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월드워Z' 첫주 150만 스타트!


북미에서는 '몬스터 대학교'에 패배한 '월드워Z'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압도적인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습니다. 96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0만 4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154만 7천명이 들면서 가뿐하게 1위. 흥행수익은 117억 3천만원에 달합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마크 포스터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2위는 전주 1위였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입니다. 전주까지 '맨 오브 스틸'을 누르면서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였지만 이번주에는 눈에 띄게 관객이 떨어졌군요. 주말 50만 5천명, 누적 617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433억 5천만원. 뭐 이미 손익분기점 220만은 넘은지 오래라 대박이고, 다음주 흥행여부에 따라서는 700만을 넘느냐 마느냐 할 것 같지만...



3위는 전주 2위였던 '맨 오브 스틸'입니다. 결국 1주 천하도 못하다니ㅠㅠ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66.1% 감소한 34만 7천명, 누적 190만명. 그래도 200만대는 찍어줄듯.




4위는 할리 베리, 아비게일 브레슬린 주연의 스릴러 영화 '더 콜'입니다. 24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만 8천명, 한주간 5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억 8천만원; 1~3위가 관객을 싹 쓸어가고 4위부터는 안습한 상황... 전주랑 비슷하군요. 전주에는 둘이서 다 해먹었는데 이번주엔 셋이서 다 해먹었을 뿐;


‘조던(할리 베리)’은 1일 26만 8천건, 1초당 3건의 벨소리가 울리는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이다.
어느 날, 한 소녀의 응급 전화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처하는데, 그만 그녀의 실수로 소녀가 살해당하고 만다. 그리고 6개월 후, 또 한 명의 소녀에게서 걸려온 위급상황.
전화가 끊기는 순간, 그녀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상황 속에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는 6개월 전 한 소녀의 목숨을 앗아간 그 놈 목소리! 목숨을 건 단 한번의 통화! 이번엔 끊겨도, 끊어도, 들켜서도 안된다!




5위는 애니메이션 '토토의 움직이는 숲'입니다. 19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만 3천명, 한주간 3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2억 2천만원.


방학을 맞아 할아버지 댁에 놀러간 소피와 조나단.
숲에서 놀던 중 사라진 동생 소피를 찾기 위해 담장 너머 마법의 숲으로 들어간 조나단은 전설의 거대 곰 토토와 마주친다!
숲을 등에 얹고 다니는 전설의 동물 토토가 위험에 빠진 것을 알게 된 조나단과 소피는 토토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과연 소피와 조나단은 토토를 구하고 마법의 숲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마법의 숲을 지키기 위한 위대한 모험이 펼쳐진다!





6위는 '닥터'입니다. '세이 예스'와 '실종'의 김성홍 감독, 김창완, 배소은, 서건우 주연. 156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만 2천명, 한주간 4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3억 4천만원. 저예산 영화라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인 손익분기점 등의 정보는 찾을 수가 없군요.


젊고 아름다운 아내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성형외과 최고의 권위자 최인범(김창완). 아내 순정(배소은)과 모든 것이 완벽했던 어느 날. 믿을 수 없이 치명적인 그녀의 외도를 목격한 그는 철저히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게 되고, 주변을 향한 지금껏 본 적 없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하기 시작하는데…



7위는 전주 3위였던 '스타트렉 다크니스'입니다. 주말 3만 1천명, 누적 155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126억 2천만원. 이 영화는 진짜 '은밀하게 위대하게'부터 시작된 상영관 독식의 희생자... 그것만 아니었어도 200만 정도까진 뻗을 수 있었을 것도 같은데;



8위는 전주 5위였던 '크루즈 패밀리'입니다. 주말 2만 5천명, 누적 89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62억 6천만원.



9위는 공포 스릴러 '꼭두각시'입니다. 13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만 5천명, 한주간 2만 1천명, 흥행수익 1억 6천만원. 이쪽도 '닥터'와 마찬가지로 저예산 영화라는 건 알겠는데 구체적인 손익분기점 등의 정보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사랑을 믿지 않는 정신과 의사 '지훈'(이종수).
어느 날 친구의 애인 '현진'(구지성)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영에 시달린다며 그를 찾아온다.
그녀의 치료를 위해 강력한 최면술을 시도한 지훈은 알 수 없는 현진의 내면 속 정체와 마주하고 그녀의 끔찍한 과거에 대해서 알게 된다. 최면 치료를 통해 점점 과거에서 벗어나는 현진, 반면 지훈은 그녀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깊이 빠져든다.
결국, 그는 금기를 깨고 그녀에게 ‘매주 일요일 세 시, 어떤 일이 있더라도 자신을 찾아오라’는 후최면을 걸고 그녀는 주술에 걸린 듯 그를 찾게 되는데...



10위는 전주 8위였던 '비포 미드나잇'입니다. 주말 6천명, 누적 17만 6천명, 누적 흥행수익 12억 9천만원.


이번주 개봉작 중에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개봉합니다. '인디펜던스 데이'와 '투모로우' 그리고 '2012'까지 재난영화의 본좌인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연출, 채닝 테이텀, 제이미 폭스 주연, 메기 질렌할 출연. 하지만 이번에는 재난 영화가 아닙니다. (...) 언뜻 보면 '백악관 최후의 날'과 비슷해보이지만 하는 짓들의 스케일이 쫌 큰듯. 적이 북한 테러리스트도 아니고. (...)


