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트랜스포머4' 극장가 초토화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가 국내 박스오피스를 초토화시키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전히 마이클 베이 감독이 연출, 3부작의 주인공인 샤이아 라보프 대신 마크 윌버그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활약. 무려 1597개관을 확보하고 대대적으로 몰아쳐서 (진짜 엄청나군요) 첫주말 185만 1천명, 한주간 263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후익은 222억 8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2위와의 주말 관객차를 보면 이건 뭐 혼자서 박스오피스를 싹쓸이한 기세. 주말 극장가 매출액 점유율이 78%에 달합니다.


하지만 3편보다는 못한 성적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3편은 144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36만 6천명, 첫주 335만 2천명이 들었고 첫주 흥행수익은 330억 6천만원이었죠. 월드컵의 여파인지 아니면 3편까지 본 사람들 중에 지친 사람들이 많았는지 그도 아니면 초반 악평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국내의 초반 기세를 보면 이 시리즈는 여전히 3편이 정점으로 남아 있습니다.



줄거리 :
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

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되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세계를 새로운 위협에 몰아넣을 거대한 음모, 사상 최대 가장 강력한 적에 맞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목숨을 건 대결에 나서는데...!

인류의 미래가 걸린 위기,
전 세계를 파괴로 뒤덮을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엣지 오브 투모로우'입니다. 트랜스포머에 관객을 빼앗겨서 흥행세가 팍 줄었군요. 주말 20만 7천명, 누적 434만 7천명으로 충분히 흥행하긴 했습니다만. 누적 흥행수익은 360억 2천만원.




3위는 전주 2위였던 '끝까지 간다'입니다. 주말 19만 9천명, 누적 308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241억 9천만원. 최근 들어 연달아 개봉한 이런 장르의 영화 중 유일하게 흥행에 성공했으며... 1위는 한번도 못했지만 정말 알차게 실익을 챙긴 영화.




4위는 전주 3위였던 '미녀와 야수'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으음. 첫주대비 무려 80.5%나 폭락한 3만 2천명, 누적 관객은 28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1억 7천만원입니다.



5위는 전주 그대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8.3%라는 큰 폭으로 감소한 2만 6천명, 누적 18만 2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3억 9천만원.



6위도 전주 그대로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이 작품 역시 72.2%라는 큰 폭으로 감소한 2만 1천명, 누적 관객은 17만 8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3억 4천만원.



7위는 전주 4위였던 '황제를 위하여'입니다. 첫주 흥행도 안 좋았고 -> 2주차의 낙폭도 컸는데 여기서 3주차로 오면서 또 2주차대비 86.2%나 폭락하면서 1만 5천명... 누적 관객은 59만 1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46억 7천만원입니다. 손익분기점이 120만명 정도로 큰 편은 아닌데 그냥 망했군요.



8위는 전주 10위였던 '그녀'입니다. 주말 9천명, 누적 29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23억 9천만원.



9위는 중국산 애니메이션 '로코왕국의 전설: 엘프킹을 찾아서'입니다. 17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천명, 한주간 1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천만원.


줄거리 :
로코왕국의 다섯 드래곤 나이트들과 함께 전설 속 ‘엘프킹’을 찾아 떠나는 초특급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로코왕국의 영웅 ‘드래곤스타’의 펫 ‘아벨’이 위험에 처했다!
소원을 들어주는 엘프들의 왕 ‘엘프킹’만이 ‘아벨’을 구해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섯 명의 드래곤 나이트 ‘드래곤스타’, ‘파비아’, ‘타오’, ‘알도’, ‘렐프’는 그들의 펫과 함께 기나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엘프킹’을 노리는 악의 무리 ‘돌머리 흑사단’은 이들의 여정을 방해하고, 가장 큰 단서를 가지고 있는 ‘엘프킹’의 아들 ‘레비’까지 납치하는데…

그들은 과연 ‘엘프킹’의 아들 ‘레비’와 ‘아벨’을 모두 구해낼 수 있을까?



