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우아한 거짓말' 1위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우아한 거짓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완득이'의 작가 김려령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완득이'의 이한 감독 연출,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주연. 김향기는 많이 컸네요. 꼬꼬마 시절 출연작이 기억에 남아있는데...

55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4만 7천명, 한주간 51만 8천명이 들었으며 흥행수익은 38억 6천만원. 순제작비 20억원, 손익분기점은 90만명으로 상당히 적은 규모라서 출발이 무척 좋아 보이는군요.


줄거리 :
“동생이 죽었다. 하지만 아무도 이유를 알지 못한다...”

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언제나 주책 맞을 정도로 쿨하고 당당한 엄마 현숙. 남의 일엔 관심 없고, 가족 일에도 무덤덤한 시크한 성격의 언니 만지. 그런 엄마와 언니에게 언제나 착하고 살갑던 막내 천지가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세 가족 중 가장 밝고 웃음 많던 막내의 갑작스런 죽음에 현숙과 만지는 당황하지만, 씩씩한 현숙은 만지와 함께 천지가 없는 삶에 익숙해 지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천지의 친구들을 만난 만지는 가족들이 몰랐던 숨겨진 다른 이야기, 그리고 그 중심에 천지와 가장 절친했던 화연이 있음을 알게 된다. 아무 말 없이 떠난 동생의 비밀을 찾던 만지는 빨간 털실 속 천지가 남기고 간 메시지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2위는 전주 1위였던 '300 : 제국의 부활'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54.2% 감소한 30만 3천명, 누적 132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13억 3천만원입니다.



3위는 '몬스터'입니다. '오싹한 연애'의 황인호 감독 연출, 이민기, 김고은, 김뢰하 주연. 52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8만 8천명, 한주간 35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8억 5천만원입니다. 이쪽은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군요. 개봉 규모로 보면 시작이 좋다고 보긴 미묘한데...



줄거리 :
노점상을 하며 하나뿐인 동생과 살고 있는 '복순', 약간 모자라지만 제대로 건드리면 큰일나는 그녀는 동네에서 일명 '미친년'이라 불린다. 어느 날 그녀 앞에 나타난 냉혈 살인마 '태수'는 비밀을 감추기 위해 복순의 동생을 죽이게 된다. 동생의 복수를 위해 칼 한 자루 손에 든 채 그를 추격하는 복순, 그리고 살인을 마무리 하기 위해 집요하게 복순을 쫓는 태수.
포기를 모르는 두 괴물의 숨가쁜 추격이 시작된다!



4위는 전주 2위였던 '논스톱'입니다. 주말 22만 8천명, 누적 182만 5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41억 2천만원.



5위는 전주 3위였던 '수상한 그녀'입니다. 주말 6만 9천명, 누적 856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620억 8천만원.




6위는 전주 4위였던 '노예 12년'입니다. 주말 6만 8천명, 누적 42만명, 누적 흥행수익 31억 6천만원.




7위는 '원챈스'입니다. 폴 포츠의 이야기를 영화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데이빗 프랭클 감독이 연출했군요. 329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만 7천명, 한주간 5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억 4천만원.


줄거리 :
어릴 적부터 세계적 오페라 스타가 되고픈 폴 포츠(제임스 코든)의 인생은 오페라처럼 사고만발!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베니스 음악학교에 합격한 서프라이즈를 만끽하게 된 그!
드디어 자신의 우상인 전설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만나 일생일대 최고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는데……
어릴 적 왕따, 영국의 평범한 휴대폰 판매원에서 전 세계인이 사랑한 오페라 스타가 되기까지
무대보다 더 드라마틱한 ‘폴 포츠’의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 진다!




8위는 전주 6위였던 '겨울왕국'입니다. 주말 4만 1천명, 누적 1026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822억 2천만원.




9위는 전주 5위였던 '폼페이 : 최후의 날'입니다. 주말 2만 1천명, 누적 136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102억 3천만원.



10위는 가브리엘라 와일드, 알렉스 페티퍼 주연의 멜로 영화 '엔들리스 러브'입니다. 1981년작의 리메이크입니다. 북미에선 별로 흥행이 안좋았죠. 우리나라에서도 별 반응이 없네요. 2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2천명, 한주간 1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억 2천만원.


