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그래비티' 왕좌 등극!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주연의 '그래비티'가 북미 박스오피스를 3주 연속으로 제압한데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왕좌에 올랐습니다. 636개관에서 개봉, 첫주말 71만 4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82만 8천명이 들었습니다. 흥행수익은 66억 8천만원. 3D 비중이 높아서 그런지 관객수대비 흥행수익이 높은 편이군요.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다!
이것이,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진짜 재난이다!

지구로부터 600km, 소리도 산소도 없다. 우주에서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스톤 박사는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와 부딪히면서 그곳에 홀로 남겨지는데…



2위는 전주 1위였던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49.2% 감소한 36만 5천명, 누적 관객은 191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은 142억 7천만원입니다. 2주차 주말에 기세가 좀 떨어지긴 200만은 무난하게 넘어가겠네요. 손익분기점이 얼만지 모르겠군요. 300만이라는 이야기가 있긴 하던데...



3위는 전주 2위였던 '소원'입니다. 주말 31만 8천명, 누적 228만명, 누적 흥행수익 156억 9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거뜬히 넘기고 흥행 중입니다.



4위는 '롤러코스터'입니다. 하정우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연출한 영화. 37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만 1천명, 한주간 18만 2천명이 들었고 손익분기점은 21억 8천만원. 이 영화는 제작비가 적은지라 40만명 정도가 손익분기점고 이미 순제작비 회수점은 넘었다는군요. 2주차 흥행이 어떻게 될런지...


안전한 운행, 친절한 서비스. 환영합니다. 바비 항공입니다.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
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마준규는
일본 활동 중 터진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 비행기 어딘가 수상하다!
어딘가 오버스러워 보이는 승무원들과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사상 초유의 탑승객들.
이륙하는 순간부터 언빌리버블한 상황들의 연속 속
기상 악화로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에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는 과연 살아서 활주로에 무사 안착 할 수 있을 것인가?




5위는 김민정, 천정명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밤의 여왕'입니다. 333개관에서 개보애서 첫주말 13만 7천명, 한주간 17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2억 2천만원. 이건 순익분기점 정보가 없군요. 절대치로 보면 좋은 출발은 아닌데...


울트라 A급 소심남 ‘영수’.
할인쿠폰 하나에 목숨거는 찌질남에다 이효리 같은 완벽한 여자가 나타날지언정
여자에 대한 관심이 없어 연애라고는 한번도 해 보지 못한 매력없는 소심남의 지존이다.
그런 그가 우연히 점심을 먹으러 들린 샌드위치 카페에서 ‘희주’라는 알바생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대범하지 못한 성격탓에 대화 한번 건네지 못한채 매일 점심을 샌드위치로 때우기를 수십일.

큰 마음을 먹고 떨리는 마음을 다스리며 장미꽃 한송이를 든채 그녀에게 용기내어 프로포즈를 한다.
다행히도 영수의 순수한 마음을 인정한 ‘희주’는 영수의 프로포즈를 흔쾌히 수락하고 마침내 둘은 결혼에 성공하게 된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영수의 신혼생활은 탄탄대로이며 행복지수는 높아만 가던 어느 날.
우연히 변기 뒤에서 심상치 않은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입으로는 “에이…희주가 아닐꺼야”라고 외치지만, 이미 마음 속에서는 그녀에 대한 의심이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이내 그녀 몰래 아내의 흑역사를 조심조심 파헤쳐 나가기 시작하는데....

천사 같은 외모,
일류 호텔급 요리 솜씨,
3개국어가 가능한 지적능력까지 겸비한 그녀. 울트라 A급 현모양처 ‘희주’
속았다! 대한민국 대표 현모양처인줄로만 알았던 그녀에게 이토록 어두운 흑역사가 있었다니!

“내 의심의 시작은 미약했으나, 집착의 끝은 창대하리라!”




6위는 전주 4위였던 '관상'입니다. 주말 2만 7천명, 누적 910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657억 9천만원.




7위는 전주 3위였던 '깡철이'입니다. 주말 1만 9천명, 누적 119억 7천명, 누적 흥행수익 85억원. 손익분기점 정보는 여전히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주부터 상영관이 확 빠지면서 끝물이군요.



8위는 전주 7위였던 '슈퍼배드2'입니다. 주말 1만 1천명, 누적 95만 4천명, 누적 흥행수익 65억 4천만원.



9위는 이번주 정식 개봉에 앞서서 유료시사회 중인 '캡틴 필립스'입니다. 169개관에서 개봉해서 주말 1만 1천명, 한주간 1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억 1천만원.




10위는 전주 5위였던 '컨저링'입니다. 주말 1만명, 누적 225만 9천명, 누적 흥행수익 163억 3천만원.



이번주 개봉작들 중에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이미 유료시사회로 한발 앞서서 관객들을 찾은 '캡틴 필립스' 정식 개봉.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의 폴 그린그래스 감독, 톰 행크스 주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입니다.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리차드 필립스 선장의 이야기죠. 필립스 선장 본인이 쓴 책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단 북미 반응이 꽤 좋은 편.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바다 한가운데,
생존을 건 협상이 시작된다!






손예진, 김갑수 주연 '공범' 개봉.


“아빠가... 한 거 아니지?” VS “내 말 믿어야 돼...”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






박중훈이 감독으로 연출한 '톱스타' 개봉.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 주연.