대통령(제이미 폭스) 경호원에 지원했지만 탈락한 ‘존 케일(채닝 테이텀)’은 실망한 딸을 위해 함께 백악관 투어에 나선다. 하지만 바로 그 날, 예기치 못한 갑작스런 공격이 시작되고 한 순간에 대혼란에 휩싸인다. 계속되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미국을 넘어 전 인류가 위험에 빠지고, 케일은 딸과 대통령을 동시에 구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처하는데…






호러 스릴러 '더 웹툰 : 예고살인' 개봉.


포털 사이트 웹툰 편집장 사망 사건 현장. 사건을 담당한 형사 기철은, 피해자가 사망 당시 보고 있던 웹툰과 똑같이 죽어있음을 확인하고 그 웹툰을 그린 작가 지윤을 찾아간다. 혐의를 부인하는 지윤, 하지만 얼마 뒤 그녀의 웹툰과 동일한 방식으로 살해된 두 번째 피해자가 나타나고 기철은 사건 현장에 있던 지윤을 유력한 범인으로 체포한다. 결국 취조를 받던 지윤은 자신의 웹툰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시작하는데…






'빅 웨딩' 개봉. 아만다 사이프리드, 벤 반스, 로버트 드 니로, 캐서린 헤이글, 다이안 키튼, 로빈 윌리엄스... 라는 호화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는 쫄딱 망한 영화. (...)


화창한 날씨, 최고급 테이블 세팅, 눈부신 웨딩드레스! 최강 비주얼 커플 ‘미시’(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알레한드로’(벤 반스)가 꿈꾸던 로맨틱 웨딩은 완벽했다. 결혼 골인을 위한 마지막 관문! 남다른 패밀리를 만나기 전까지! 철부지 시아버지 ‘돈’(로버트 드 니로)부터 이혼 일보직전 시누이 ‘라일라’ (캐서린 헤이글), 29년 순정남 시동생 ‘제러드’(토퍼 그레이스)까지 둘째가라면 서러운 트러블 메이커 패밀리 총 집합!

우리 그냥 결혼하게 해주세요!
한 시도 방심할 수 없는 좌충우돌 결혼식,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 공원 3D' 개봉. 이거 우리나라 개봉할까 했는데 하는군요; 그것도 아이맥스관까지 확보했나... 1993년에 개봉했을 당시엔 진짜 쇼킹했죠. 그동안 CG 기술이 워낙 발달해서 이제 이 정도야 별거 아니지만... 그동안 원작자인 마이클 크라이튼 선생도 별세하는 등 많은 일이 있었고 현재 4편이 제작 중.


코스타리카 서해안의 한 섬에 세워진 테마 파크 ‘쥬라기 공원’. 최신 복제 기술로 살아난 공룡들이 활보하는 이곳에 공룡학자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가 일반 공개에 앞서 정밀 안전 진단을 위한 투어에 나선다. 그러나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으로 철저히 통제되고 있는 공룡들이 예기치 않은 사고로 폭주하게 되고,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태풍까지 몰려오면서 일행들의 투어는 순식간에 생존을 위한 사투의 현장으로 뒤바뀌는데……






공포영화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 개봉. '라스트 엑소시점'의 후속편이고 내용상으로도 이어집니다. 이번에도 깡패같은 초저예산으로 만들어져서 절대치로 보면 별거 아닌 흥행인데도 제작비 대비로는 대박이었죠.


마을 사람들의 광기로 시작된 끔찍한 엑소시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열일곱 소녀 ‘넬’(애슐리 벨). 악령에 씌어 악마를 잉태한 뒤, 사탄숭배 의식 도중 화재로 아버지와 남동생을 잃은 넬은 청소년 보호소로 이송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이성과 합리를 중시하는 보호소 소장의 자상한 격려 속에서 서서히 과거의 상처를 극복해나가던 도중 그녀에게 매일 밤 찾아오는 알 수 없는 힘은 과거의 끔찍한 악몽을 떠올리게 한다. 넬의 엑소시즘이 담긴 촬영 테잎이 발견되자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집요한 관심은 넬을 더욱 괴롭게만 하고, 그녀에게 다가온 주변 사람들은 모두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아직까지도 자신을 괴롭히는 악령 ‘아발람’의 존재를 깨닫게 된 넬은 다시 한번 강력한 엑소시즘을 치룰 준비를 하는데...

과연 넬은 악마의 저주를 끝낼 수 있을 것인가...







'극장판 헌터X헌터 : 팬텀루즈' 개봉.

세계 7대 미색 중 하나인 ‘붉은 눈’을 가진 쿠르타족. 위험도S 클래스의 도적집단 환영여단은 이를 노리고 크라피카만을 남겨둔 채, 쿠르타족 전원을 잔인하게 몰살 시킨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크라피카는 오직 일족의 복수를 위해 헌터가 되기로 결심한다. 헌터가 되기 위한 여행 도중, 각기 다른 이유로 최고의 헌터를 꿈꾸는 곤, 키르아, 레오리오를 만나 우정을 쌓는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크라피카마저 속수무책으로 붉은 눈을 빼앗기고 마는데…

드디어 밝혀지는 크라피카의 비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건 복수!
<헌터X헌터> 사상 단 한 번도 드러나지 않았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덧글

  • 가라나티 2013/06/25 11:04 # 답글

    쥬라기 공원...보러갈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분명 돈낭비가 될 것 같은데 왠지 보려고 싶은건 추억이라는 놈 때문인 듯...엉엉...
  • 창천 2013/06/25 23:17 # 답글

    쥬라기 공원을 볼까 고민 중이긴 한데, 포스터가 심하게 싼티가 나네요.
  • 450 2013/07/01 09:22 # 답글

    월드워Z 워낙 혹평이 많아서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재밌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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