 합계에 필적하는(1편 103만명, 2편 96만명)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넘어가 있겠군요^^; 스핀오프가 본편 둘을 합친 것보다 흥하다니!



5위는 전주 4위였던 '인사이드 아웃'입니다. 주말 18만 6천명, 누적 453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348억 4천만원.



6위는 '명탐정 코난 : 화염의 해바라기'입니다. 42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6만 3천명, 한주간 26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8억 5천만원.


줄거리 :
뉴욕 최대 미술품 경매장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해바라기’가 사상 최고액 3억 달러에 낙찰된다. 그림을 소유하게 된 정지로 회장의 목표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고흐의 ‘해바라기’ 일곱 작품을 모아 최초로 전시하는 것. 난공불락을 자랑하는 레이크 록 미술관에서의 대규모 전시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 전 세계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갑자기 괴도 키드가 출현! 고흐의 해바라기를 접수하겠다는 예고장을 날리고 바람처럼 사라지는데…

키드는 왜 고흐의 명화를 노리는 걸까?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두 천재의 불꽃 대결이 시작된다!



7위는 전주 5위였던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입니다. 주말 2만명, 누적 53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37억 6천만원.



8위는 다큐멘터리 '아마조니아'입니다. 93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천명, 한주간 1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억 3천만원.


줄거리 :
도시 출신 원숭이 ‘샤이’는 비행기 추락 사고로 아마존에 불시착한다.

떨어지자마자 정글 최고의 포식자 재규어에게 쫓기고, 사냥감을 찾는 부채머리독수리는 호시탐탐 샤이를 위협한다. 설상가상 먹을 것을 찾아나선 샤이는 나무 열매를 먹으려다 강에 빠지고, 독버섯을 먹고 정신을 잃는 등 살벌하기만 한 정글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가까스로 동족을 만나게 된 샤이. 하지만 그들은 야생에서 자라지 않은 ‘샤이’를 경계하는데…

<오션스> 제작진의 대자연 블록버스터!

정글의 법칙보다 더 버라이어티한 ‘샤이’의 아마존 대모험이 시작된다!



9위는 '어느 하녀의 일기' 개봉. 레아 세이두가 하녀를 연기하는군요. 원작 소설은 하녀물의 시초라 불리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이 한편으로부터 전세계의 서브컬처 메이드덕질이 시작된 것인가. (...) 3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천명, 한주간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천만원.


줄거리 :
우리가 아는 모든 ‘하녀’의 시작!
비밀스러운 그녀의 일기가 드디어 공개된다.

뛰어난 미모,
파리 출신의 세련된 패션감각,
도도한 성격,
주인을 비웃는 자신감까지.
모든 남자들의 추파와
모든 여자들의 질투를 받는 그녀.

세상 가장 발칙한 하녀 ‘셀레스틴’의 등장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드는데…



10위는 전주 8위였던 '러브 앤 머시'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5.7% 감소한 4천명, 누적 2만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억 6천만원.



이번주 국내 개봉작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협녀, 칼의 기억' 개봉.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주연. 이병헌 때문에 개봉하기까지 이래저래 말이 많았던 영화죠. 과연 흥행이 어떻게 나올지... 예고편 보면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는데, 참 예고편부터 슬로우 모션 연출이 미치도록 많군요. (...)


줄거리 :
칼이 지배하던 시대,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고려를 탐한 검, 유백(이병헌)
대의를 지키는 검, 월소(전도연)
복수를 꿈꾸는 검, 홍이(김고은)

뜻이 달랐던 세 개의 칼이 부딪친다.






'미쓰 와이프' 개봉. '육혈포 강도단'의 강효진 감독 연출, 엄정화, 송승헌 주연.


줄거리 :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이연우’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두고, 연우(엄정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생사의 위기에 놓인 연우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 그는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제안을 수락한 그녀에게 찾아온 건 지나치게 자상한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의 전쟁 같은 일상! 연우는 청천벽력 같은 인생반전으로 패닉에 빠지고, 남편 ‘성환’(송승헌)과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변해버린 아내, 엄마로 인해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딱 한달, 완벽하게 숨겨야만 하는 그녀의 반전 라이프가 시작된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개봉.


줄거리 :
미안해요, 그러니까 내가 죽이는 거 이해해주세요.
전 그저 행복해지고 싶을 뿐이에요.