10위는 전주 9위였던 '님포매니악 볼륨1'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1.9% 감소한 6천명, 누적 4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3억 4천만원.



이번주 개봉작 중에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강하늘, 김소은 주연의 공포 영화 '소녀괴담' 개봉.



줄거리 :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비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지만 어린 시절 죽은 친구를 본 기억으로 고향을 떠나 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강하늘). 외로움에 지쳐 다시 퇴마사 삼촌 선일(김정태)이 있는 시골집으로 돌아오지만, 인수를 괴롭히는 초등학교 동창 해철(박두식) 때문에 전학 온 학교 생활도 순탄치 않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을 잃고 학교를 맴도는 또래의 소녀귀신(김소은)을 만난 인수는 조금은 특별한 그녀와의 우정을 쌓으면서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저주라고 생각했던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학교에서는 정체불명의 핏빛 마스크 괴담이 떠도는 가운데 반 친구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의문의 실종사건이 발생한다. 사건을 쫓던 인수는 소녀귀신조차 두려워 하는 괴담 속 마스크 귀신과 그녀의 관계에 얽힌 끔찍한 비밀을 점차 알아가기 시작하는데...






퀵과 뚝방전설의 조범구 감독 연출, 정우성 주연, 이범수, 안성기 출연 '신의 한수' 개봉. 바둑을 소재로 한 범죄 액션물인데... 으음. 제목과 바둑이라는 소재에 대해서는 뭔가 참 미묘한 기분이 들지만 넘어가고. 카툰 캐릭터 포스터 때문에 만화 원작인가 싶었는데 순수 오리지널 각본 영화라는군요.



줄거리 :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나쁜 이웃들' 개봉. 북미에서는 이미 대박난 영화죠. 컴백 록스타와 5년째 약혼 중의 니콜라스 스톨러 감독 연출, 세스 로건, 잭 애프론 주연으로... 우리나라식으로 말하자면 아기가 있는 신혼부부가 이웃의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 못해 전쟁에 돌입하는 이야기?



줄거리 :
갓 태어난 아기와 함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신혼 부부 맥(세스 로건)과 켈리(로즈 번)는 깔끔하고 조용한 주택가 마을로 이사를 한다. 모든 것을 다 이룬 듯 마냥 행복해하던 이들의 기쁨도 잠시, 옆집에 50명의 섹시가이들이 시끌벅적하게 새로 이사를 오게 된다. 그들은 바로 대학교 남학생 클럽이자 파티 클럽인 ‘델타 싸이’. 50명의 파티보이들은 조용히 해달라는 맥과 켈리 부부를 끌어들이기 위해 하우스 파티에 초대하고, 이들의 계략을 눈치 채지 못한 맥과 켈리 부부는 이들과 함께 진탕 신나게 놀고 난 후 쿨하게 평화협상을 맺고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들의 시도 때도 없이 계속되는 파티 소음과 난장판에 맥과 켈리 부부는 참다 못해 경찰에 신고하지만 이도 통하지 않자 부부는 급기야 파티를 열지 못하도록 갖가지 기막힌 훼방을 놓게 되고, 이에 델타 싸이도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맥과 켈리는
평화롭고 행복한 가정을 지킬 수 있을까?






'님포매니악 볼륨2' 개봉.


줄거리 :
난 당신들과 달라.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해!
두살 때 이미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파란만장 경험담







덧글

  • 으어어어 2014/07/01 18:21 # 삭제 답글

    트포4는 개인적으로 3 이하의 수준을 보여준 것 같아요. 보는 내내 난잡하고 산만하다는 인상을 못 지웠어요.
  • 로오나 2014/07/01 18:26 #

    전 3보다 좋았습니다만, 딴거보단 너무 긴게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 比良坂初音 2014/07/01 19:00 # 답글

    님포매니악이 그래도 보는 사람이 좀 있긴 했군요^^
  • 김정민 2014/07/02 01:26 # 삭제 답글

    흠..
  • 나르사스 2014/07/02 09:52 # 답글

    3편보단 나았지만 그래도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흥행했으니 5편도 비슷하게 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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