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노아' 1위 등극!


북미보다 한주 빨리 개봉한 '노아' 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네. 성경의 그 노아의 방주 이야기입니다. 가끔 나오는 기독교 영화이려니, 하고 넘어가기에는 캐스팅으로 보나 제작규모로 보나 꽤나 강력한 영화죠. 1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입니다. '더 레슬러'와 '블랙스완'으로 유명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러셀 크로우 주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가 나옵니다. 95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5만 1천명, 한주간 113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88억원. 상당히 좋은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줄거리 :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러셀 크로우).
그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거대한 방주를 짓기 시작한다.
방주에 탈 수 있는 이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암수 한 쌍과 노아의 가족들 뿐.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를 조롱하기 시작하고 가족들간의 의견 대립마저 생겨나는데..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의 시작!
가족과 새로운 세상을 지켜내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이 펼쳐진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우아한 거짓말'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25.5% 감소한 33만 4천명, 누적 관객은 105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77억 8천만원. 비록 한주만에 1위에서 밀려났지만 손익분기점 90만은 가뿐하게 넘어갔습니다.



3위는 전주 4위였던 '논스톱'입니다. 주말 11만 3천명, 누적 201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155억 5천만원.



4위는 전주 2위였던 '300: 제국의 부활'입니다. 주말 9만 9천명, 누적 153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129억 8천만원.



5위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입니다. 163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만 3천명, 한주간 8만 3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억 7천만원.


'판타스틱 Mr. 폭스'와 '문라이즈 킹덤'의 웨스 앤더슨 감독 연출, 랄프 파인즈, 시얼샤 로넌,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주드 로... 캐스팅이 흥미롭기 짝이 없어요. 북미 쪽에서는 평론가와 관객 모두 평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줄거리 :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애드리언 브로디)’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구스타브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토리 레볼로리)’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
한편, 드미트리는 그녀의 유품과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까지 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킬러 ‘조플링(윌렘 대포)’를 고용하기에 이르는데…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세계!
전세계가 경험할 황홀한 모험에 초대합니다!



6위는 전주 3위였던 '몬스터'입니다. 2주만에 대폭 추락했네요.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79% 폭락한 6만명, 누적 49만 7천명, 누적 흥행수익 39억 1천만원.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이 공개되지 않았는데 웬만해서는 이미 흥행 실패 결정인듯;



7위는 전주 6위였던 '노예 12년'입니다. 주말 2만 9천명, 누적 47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35억 2천만원.



8위는 전주 5위였던 '수상한 그녀'입니다. 주말 2만 7천명, 누적 862만 3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624억 8천만원.




9위는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2'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편이 작년에 개봉했었죠. 25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7천명, 한주간 1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억 3천만원.


줄거리 :
아름다운 작은 마을을 지키는 용감한 경찰차 프로디,
폭풍우로 끊어진 고압선을 수리하다 전기충격을 받고, 신비한 능력을 얻는다.
어느 날, 악당형제가 마을 식수원의 소중한 물을 몰래 훔쳐 마을을 위험하게 만들자 친환경 전기차로 변신한 프로디가 수다쟁이 수달 도티와 함께 악당형제에 맞서 싸우는데…

과연, 프로디는 악당형제로부터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10위는 '벨과 세바스찬' 개봉.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년과 개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20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7천명, 한주간 2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억 6천만원.



줄거리 :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알프스 언덕.
6살 꼬마 세바스찬은 할아버지와 함께 양떼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마을의 양떼가 습격을 당하고 마을 사람이 다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옆 마을 양치기에게 쫓겨난 미친 개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알프스 언덕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바스찬은 떠돌이 개와 마주치게 되고 소문과 달리 선한 눈망울의 겁먹은 개에게 다가간다. 어른들 몰래 개를 돌보기 시작한 세바스찬은 ‘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은 어느새 세상 가장 특별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사냥총을 든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 앞에 벨의 존재가 들킬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번주 개봉작 중에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개봉. 앞서 개봉한 마블 영화들이 그랬듯이 이 영화도 북미보다 우리나라에서 일주일 먼저 개봉합니다. 시사회평이 상당히 좋게 나오고 있던데... 1편은 '캡틴 아메리카'라는 제목도 빼고 '퍼스트 어벤져'로 개봉했고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마블 영화들 중에서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죠. 이번에는 당당하게 원제 그대로 개봉하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어벤져스' 대히트 후의 마블 영화들은 흥행 면에서 굉장히 탄력을 받고 있는지라 이것도 잘 나갈 것 같은데... 1편은 '어벤져스' 예고편 노릇 하느라 후반부가 영 꽝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벤져스'를 전편으로 깔고 전개하는거라 좀 기대하는 중.


줄거리 :
쉴드가 뚫렸다! 아무도 믿지 마라!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이후 닉 퓨리, 블랙 위도우와 함께 쉴드의 멤버로 현대 생활에 적응해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가 적 윈터 솔져가 되어 돌아오고, 어벤져스를 향한 최악의 위기가 시작된다.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개봉. 이민호, 배슬기, 안용준 주연.


줄거리 :
조선시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남자 보쌈 스캔들!

오동 골 청춘학당의 못 말리는 문제아 목원, 류, 학문은 과거급제와는 거리가 먼 학동들이다. 새 학기 봄.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조선시대 학당에 여 학동들이 들어오면서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총각 보쌈 꾼들에게 물레방앗간으로 끌려간 목원과 류는 얼굴도 모르는 여자에게 겁간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에 휘말린다.

꽃 도령 3인 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가 시작된다!!
다음날 아침 우물가에서 향아의 도움으로 풀려난 목원과 류는 학문과 함께 향아를 비롯해
여 학동들을 의심하며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덧글

  • 창검의 빛 2014/03/25 22:14 # 답글

    근데 노아는 플롯 짠 사람 머리속이 궁금해질 정도로 별로라는 평이 좀(.....)
  • Uglycat 2014/03/26 22:14 # 답글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아이맥스로 보려고 별러 왔는데 노아에 아이맥스 상영관 거의 다 뺏겨서 X줄 타는 중입니다(...)
  • 로오나 2014/03/29 23:05 #

    전 포기하고 그냥 디지털 2D로 봤어요. 이번에는 3D가 부각될 것 같은 볼거리보다는 스피디한 액션 쪽에 더 눈길이 가는지라 2D 쪽이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 silever 2014/03/28 00:38 # 삭제 답글

    캡틴 아메리카2 보고 느낀 건, 마블 쪽에서 미국대장 시리즈의 노선을 잘 짰다는 점입니다. 어설프게 히어로 파워 짱짱맨! 이런 식으로 갔으면 진짜 볼 것 없을 뻔했는데, 첩보 + 음모를 섞으니까 007이나 본시리즈 같은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단지 문제는 최근 마블 시리즈들 보면서 느낀 건, 배우 한 명이 배째라 식으로 나오면 어떡할래.... 이런 생각. 개인적으로 어벤져스 비중을 조금씩 줄여야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반대로 어벤져스가 마블 최고 핫이슈 아이템이니기 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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