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프리즈너스' 1위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주연이라는 근사한 캐스팅의 '프리즈너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0월 2일 개봉하는 범죄 스릴러입니다. 3260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143만 달러, 극장당 수입은 6574달러입니다. 4600만 달러라는 제작비를 생각하면 1위긴 해도 그렇게 좋은 출발이라고 할 수는 없고...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상당히 호평 중이기 때문에 북미 롱런과 해외 흥행을 기대해봐야할듯.


한가로운 휴일, 평화로운 마을 두 부부의 딸이 사라졌다.
세상이 모두 이 사건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힌다.
그러나 어떤 증거도 찾을 수 없는 용의자는 풀려나게 되고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완벽한 용의자를 의심하는 아빠는 홀로 그를 쫓기 시작하고, 형사는 세상에 숨겨진 진범을 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한다.
유력한 용의자를 범인이라고 믿는 아빠.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고 믿는 형사.
각각 다른 방식으로 추적을 시작한 두 사람은,
마침내 세상을 충격에 빠트릴 진실과 마주치게 된다!



2위는 전주 1위였던 '인시디어스 챕터2'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64% 감소한 1450만 달러, 누적 6086만 달러, 해외 457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6542만 달러. 2주차 수익이 뚝 떨어지긴 했지만, 제작비가 500만 달러밖에 안되는 초저예산 호러이기 때문에 이미 대박...



3위는 전주 2위였던 'The Family'입니다. 2주차 주말수익은 첫주대비 50.1% 감소한 700만 달러, 누적 2564만 달러, 해외수익은 아직 없습니다. 아무래도 북미 흥행으로는 제작비 3천만 달러 회수가 부정적인데... 해외 흥행이 어떻게 되는지를 봐야겠죠.



4위는 전주 6위였던 'nstructions Not Included'입니다. 개봉 4주차에 들어간 이 영화는 3주차에 비해 주말수익이 17.2% 상승하면서 순위도 두 계단 올랐습니다. 주말 570만 달러, 누적 3426만 달러. 시작부터 지금까지 여러모로 예측불허의 흥행을 보여주는 물건이에요.

참고로 이 영화도 제작비가 불과 500만 달러의 초저예산입니다.



5위는 'Battle of the Year: The Dream Team'입니다. 비보이 문화를 담은 댄스 배틀 다큐멘터리 드라마 '플래닛 비보이'의 리메이크 버전이라고... 덧붙여 3D. 2008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00만 달러, 극장당 수입은 2490달러로 저조합니다. 제작비가 2천만 달러임을 감안해도 시작부터 망했어요, 이건; 북미 평론가들은 가열차게 혹평 중, 관객 평도 영 안좋습니다.



6위는 전주 5위였던 'We're the Millers'입니다. 주말 467만 달러, 누적 1억 3818만 달러, 해외수익 845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2억 2268만 달러.



7위는 전주 4위였던 'The Butler'입니다. 주말 430만 달러, 누적 1억 645만 달러, 해외 318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1억 963만 달러.



8위는 전주 3위였던 '리딕'입니다. 주말 367만 달러, 누적 3718만 달러, 해외 369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 7408만 달러. 그럭저럭 제작비 3800만 달러는 회수할 수 있겠고...


우리나라에도 연내 개봉 예정...이 잡힌 것 같군요.



9위는... 느닷없이 튀어나온 '오즈의 마법사 (3D)'입니다. 고전 중의 고전... 1939년작 '오즈의 마법사'를 75주년 기념으로 아이맥스 3D로 작업해서 재개봉한 것. 31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02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당당 수입은 9503달러로 양호한 수준이군요. 괜찮은 추억장사가 된듯. 옛날에 TV로 본 추억만 있는데 우리나라 극장에선 안해주겠죠, 아마. 솔직히 해도 보러갈지 말지 고민하겠지만;


소규모 개봉이라 개봉 예정작으로 소개 안했었으니, 특별히 추억도 되살릴 겸 예고편.






10위는 전주 7위였던 '비행기'입니다. 주말 286만 달러, 누적 8654만 달러, 해외 690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 1억 5554만 달러.


우리나라에는 12월 19일 개봉.


이번주 북미 개봉작들을 살펴보자면...


전편 이후 4년만에 돌아온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2' 개봉. 전작이 전세계 2억 4천만 달러 흥행을 기록했었죠. 이번에는 과연? 1편의 주인공들이 음식으로 이루어진 섬에서 새로운 모험을 한다는군요.






'Baggage Claim' 개봉. 감독인 데이빗 E. 탤버트 본인이 쓴 소설을 영화화한, 흑인 대상의 코미디 작품이군요.






조셉 고든-레빗이 감독을 맡아서 연출도 하고 주연도 한 코미디 영화 'Don Jon' 개봉. 포르노에 중독된 남자 돈 존이 삶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 드라마라고 합니다. 스칼렛 요한슨이 출연하고, 앤 헤서웨이와 채닝 테이텀이 까메오로 나온다는군요. 이미 북미 평론가들이 꽤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 : 더 라이벌' 개봉.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 다니엘 브릴 주연. 우리나라에도 10월 9일 개봉.

이미 사전부터 북미 평론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976년 당시 F1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 레이서인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 중 니키 라우다는 아직도 살아있는 인물입니다. (제임스 헌트는 사망) 전 F1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글루스에서도 F1 팬 분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영화지요.


타고난 본능적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스피드를 즐기는 질주본능
주체할 수 없는 자신감
가까이 하기엔 너무 위험한 플레이보이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
그러나, 트랙 위에선 최고의 레이서

철저한 노력파 천재 레이서 ‘니키 라우다’
모든 것은 철저한 계산과 노력
거침없는 자신감
한 여자만 바라보는 로맨티스트
포기를 모르는 강한 집념의 남자
죽음의 문턱에서도 살아난 레이싱의 불사조

타고난 천재레이서 제임스 헌트와 철저한 노력파 천재 니키 라우다.
그들은 매 경기마다 라이벌로 부딪히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된다.
완벽한 설계로 승부를 완성하는 니키가 자신의 뒤를 바짝 뒤쫓자 스피드만큼은 최고라고 자신했던 제임스는 긴장하게 된다.
그리고 1976년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두 천재 레이서의 라이벌 대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순간, 거센 비가 내리던 죽음의 트랙에서 한 대의 차량이 문제를 일으키며 불길에 휩싸이게 되는데…

1976년,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두 천재 라이벌
모든 것을 걸었던 세기의 마지막 대결이 시작된다!







덧글

  • Uglycat 2013/09/23 12:40 # 답글

    제임스 헌트는 94년도엔가 작고한 걸로 압니다만...
  • 로오나 2013/09/23 12:49 #

    지적 감사합니다. 1993년 6월 15일에 고인이 되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 몬스터 2013/09/24 12:47 # 삭제 답글

    왜인지 모르게(사실은 알지만) 크리스 햄스워스가 나오니까 수염과 망치가 없는 게 몹시 어색하더라고요. 레이싱 카 타다가 안되면 망치 꺼내들고 부라더 다메요! 콰코아코아코아코ㅏㅇ 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
  • 로오나 2013/09/24 12:59 #

    인터넷 드립의 폐해...
  • oIHLo 2013/09/25 01:49 # 답글

    멕시코 내수용 영화가 5백만달러면 그렇게까지 적은 제작비는 아닐 꺼예요.
    저번 댓글과 비슷한 소리를 하자면... 미국의 히스패닉 인구가 어느 수준에 올랐나를 보여주는 성과 같네요.
    흑인 관객 못지 않게 라티노 관객이 틈새 시장의 주역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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