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데이즈 투 킬'과 '폼페이'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작은 두 편.




우리나라에서는 4월 3일 개봉하는 '쓰리 데이즈 투 킬'은 맥지 감독 연출, 뤽 베송 각본. 케빈 코스트너, 엠버 허드, 헤일리 스테인펠드 주연의 액션 스릴러입니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액션 영화라니 이거 참... 그립기까지 하군요. 2872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401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2위로 데뷔. 1위는 여전히 '레고 무비'입니다.

제작비가 2500만 달러로 그리 많지 않은 편이기는 해도 출발이 영 안 좋군요.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평도 영 안좋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번주 개봉한 '폼페이 : 최후의 날'은 폴 W.S 앤더슨 감독. 키트 해링턴, 에밀리 브라우닝, 키퍼 서덜랜드 주연의 액션 재난 블록버스터. (?)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 감독이 이런 진지한 재난 블록버스터(?)를 연출한다니... 뭐 전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2658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3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3위로 데뷔. 제작비 1억 달러를 생각하면 북미의 출발은 재앙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평도 영...



덧글

  • 2014/02/23 14:1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2/23 14: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에우리드改 2014/02/23 15:46 # 답글

    폼페이는 트레일러보고 기승전화산 이면 이걸 어쩌냐싶었는데 그게 맞더군요[...]
  • 로오나 2014/02/24 18:10 #

    애당초 그럴 수밖에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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