제가 이래봬도 스펙이 좋거든요.
제 자랑은 아니지만 자격증이 한 14개?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건 뭐든지 잘했어요~
근데 결국 컴퓨터에 일자리를 뺏겼죠.
그래도 다행이 취직도 하고, 사랑하는 남편까지 만났어요. 그래서 둘이 함께 살 집을 사기로 결심했죠.
잠도 줄여가며 투잡 쓰리잡 열심히 일했어요.
근데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빚은 더 쌓이더라고요.
그러다 빚을 한방에 청산할 기회가 찾아왔는데!

왜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자꾸 생기는 걸까요?
이제 제 손재주를 다르게 써보려고요.
더 이상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

5포세대에 고함!
열심히 살아도 행복해 질 수 없는 세상,
그녀의 통쾌한 복수가 시작된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숀더쉽' 개봉. 윌레스와 그로밋 시리즈로 유명한 아드만 스튜디오 작품으로, 원래 윌레스와 그로밋의 스핀오프 시리즈였죠. 우리나라에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이 등장했습니다. 현재 북미에서는 엄청 호평이지만 흥행은 따라주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전세계적으로는 제법 잘 된 것 같지만요.


줄거리 :
평화롭게 목장 생활을 즐기던 ‘숀’과 친구들에게 대.박.사.건이 터졌다?
집 나간 아빠를 찾기 위해 빅시티행 버스에 탑승해버린 녀석들!
달랑 아빠 사진 한 장 들고 위험천만한 빅시티에 도착!
마치 사.람.인.양 도시를 활보하는 무모한 양떼들의 특급 미션이 시작되는데...

계획 NO! 대책 NO! 가이드 NO!
시작은 창피(?)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한 양떼들의 예측불가 시티어택이 펼쳐진다!

올 여름, 통제불능 양떼들이 몰려온다!






'마지막 위안부' 개봉.


줄거리 :
1943년 말, 세계 제패의 야욕을 불태우던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이 극에 달했던 때, 일제는 식민지 조선의 꽃다운 소녀들을 일본군 위안부라는 이름의 성 노리개로 만들기 위해 전장으로 보내기 시작했다. 순진한 연희(한가영)는 애국 봉사대 활동을 마치면 동경 음대 유학을 갈 수 있다는 권모술수에 속아 전장으로 가는 배에 오른다. 중국의 전장에 도착한 연희는 곧 뭔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치욕적인 신체검사를 당한 것도 모자라 바이올린은 거친 군홧발에 짓밟히고 일본군들에게 몸까지 유린당한다. 연희와 함께 온 조선 여자들, 강제로 끌려온 중국 여자들, 돈을 벌기 위해 전쟁터를 찾은 일본의 퇴기들까지 수많은 여성들이 위안부라는 희생양이 되었다. 일본에서 온 퇴기 미야꼬(김미영), 강한 중국 여성 단단(레이)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텨가지만 연희의 지옥 같은 삶은 끝날 줄 모르는데..






'무민 더 무비' 개봉. 말이 필요없는 무민의 극장판.


줄거리 :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무민 가족 등장!
마침내 귀여움이라는 것이 폭발했다!

귀염지수 200%, 포근한 매력의 ‘무민’
소년 같은 순수함을 간직한 ‘무민 파파’
따뜻한 무민 가족의 버팀목 ‘무민 마마’
못 말리는 ‘무민’의 여친 ‘스노크메이든’

무민 가족은 골짜기를 벗어나 남쪽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신나는 바캉스 지금부터 시작~!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예측불허 초특급 사건?!

올 여름,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무민 가족의 바캉스 대소동이 시작된다!







덧글

  • 키르난 2015/08/12 08:25 # 답글

    무민을 볼 때마다 생각하지만....... 트롤이 저렇게 귀여워도 되나요.ㄱ-;
  • 로오나 2015/08/12 09:20 #

    됩니다. 무민이니까요! (두둥)
  • dd 2015/08/12 15:36 # 삭제 답글

    오달수씨가 정말 대단하네요. 안그래도 한국배우 흥행1위라고 들었는데 벌써 암살로 천만하나 더 들어가고 또 새로 1등영화에 들어가다니...
  • 로오나 2015/08/12 19:59 #

    전에 출연작들(주조연 등등 다 합쳐서) 관객수 합계가 한국 최초 1억 명을 돌파했었죠. 이대로라면 2억명 돌파도 최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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