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혹성탈출 : 반격의 시작' 첫주 150만!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91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1만 9천명, 한주간 152만 2천명이 드는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주는군요. 첫주 흥행수익은 122억 2천만원.

참고로 전편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은 첫주에 '최종병기 활'에 밀려서 1위를 못했었습니다. 첫주말 67만명, 최종 스코어는 277만 4천명이었죠. 일단 반격의 서막 쪽이 첫주 스코어는 월등히 앞섰고 최종 스코어는 어떻게 될 것인가...

맷 리브스 감독 연출, 앤디 서키스(시저 역할),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이 나옵니다.



줄거리 :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들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고 평화롭게 살아간다. 한편,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은 극소수의 인간들은 멸종 위기와 가족을 잃은 고통 속에서 살아간다. 서로의 존재를 잊고 있던 두 종족은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되고,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생존을 건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2위는 전주 그대로 '신의 한수'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3%라는 준수한 감소폭을 보이면서 62만 1천명, 누적 관객수는 236만 2천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192억원. 아직 손익분기점 발표는 없는데 순제작비가 50억 정도라고 하니 슬슬 넘어가지 않았을까 싶군요. 어쨌든 흥행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올해 1위는 못하고 2위에서 알차게 흥행한 영화가 몇개 있는데 이것도 그 대열에 낄 것인가...



3위는 전주 1위였던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입니다. 주말 46만 4천명, 누적 491만명, 누적 흥행수익 410억 8천만원. 여전히 강력한 흥행이긴 합니다만 전편들이 700만명은 화끈하게 넘어가줬다는 점을 감안하면 확연히 파워가 떨어졌군요. 500만이야 넘어가겠고 600만은 못넘는 수준에서 마무리될지도...



4위는 범죄 드라마 '좋은 친구들'입니다. 지성, 주지훈, 이광수 주연. 37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4만 9천명, 한주간 22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8억 3천만원. 제작비 정보가 없어서 흥행을 판단하기가 어렵군요. 개봉 규모를 보면 그렇게 제작비를 많이 들였을 것 같진 않은데...


줄거리 :
친구를 의심한 순간
지옥이 시작되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세 남자 현태, 인철, 민수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 현태의 가족이 죽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수사 과정도 경찰도 의심스러운 현태는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하고 인철과 민수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사건을 파헤칠수록 믿었던 친구들 마저 의심스러워 지는데……



5위는 전주 3위였던 '소녀괴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4.7%라는 롤러코스터급 낙폭을 보이면서 7만 6천명, 누적 관객수는 45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33억 9천만원. 2주차에 폭락하긴 했지만 순제작비 9억원, 손익분기점이 45만명 짜리 영화라서 이미 흥행은 성공입니다. 첫주에 찾아봤을 때 50만명이라고 하더니 이번에 손익분기점 넘었다는 기사에는 45만명으로 나와 있군요.



6위는 SF 스릴러 '더 시그널'입니다. 26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만 3천명, 한주간 7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5억 7천만원.


줄거리 :
그 신호에 응답하는 순간
우리가 알던 모든 세계가 무너진다!

닉(브렌튼 스웨이츠)과 조나(뷰 크냅), 헤일리(올리비아 쿡)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우연히, MIT를 해킹한 천재 해커 ‘노매드’와의 교신에 성공하게 된다.
‘노매드’가 보내는 신호를 계속 따라가던 중 낯선 장소에 도착한 세 사람.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레임도 잠시 헤일리의 비명 소리와 함께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고,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겪게 되는데…

상상 그 이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7위는 전주 5위였던 '끝까지 간다'입니다. 주말 2만명, 누적 341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267억 2천만원.



8위는 전주 4위였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입니다. 주말 1만 9천명, 누적 467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385억 6천만원. 개인적으론 500만 못넘은게 좀 아쉽군요.



9위는 이스라엘산 애니메이션 '비포 : 치즈와 초콜릿을 찾아서'입니다. 9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1천명, 한주간 1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천만원.


줄거리 :
와우! 하늘을 나는 강아지 ‘비포’와 함께 신나는 유럽 여행을!

하늘을 날 수 있는 강아지 비포는 친구 헨리와 귀여운 고양이 인형 베티와 함께 신나는 유럽 여행을 이어간다.
스위스 알프스 산, 프랑스 파리,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세비야, 그리고 네덜란드, 영국, 스코틀랜드까지… 각각의 개성 넘치는 모험과 문화 유적지, 그리고 아슬아슬한 위기들이 비포와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다.
스위스 알프스 산에 도착한 비포와 친구들은 시계의 오작동으로 인해 초콜릿 공장이 폭발해 온통 초콜릿 산으로 변해 버린 알프스를 보고 위기감을 느낀다.
이때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은 비포는 친구들과 함께 나무좀벌레들을 찾아 나서는데...

하늘을 나는 강아지 비포와 고소하고 달콤한 유럽 탐험을 떠나보자!




10위는 전주 그대로 '그녀'입니다. 주말 5천명, 누적 31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26억원.



