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오블리비언' 2주 연속 1위


'오블리비언'이 2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0.8% 감소한 36만 7천명, 누적 120만 4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 89억 8천만원.

이번주에 '아이언맨3'이 개봉하면 격추당하긴 하겠지만, 혹평이 많이 보이는 것에 비해 준수한 흥행을 보여주는듯.



2위도 전주 그대로 '전설의 주먹'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0.1% 감소한 33만 5천명으로 '오블리비언'과는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덧붙여서 누적관객수는 124만 3천명으로 오히려 앞서고 있는 중. 누적 흥행수익 역시 마찬가지인데, 이쪽은 92억원입니다. 근데 손익분기점이 320만명이라고 알려져 있는지라 상당히 안 좋은 흥행세.



3위도 전주 그대로 '런닝맨'입니다. 주말관객은 14만 7천명, 누적 128만명, 누적 흥행수익 91억 1천만원. 손익분기점 180만명이 점점 더 힘들어보이는...



4위는 연예계의 성접대를 비롯한 부조리를 소재로 삼은 '노리개'입니다. 고 장자연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는데... 27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8만명, 한주간 10만 4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7억 8천만원.


‘그녀’가 죽었습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상식이 깨진 연예계, 더 나아가 부조리한 사회에 모두가 분노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그 진실을 추적하려 합니다.
희생된 한 여배우의 비극 앞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와 정의를 쫓는 여검사가 그녀의 부당한 죽음의 진실을 알리고자 거대 권력 집단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싸움은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5위는 '송 포 유'입니다. 31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만 9천명, 한주간 9만 5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6억 8천만원.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초긍정 주인공 메리언은 마지막까지 합창대회 오디션을 위해 연금술사 합창단에서 열혈 연습 중! 인생 자체가 까칠한 아서는 그런 아내가 못마땅하고, 그녀의 톡톡 튀는 합창단 친구들도 꼴도 보기가 싫다. 그러던 어느 날, 메리언은 끝내 대회에 오르지 못하고, 아서와 친구들에게 본인의 꿈은 미션으로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난다.

로봇보다 더 뻣뻣한 댄스, 고혈압으로 고음은 자제! 마음만은 슈퍼 아이돌인 연금술사 합창단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의 합창 오디션에 도전해야 하는 아서. 그리고 드디어 본선대회 당일, 1차 합격한 그들에게 리허설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치는데…




6위는 우디 앨런 감독의 '로마 위드 러브'입니다. 알렉 볼드윈, 엘렌 페이지, 제시 아이젠버그, 페넬로페 크루즈, 로베르토 베니니 주연. 201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만 7천명, 한주간 6만 1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억 6천만원.


트레비 분수를 지나 나보나 광장을 거쳐 토핑 가득한 인생을 만난다!

[Memory] 로마에서 되살아난 추억
로마에서 휴가의 마지막 일정을 보내던 건축가 '존’(알렉 볼드윈).
그는 우연히 자신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은 건축학도 '잭’(제시 아이젠버그)을 만나게 되고,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삼각관계 속으로 빠져든다.

[Fame] 눈 떠보니 스타?
지극히 평범한 로마 시민 '레오폴도’(로베르토 베니니)는 어느 날 눈 떠보니 스타가 되어 있다.
속옷 색깔부터 케첩 묻은 양복 패션까지,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 받으며 조금은 피곤한(!) 스타의 삶이 펼쳐지는데...

[Scandal] 처음 본 여자와 하룻밤
갓 결혼한 신혼부부 '밀리'와 '안토니오'는 로마 생활에 대한 부푼 가슴을 안고 정착을 준비한다.
하지만, '밀리'가 없는 사이 갑작스레 나타난 콜걸 '안나’(페넬로페 크루즈)로 인해 ‘안토니오’는 자신도 모르는 본능에 눈 뜨게 되고...

