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1위


북미보다 한주 빠르게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가 압도적인 기세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전작인 '퍼스트 어벤져'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50만명 정도 들고 끝나서 마블 작품 최악으로 흥행이 부진했는데 '어벤져스'를 등에 업고 나온 이번에는 완전히 초일급 블록버스터다운 흥행을 보여주는군요. 1106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117만명, 한주간 147만 4천명이 드는 기염을토했습니다. 흥행수익은 94억 9천만원.



줄거리 :
쉴드가 뚫렸다! 아무도 믿지 마라!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이후 닉 퓨리, 블랙 위도우와 함께 쉴드의 멤버로 현대 생활에 적응해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가 적 윈터 솔져가 되어 돌아오고, 어벤져스를 향한 최악의 위기가 시작된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노아'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5.6% 감소한 32만 7천명, 누적 174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33억 6천만원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가 주말 관객을 다 쓸어담았는지 2위부터 성적이 확 떨어지는군요.




3위는 전주 2위였던 '우아한 거짓말'입니다. 주말 20만 1천명, 누적 138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 101억원.



4위는 전주 5위였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입니다. 이쪽은 주차 주말 관객수가 전주대비 58% 오르는 기염을 토했군요. 주말 11만 5천명, 누적 26만 9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21억원.



5위는 전주 3위였던 '논스톱'입니다. 주말 2만 6천명, 누적 207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 159억 8천만원.



6위는 전주 4위였던 '300 제국의 부활'입니다. 주말 1만 6천명, 누적 158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133억 4천만원.




7위는 일본산 애니메이션 '초원의 왕 도제'입니다. '피아노의 숲'을 연출했던 코지마 마사유키 감독이 연출했군요. 19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6천명, 한주간 1만 7천명, 흥행수익은 1억 2천만원.


줄거리 :
황금사자개 ‘도제’가 선사하는 금빛 전설이 시작된다!

초원에서 살게 된 철부지 도시소년 '텐진'. 음식은 맛없고 양치기는 어렵고 아빠는 늘 자기 맘대로다.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없는 '텐진' 앞에 우연히 사자개 ‘도제’가 나타나고 ‘텐진’과 ‘도제’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초원 전체를 위협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겁에 질린 사람들은 점점 도제를 의심하는데…
과연 텐진과 도제는 사건의 비밀을 밝혀내고 정체불명의 적에 맞서 위기에 빠진 초원을 지켜낼 수 있을까?




8위는 '아바타 정글의 비밀'입니다. 뭐라고 할말이 없는 중국산 애니메이션. (...) 16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명, 한주간 1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천만원.



줄거리 :
위험에 빠진 행성을 구하기 위한 ‘라니’와 ‘블루’의 신비한 정글 대모험이 시작된다!

과학 연구소에서 일하는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라니.’ 바빠서 생일조차 챙겨주지 않는 엄마를 찾아가지만 실험중인 공간 이동 레이저를 맞고 정글 행성으로 전송된다. 위험천만한 정글 행성에서 ‘라니’는 공룡들에게 공격 당하고, 자신을 구해준 요정 ‘블루’와 친구가 되어 신비한 정글로 모험을 결심한다.
한편, 욕심 많은 연구소 소장은 정글의 특수 DNA를 캐내기 위해 행성을 위협하고, 행성의 정글에 머물고 있는 ‘그린’ 박사는 ‘라니’, ‘블루’와 힘을 합쳐 정글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라니’가 행성으로 전송된 것을 알게 된 엄마는 직접 딸을 찾아 나서는데…

과연 ‘라니’는 ‘블루’와 함께 위험에 빠진 정글 행성을 구하고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9위는 전주 8위였던 '수상한 그녀'입니다. 주말 8천명, 누적 864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626억 2천만원.




10위는 전주 6위였던 '몬스터'입니다. 주말 8천명, 누적 52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41억원.



이번주 개봉작들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 개봉. 메릴 스트립, 줄리아 로버츠, 베네딕트 컴버배치, 이완 맥그리거, 에비게일 브레스렌 등의 호화 캐스팅. 예고편에서는 고품격 막장 드라마를 표방하더군요. (...)


줄거리 :
아버지의 장례식에 모인 지랄 맞은 가족들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폭로된다!

독설가 엄마, 이혼 위기에 놓인 큰 딸, 사촌 오빠와 사랑에 빠진 둘째 딸, 언니의 딸에게 치근덕거리는 중년의 약혼자를 가진 셋째 딸, 그리고 이들 못지 않게 문제가 많은 엄마의 여동생 가족들.
8월의 어느 날, 아버지의 자살로 오세이지 카운티에 모인 가족들은 슬픔도 잠시,
서로를 헐뜯고 상처를 후벼 파며 출생의 비밀까지 들춰내는 막장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데..







액션스릴러 '쓰리 데이즈 투 킬' 개봉. 맥지 감독 연출, 뤽 베송 각본. 케빈 코스트너, 엠버 허드, 헤일리 스테인펠드 주연.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액션 영화라니 참 오랜만. 하지만 북미에서는 영 흥행이 신통찮았습니다.


줄거리 :
남은 시간은 단 3일, 타임 리미티드 액션이 시작된다!