이번주 개봉작들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주온 : 끝의 시작' 개봉. 이 시리즈도 장수하는군요;


줄거리 :
담임선생님 ‘유이’는 새 학기가 되었음에도 출석하지 않는 학생 ‘토시오’를 만나보고자 가정방문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집은 19년 전 일가족 몰살 사건이 발생한 후 괴상한 소문으로 가득하여 동네 주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집이란 사실을 알고, ‘유이’도 두려움이 생긴다. 용기를 내어 ‘유이’는 ‘토시오’의 집을 방문하지만, 정작 ‘토시오’의 엄마 ‘가야코’를 만나게 되고 그녀로부터 섬뜩한 공포의 기운을 느끼고서는 서둘러 그 집을 나온다.
그리고 그날 이후부터 ‘유이’에게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혼자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책상 밑에, 그리고 이불 속에…그 아이가 있다!






'분신사바2' 개봉. 1편은 한국영화였는데 2편은 중국영화가 되어 돌아왔군요; 감독과 주연이 한국인이긴 하지만...



줄거리 :
송치엔은 미국에서 돌아온 옛 친구 나나와 함께 살게 되는데 나나의 이상한 행동을 본 송치엔은 2년 전인 대학교 졸업 직전에 자살을 한 샤오아이를 떠올린다. 그리고 그때부터 송치엔의 친구들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홍뤠이, 잘 나가는 미녀배우 위페이, 영화감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양쩡, 이런 친구들이 하나 둘씩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송치엔은 친구들의 죽음을 보면서 샤오아이의 자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결국 이 모든 것이 불의의 사고와 생활고로 돈이 궁해진 홍뤠이가 같은 친구인 기업가의 사위 후보 여우펑에게 옛 연인과의 동침을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을 하면서부터 벌어진 일을 알게 되는데...






로맨스 영화 '산타바바라' 개봉. '맛있는 인생'의 조성규 감독 연출, 이상윤, 윤진서, 이솜 주연.


줄거리 :
“우리 사귀기로 한 거 기억 안나요?”

친한 형의 배신으로 빚쟁이들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기타를 빼앗긴 음악감독 ‘정우’(이상윤)는 광고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제의를 받고 광고 AE ‘수경’(윤진서)과 만난다. 행동하는 방식도 가치관도 달라 사사건건 충돌하던 두 사람은 어느 날 함께 와인을 마시던 중 와인과 영화 그리고 산타바바라를 동경하는 서로의 공통적인 취향을 발견하고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함께 술을 마신 다음 날, 필름이 끊긴 정우에게 수경은 어제 사귀기로 했다는 깜찍한 폭탄발언을 한다. 풋풋한 연애가 시작된 순간 정우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광고 기일을 맞추지 못하게 되고,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수경은 배신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둘의 관계는 다시 원점. 시간이 흐른 후 광고로 다시 만나게 된 정우와 수경. 어색하기만 이들은 광고 프로젝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들의 로망이었던 산타바바라로 떠나게 되는데…

낭만주의 음악감독과 완벽주의 광고쟁이
와인보다 달콤 짜릿한 만남이 시작된다!






'극장판 꽃이 피는 첫걸음 : 홈 스위트 홈' 개봉. ...한국판 예고편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예고편은 생략;


줄거리 :
반짝반짝 빛나고 싶은 16세 소녀, 과거의 16살 엄마와 만나다?!

자유분방한 엄마의 야반도주로 외할머니가 운영하는 온천여관 ‘킷스이소’로 오게 된 16세 소녀 오하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온천여관에서의 새로운 생활이 오하나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지만 처음과는 달리 “빛나고 싶어”라고 생각했던 다짐이 킷스이소에서의 생활에 익숙해 가면서 점차 희미해져 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킷스이소로 실습 온 라이벌 여관의 외동딸 ‘유이나’, 언제나 열심인 조리사 견습생 ‘민코’, 동생들과 집안일까지 챙기느라 분주한 종업원 ‘나코’ 등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오하나’의 마음을 더욱 울적하게 만든다. 그러던 어느 날 ‘유이나’가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창고를 정리하던 ‘오하나’는 ‘마메 할배’가 적어놓은 낡은 업무 일지를 보게 되고 거기에서 늘 제멋대로 굴고, 자신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엄마 ‘사츠키’에 관한 내용을 읽게 되면서 16세였던 엄마 역시 자신처럼 빛나고 싶어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공각기동대 어라이즈 보더:3 고스트 티어즈' 개봉. ...이것도 한국판 예고편을 유튜브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예고편은 생략;


줄거리 :
공안 9과 창설 후 쿠사나기 소령은 애인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한 편 순도 100퍼센트의 정밀공업용수 확보를 위해 물 가격 협상을 벌이던 도중 댐이 폭파되고 물 매매에 제동이 걸리게 된다. 물 가격 협상을 제지하려는 쿠잔 공화국의 게릴라인 카르디스인들은 음모를 꾸미게 되고 마침내 공안 9과에까지 접근을 하게 되는데…

본격적인 공안 9과의 활약이 기대된다!




덧글

  • 나르사스 2014/07/15 13:04 # 답글

    혹성탈출2는 기습개봉논란만 아니었다면 칭찬해줬을텐데 말이죠...

    뭐 워너만 하는게 아니라 수틀리면 하던 관행이긴 하지만 저러면 소규모 배급사는 다 죽어나가는지라...
  • 로오나 2014/07/20 08:30 #

    그건 아무래도 비매너였죠.
  • 네오바람 2014/07/15 13:43 # 답글

    군도랑 드래곤 길들이기2 일주일 남았네요. 올여름엔 익스펜더블3도 있고 인터 스텔라 올해 개봉 예정이고 ㅎㄷㄷ
  • 로오나 2014/07/20 08:31 #

    아직도 볼게 많아서 즐거운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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