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동명의 베스트셀러 게임을 영화화한 '니드 포 스피드'는 311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664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로 데뷔했습니다. 제작비 6600만 달러인데 북미 시작은 그럭저럭인듯. 해외 흥행이 어떻게 될 것인가...
'액트 오브 밸러: 최정예 특수부대'의 스캇 워프 감독 연출, 아론 폴, 다코타 존슨, 도미닉 쿠퍼 주연.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영화화했다, 는 것을 아는 순간 기대감이 팍 식지...만;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인데 비해 관객평은 나쁘지 않은 수준.

타일러 페리의 'The Single Moms Club' 감독. 타일러 페리 감독이 연출, 주연을 모두 맡은 작품. 1896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3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4위. 타일러 페리 감독의 북미 흥행력도 갈수록 떨어지는 느낌.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인데 비해 관객평은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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