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닦이 천을 대량으로 샀다


예전에는 안경점에 가서 한두개씩 받으면 된다고 생각했던 안경닦이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걸로는 영 부족했고 빨아서 쓰려고 해도, 얼굴에 기름기가 많아서 기름떼가 잘 묻다 보니 한번 빨아버리면 영 못써먹겠더라고요. 그래서 안경닦이 천은 소모품이라고 인식하고 종종 대량으로 사서 쓰고 있습니다.


옥션에서 30장 한꺼번에 사니(개당 300원) 볼펜을 같이 보내줌. 종종 이런 귀여운 센스를 보여주는 판매자들이 있어서 좋아요.


인터넷으로 볼때는 질감을 판단하기가 쉽지 않아서 긴가민가했는데 실물을 보니 잘 샀습니다. 안경닦이는 역시 렌즈에 달라붙어서 이물질을 닦아내주는 질감이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냥 미끈미끈하기만 한 녀석들도 있는데 이런건 쓰다 보면 짜증. 이 안경닦이는 딱 제가 원하는 질감인데다 한쪽에 무늬가 있어서 앞뒤를 구분하기가 용이한게 좋군요. 30장 썼으니 한 1년은 문제없이 쓸 것 같아요.



덧글

  • 초록불 2013/11/08 17:16 # 답글

    안경닦이 천은 필요할 때 안경점에 가서 하나 달라고 하는데요... (근데 너무 많아서 이젠 그럴 필요가 없는...)
  • 로오나 2013/11/08 17:41 #

    전 그걸로는 좀처럼 감당이 안되는데다가 매번 가서 요구하는 것도 성격상 좀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래서 그냥 맘편하게 사서 쓰고 있습니다^^;
  • 夢路 2013/11/08 17:28 # 답글

    빨아서 쓰면 처음처럼 잘 닦이지가 않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안경점 가면 대여섯장씩 줘서 아직까지 사본 적이 없는데...저것도 소매로 파는군요.
  • 로오나 2013/11/08 17:36 #

    네. 소매로 팔고 있어요. 저도 안경점 가서 달라고 하는게 좀 스트레스가 되어서 그냥 사서 쓰기로 한 후로 알게 되었죠.
  • rumic71 2013/11/08 19:22 # 답글

    대량구매하면 자기 이름도 박아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 로오나 2013/11/09 17:22 #

    주문제작은 다른쪽일듯?
  • 바람바람 2013/11/08 21:06 # 답글

    필요 없을 때는 여기저기 굴러다니고.
    필요 할 때는 안보이는 안경닦이지요.

    저도 주문해서 써야 할까봐요.
    주문제작은 아이돌 팬덤에서 가끔 하나 본데. 최소단위 백장 정도고 장당 가격도 좀 되나 봐요.

    한 이백장쯤 이름이랑 전화번호랑 직함 같은거 넣어서 명함대신 찍어볼까... 라는 생각도 잠깐 했지만 그것도 가격이 비싸네요.
  • 로오나 2013/11/09 17:22 #

    수십장 주문해놓고 쓰면 마음이 편해요.
  • 창천 2013/11/08 22:10 # 답글

    어? 저거 제가 한 장 선물 받은 거랑 같은 녀석이군요.
  • 炎帝 2013/11/08 23:14 # 답글

    제대로 된 닦이천은 장당 만원단위까지 하는것도 있다더군요. 비싸긴 하지만 어지간해선 흠집이 나지 않고 깔끔하게 닦인다 들었습니다.
  • 베로 2013/11/09 01:49 # 답글

    공자로 받는 것과 전문용품으로 사는것. 물건 품질이 엄청 차이 나지요. 전 한 이십장사서 이년 버팁니다.
  • 잠본이 2013/11/09 20:22 # 답글

    오호 유용한 정보로군요. 나중에 찾아봐야...
  • Park 2013/12/03 12:35 # 삭제 답글

    가격이 저렴하네요.. 혹시 옥션 구입하신 곳 사이좀 알수 없을까요?
  • 로오나 2013/12/03 13:11 #

  • Park 2013/12/04 10:51 # 삭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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