성실하고 우직한 매니저 태식(엄태웅). 그의 꿈은 스타를 빛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닌 스타, 그리고 배우였다. 그에게 어느 날 한줄기 빛과 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태식의 우상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인 원준(김민준)이 실수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것. 태식은 원준을 대신해 거짓 자수를 하고, 원준은 보답으로 자신이 주인공인 드라마의 작은 배역을 따게 해준다.

그토록 간절히 바라왔던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된 태식. 하지만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록 태식의 욕망은 점점 커져만 간다. 태식은 이제 원준의 자리를 위협하는 톱스타가 되었고, 수 년을 바라만보던 원준의 애인이자 드라마 제작자인 미나(소이현)까지 욕심 낸다. 원준은 자신의 비밀까지 폭로하며 톱스타 자리에 집착하는 태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저지하려고 한다.

그들은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미치도록 갖고 싶은 이름 ‘톱스타’






이준, 서영희 주연의 '배우는 배우다' 개봉.


정상을 날든, 바닥을 기든, 배우는 배우다!
<영화는 영화다>를 잇는 센세이션 화제작!
READY!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도 마음껏 꿈꿀 수 있었던 단역
ACTION! 주연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조연으로 등극한 신인
그리고 단 한편의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최정상에 올라선 주연
CUT! 다시 밑바닥 인생으로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 배우...

‘배우 탄생’의 충격적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공각기동대 어라이즈 보더 1: 고스트 페인' 개봉.


제 4차 비핵대전 1년 후인 2027년 전쟁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 뉴포트시티에서 자주지뢰를 이용한 원인불명의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쿠사나기는 자신의 상관인 마무로 중령이 죽기 전 그녀에게 남긴 메시지를 듣고 그의 죽음이 단순 살인사건이 아님을 직감한다. 그러던 중 쿠사나기가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 되면서 또한 중령의 죽음과 연쇄 살인사건이 깊게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한 바트, 아라마키, 토구사와 함께 감춰진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한 운명적인 그들의 첫 만남이 시작된다!






'한나를 위한 소나타' 개봉.


2차 대전 직전의 우크라이나. 유태인이자 음악 천재 남매 아브라샤와 라리사는 천재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아 러시아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친다. 그리고 우연히 이들의 공연을 본 독일 소녀 한나는 그들의 연주에 매료되어 함께 음악 공부를 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독일의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이들의 운명은 엇갈리기 시작한다. 전쟁의 혼돈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음악으로 맺어진 소년, 소녀들은 서로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아름다운 우정을 지켜가지만, 이들의 상황은 점차 어려워지고 급기야 목숨을 건 공연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

전쟁이란 혹독한 상황 속에서 이들은 과연,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까?






박영서, 송유하, 박진주 주연 '코알라' 개봉.


넘어져도 까져도 빛나는 꽐라 3인방!
알딸딸~ 청춘예찬이 시작된다

창업을 위해 사표를 내던진 동빈(박영서)이 오디션만 200번째 도전 중인 종익(송유하)과 함께 오픈한 꿈의 가게 ‘버거 보이’! 여기에 시급 협상의 달인, 알바 소녀 우리(박진주)까지 합세한다.

성공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쏘맥 파티를 여는 세 청춘.
쏘맥 원 샷에 월 매출 200%! 투 샷에 스타 탄생! 쓰리 샷에 내 집 마련!

하지만, 승승장구 잘 풀릴것만 같았던 기대도 잠시…
텅 빈 가게, 치솟는 패티 가격, 신메뉴 실패, 심지어 가게 압류까지!
과연 이들의 파란만장 청춘 창업 도전기는 성공할 수 있을까?






소피 마르소가 그토록 눈부셨던 '라붐' 재개봉. 이 영화가 벌써 30년이 넘었군요. 저만큼이나 나이를 먹은 영화라 비디오로밖에 못봤던...


13살 소녀, 낭만의 도시 파리에 오다!
파리로 전학 온 첫 날, 13살 소녀 빅(소피 마르소 분)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이제 막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소녀들. 잘생긴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인기짱 남학생까지 그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13살 소녀, 첫사랑을 만나다!
어느 날 친구들의 초대로 가게 된 파티에서 잘생긴 친구 마티유(알렉산드르 스텔링 분)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그녀. 마티유는 디스코에 빠져있는 친구들 틈에서 빅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든다.

13살 그녀, 사랑이 어렵다!
사랑이 어려운 13살 소녀 빅, 그녀는 고민 끝에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 푸펫트(故 데니즈 그레이 분)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연애코치를 받는다. 첫사랑 그와의 짜릿한 밤을 위해 할머니와 작전을 짜고 드디어 감행하기에 이르는 데…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절, 모든 것이 서툴지만 행복했던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덧글

  • 듀란달 2013/10/22 11:22 # 답글

    공각 팬이긴 한데 소령님이 너무 적응이 안 되네요...;;
  • 포스21 2013/10/22 11:45 # 답글

    그래비티의 경우 외계인도 우주전쟁도 없어서 그닥 끌리지 않는데 , 인기는 좋네요.
  • 나단 2013/10/22 15:08 # 삭제 답글

    깡철이 누적이 119억...!
    !?!?!?!??!
  • reaper 2013/10/22 18:39 # 답글

    롤러코스터 -ㅁ-; 보기보다 제작비가 경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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