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스틸, 디스 이즈 디 엔드 북미 첫날 성적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두 편.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맨 오브 스틸'과 코미디 영화 'This Is the End'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맨 오브 스틸'은 수퍼맨 시리즈 리부트로 잭 스나이더 감독 연출,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헨리 카빌이 주인공 클락 켄트-수퍼맨을, 에이미 애덤스, 러셀 크로우, 케빈 코스트너, 데이안 레인, 마이클 섀년이라는 완전 쟁쟁한 캐스팅.

'맨 오브 스틸'은 전통적인 개봉일인 금요일에 정식 개봉했지만, 금요일 밤에 일부 극장들에서 선행 개봉하면서 12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 그리고 정식 개봉일인 금요일에는 4207개 극장에서 4405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역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여기까지 5605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아이언맨3'보다는 못하지만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과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훨씬 능가하는 폭발적인 시작입니다. 이 정도면 첫주말수익은 1억 달러 돌파도 가능해 보이는군요. 아직 해외 수익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 역시 낮을 것 같지 않고요. 제작비가 2억 2500만 달러의 거액이긴 합니다만 시작은 충분히 성공적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좀 어중간한 수준인데 비해 관객들은 호평 중.




코미디 영화 'This Is the End'은 에반 골드버그, 세스 로건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엠마 왓슨, 조나 힐, 제임스 프랭코, 제이슨 세걸, 세스 로건, 리한나... 라는 엄청 쟁쟁한 캐스팅을 자랑하는데 전부 다 실명으로 등장하기까지 합니다. 내용은 제임스 프랭코의 파티에 모인 캐릭터들이 갑자기 지구 종말을 맞이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대소동.

이 영화는 '맨 오브 스틸'과 정면 충돌하기는 싫었는지 전통적인 북미 개봉일인 금요일보다 이틀 빠른 수요일부터 개봉했는데, 305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수요일에는 782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 목요일에는 449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2위, 그리고 금요일에는 685만 달러로 2위였고 여기까지의 누적 수익은 1916만 달러. 주말수익은 1500만 달러 정도는 될 것 같은데, 제작비가 3200만 달러라는걸 감안하면 2주차부터의 성적이 중요할듯. 북미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 중입니다.






덧글

  • 창천 2013/06/16 15:00 # 답글

    국내에서는 은위에 밀리고 있지만 북미에선 수월하게 1위를 차지했네요.
  • Sakiel 2013/06/16 15:27 # 답글

    뭐, 평론으론 안 좋을 수밖에 없지만 재미는 오지게 있었으니까 당연한 결과가 아닐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7 대표이글루_mo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