줄거리 :
졸업식 날 운명적으로 마주한 제이드(가브리엘라 와일드)와 데이빗(알렉스 페티퍼)은 서로를 향한 강한 끌림을 느낀다. 제이드는 데이빗을 통해 그 동안 느껴보지 못한 자유로움과 가슴 뛰는 사랑에 거침없이 빠져들고, 데이빗은 순수한 제이드에게 매료되어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한편, 제이드의 아버지는 모든 것을 내던지고 빠져드는 이들의 사랑을 경계하고,
데이빗과 함께하는 바로 이 순간의 사랑을 놓고 싶지 않은 제이드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이번주 개봉작들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개봉. 북미에서는 첫주에 4개 극장에서만 상영했다가 2주차부터 66개 극장으로 확대 개봉하면서 10위권 안으로 치고 들어갔죠.

'판타스틱 Mr. 폭스'와 '문라이즈 킹덤'의 웨스 앤더슨 감독 연출, 랄프 파인즈, 시얼샤 로넌, 틸다 스윈튼, 애드리언 브로디,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주드 로... 캐스팅이 흥미롭기 짝이 없어요. 북미 쪽에서는 평론가와 관객 모두 평이 고공행진 중입니다.


줄거리 :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범인은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그녀는 유언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애드리언 브로디)’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구스타브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토리 레볼로리)’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위한 기상천외한 모험을 시작한다.
한편, 드미트리는 그녀의 유품과 함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까지 차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킬러 ‘조플링(윌렘 대포)’를 고용하기에 이르는데…
기상천외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세계!
전세계가 경험할 황홀한 모험에 초대합니다!







'노아' 개봉. 네. 성경의 그 노아의 방주 이야기입니다. 가끔 나오는 기독교 영화이려니, 하고 넘어가기에는 캐스팅으로 보나 제작규모로 보나 꽤나 강력한 영화죠. 1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입니다. '더 레슬러'와 '블랙스완'으로 유명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러셀 크로우 주연, 제니퍼 코넬리, 엠마 왓슨, 안소니 홉킨스가 나옵니다.



줄거리 :
타락한 인간 세상에서 신의 계시를 받은 유일한 인물 ‘노아’(러셀 크로우).
그는 대홍수로부터 세상을 구할 수 있는 거대한 방주를 짓기 시작한다.
방주에 탈 수 있는 이는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의 암수 한 쌍과 노아의 가족들 뿐.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노아’의 방주를 조롱하기 시작하고 가족들간의 의견 대립마저 생겨나는데..
세상을 집어삼킬 대홍수의 시작!
가족과 새로운 세상을 지켜내기 위한 ‘노아’의 드라마틱한 삶이 펼쳐진다!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2' 개봉. 우리나라에서는 전편이 작년에 개봉했었죠.


줄거리 :
아름다운 작은 마을을 지키는 용감한 경찰차 프로디,
폭풍우로 끊어진 고압선을 수리하다 전기충격을 받고, 신비한 능력을 얻는다.
어느 날, 악당형제가 마을 식수원의 소중한 물을 몰래 훔쳐 마을을 위험하게 만들자 친환경 전기차로 변신한 프로디가 수다쟁이 수달 도티와 함께 악당형제에 맞서 싸우는데…

과연, 프로디는 악당형제로부터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까?






'벨과 세바스찬' 개봉.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년과 개의 우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줄거리 :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을 이루는 피레네 알프스 언덕.
6살 꼬마 세바스찬은 할아버지와 함께 양떼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 어느 날 마을의 양떼가 습격을 당하고 마을 사람이 다치는 사건까지 발생한다.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은 옆 마을 양치기에게 쫓겨난 미친 개의 소행이라고 생각하고, 알프스 언덕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바스찬은 떠돌이 개와 마주치게 되고 소문과 달리 선한 눈망울의 겁먹은 개에게 다가간다. 어른들 몰래 개를 돌보기 시작한 세바스찬은 ‘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둘은 어느새 세상 가장 특별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사냥총을 든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 앞에 벨의 존재가 들킬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덧글

  • 창천 2014/03/18 19:07 # 답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꽤나 재밌을 것 같네요. 예고만 봐도 유쾌하네요.
  • 로오나 2014/03/19 00:17 #

    캐스팅만으로도...
  • 2014/03/18 20:52 # 답글

    저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나홀로집에처럼 굉장히 유쾌할 것 같은 스멜이 풀풀 풍겨요
  • 로오나 2014/03/19 00:17 #

    저도 기대중입니다.
  • 로오나 2014/03/19 00:16 # 답글

    어-_-; 여기 스팸글을 지우다가... 제가 실수로 덧글 하나를 지워버린 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달아주셨었는지 모르겠는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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