임무 수행 중 갑작스런 발작으로 쓰러진 비밀요원 에단 러너(케빈 코스트너)
뇌 종양 판정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딸과 아내와 함께 보내기로 결심, 자신의 일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불현듯 나타난 비밀요원 비비(엠버 허드). 그에게 마지막 임무를 지시하고,
3일 내에 완수하면 그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시약을 주기로 제안한다.

과연, 에단은 3일 안에 주어지는 미션들을 완수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최고의 비밀 요원, 목숨을 담보로 한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라!






'론 서바이버' 개봉.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피터 버그 감독 연출, 마크 월버그, 테일러 키취, 벤 포스터 출연.


줄거리 :
2005년 6월 28일,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중인 네이비씰 대원 마커스, 마이클, 대니, 매튜는 미군을 사살한 탈레반 부사령관 ‘샤’를 체포하기 위한 ‘레드윙 작전’에 투입된다. 적진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잠복해 있던 중, 산으로 올라온 양치기 소년 일행에게 정체가 발각된다. 완벽한 작전 수행을 위해 이들을 죽일 것인가, 교전 수칙에 의해 살릴 것인가! 윤리와 의무 사이, 선택의 기로에 놓인 대원들은 오랜 논쟁 끝에 이들을 살려주기로 한다.
그러나 이 선택은 그들에게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이들의 작전을 알게 된 탈레반은 빠르고 집요하게 4명의 네이비씰 대원들을 추격해오고, 본부와 통신이 두절된 네이비씰 대원들은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들은 모두 함께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 개봉.


줄거리 :
볶음 국수를 먹기 위해 부모님들 몰래 ‘B급 음식 대축제’로 향하던 짱구와 떡잎마을 방범대 일행은 수수께끼의 여인으로부터 전설의 소스를 볶음 국수 달인에게 전달해 줄 것을 부탁 받는다. 그 소스는 바로 서민들이 사랑하는 B급 음식들을 모두 없애고 축제를 점령하려는 ‘A급 요리기구’로 부터 B급 음식을 구할 수 있는 전설의 소스!
이 소스를 노리는 A급 요리 기구는 특급 요원들을 동원해 짱구 일행을 막으려 하고, 설상가상 짱구와 친구들은 숲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마는데...!
과연 짱구와 친구들은 전설의 소스를 무사히 소스의 달인 강사장에게 전하고, 서민들의 즐거움인 B급 음식들을 지킬 수 있을까?!






윤시윤, 여진구 주연의 골프 코믹 드라마 '백프로' 개봉.


줄거리 :
천재 프로 골퍼 ‘백프로(윤시윤)’는 슬럼프를 겪던 중 사고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설상가상 목소리마저 잃게 된다. 그러던 중 옛 은사를 만나기 위해 떠난 한 섬마을에서 폐교의 위기에 놓인 학교를 사수하기 위해 스포츠 특기생을 키우려 하는 주민들을 만나게 되고, 전교생이 6명 뿐인 이 곳에 자신을 체육 선생님으로 주저 앉히려 한다는 그들의 귀염살벌(?) 음모를 알게 된다. 이후 어떻게든 섬을 탈출하고픈 ‘백프로’와 주저앉히려는 주민들의 좌충우돌 사건들이 이어지던 중 섬마을 최고 악동 ‘병주(여진구)’를 만나게 되는데…






'블라인드 사이드'의 존 리 행콕 감독 연출, 톰 행크스와 엠마 톰슨 주연의 '세이빙 MR. 뱅크스' 개봉. 월트 디즈니의 이야기입니다. 톰 행크스가 월트 디즈니를 연기해요. 월트 디즈니가 메리 포핀스 원작자를 만나서 영화화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죠.


줄거리 :
영화 제작자 월트 디즈니와 ‘메리 포핀스’ 원작자의 가슴 따뜻해지는 만남!

딸들이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명작 '메리 포핀스'를 영화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작자 P.L 트래버스 부인(엠마 톰슨)을 20년 동안 쫓아다닌 월트 디즈니(톰 행크스)는 그녀를 미국 월트 디즈니 社로 초대한다.
뮤지컬 영화로 만들겠다는 제작진과의 의견차와 영화화 작업을 통해 어릴 적 아버지(콜린 파렐)에 대한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 힘들어하는 트래버스 부인은 2주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월트 디즈니와 뜻하지 않는 교감을 하게 되는데…






덧글

  • 포스21 2014/04/02 11:24 # 답글

    doge ? 어딘가에서 본 듯한 개가...


    미국대장 겨울 군바리는 확실히 재밌더군요
  • 로오나 2014/04/02 16:25 #

    잘 나왔죠.
  • 수부기 2014/04/02 11:59 # 답글

    미국대장은 전작도 괜찮았는데 흥행이 부진해서 안타까웠습니다. 어벤져스에서는 심지어 '쟤는 왜 있냐'라는 무지한 비난까지 더해졌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드디어 진정한 '캡틴'의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그랜드 부타페스트 호텔은...참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더군요.
  • 로오나 2014/04/02 16:26 #

    예쁜 소품들이 가득한 가게를 쇼핑하는 것 같은 매력이 있는 영화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