[Dream] 꿈은 이루어진다!
은퇴한 오페라 감독 '제리(‘우디 앨런)'. 그의 딸 '헤일리’는 여행 중 만난 '미켈란젤로'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딸의 약혼자를 만나기 위해 로마에 온 그는 평생을 장의사로 살아온 '미켈란젤로'의 아버지에게서 엄청난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데...

유쾌한 도시 로마에서
상상만 했던 짜릿한 일탈이 현실이 된다!




7위는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의 '뷰티풀 크리처스'입니다. 북미에서는 이미 망하고 나서 왔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흥하진 못하는군요. 278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만 7천명, 한주간 5만 7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억 1천만원.


마녀의 운명을 타고난 열여섯 소녀!
그녀의 선택이 세상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열여섯 살 생일이 되면, 선과 악 중 한가지 힘을 선택해야만 하는 저주받은 소녀, ‘리나’!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그녀는 세상을 끝낼 수도,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기에 세상의 모든 능력자들이 그녀의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가혹한 운명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리나’는 점점 혼돈에 빠져들고, 그녀를 둘러싼 빛과 어둠의 대결은 점점 강력해지기 시작하는데…

어둠보다 더 짙은 혼돈, 빛보다 더 강렬한 유혹!
순수한 열여섯 소녀 ‘리나’가 과연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8위는 전주 4위였던 '지.아이.조2'입니다. 주말 2만 7천명, 누적 184만 2천명, 누적 흥행수익 143억 6천만원.




9위는 전주 5위였던 '연애의 온도'입니다. 주말 2만 4천명, 누적 184만 8천명, 누적 흥행수익 136억 8천만원.



10위는 전주 7위였던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입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34.8% 감소한 1만 9천명, 누적 5만 1천명, 누적 흥행수익 3억 4천만원.



이번주 개봉작들 중 제 눈에 띄는 것들을 살펴보자면...


'아이언맨3'이 개봉합니다. 이번주 1위가 뭐가 될지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겠죠. (...)


<어벤져스> 뉴욕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해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끼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가 혼란을 겪는 사이 최악의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을 내세운 익스트리미스 집단 AIM이 스타크 저택에 공격을 퍼붓는다. 이 공격으로 그에게 남은 건 망가진 수트 한벌 뿐.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다시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세계와 사랑하는 여인(기네스 팰트로)를 지켜내야 하는 동시에 머릿속을 떠나지 않던 한가지 물음의 해답도 찾아야만 한다.
과연 그가 아이언맨인가? 수트가 아이언맨인가?






'에반게리온: Q' 개봉.


대재앙 ‘니어 서드임팩트’가 일어난 후 14년.
에바 초호기와 함께 동결상태에 들어갔던 세 번째 아이 ‘신지’가 마침내 눈을 뜬다.
그의 기억이 멈춘 사이 세계는 ‘네르프’와 반네르프 단체 ‘뷔레’가 격돌하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어 있다.

맞서 싸울 수 밖에 없는 운명의 아이들.
그들 앞에 완전히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개봉.


딩 때문에 여동생 짱아와 다투고 집을 뛰쳐나온 짱구!
그런 짱구 앞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남자들이 나타난다. 그들은 여동생을 데리고 가겠다고 말하며 짱아를 자신들에게 넘긴다는 계약서를 건넨다. 엉겁결에 우주계약서에 싸인 해 버린 짱구!
때마침 나타난 UFO에 짱구 가족들은 모두 납치되고 마는데…….
짱구가족이 도착한 곳의 이름은 바로 ‘짱아별’?!
그곳에서 지구의 평화를 위해 짱아가 공주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살! 못말리는 오빠 짱구에게 닥친 사상최대 선택의 순간!
지구의 평화를 유지할 것인가? 짱아를 구할 것인가?



권상우, 장백지 주연 '그림자 애인' 개봉.


대기업 KNC의 상속녀 패리스(장백지)가 스키여행 도중 실종된 이후, KNC의 CEO 권(권상우)은 우연히 패리스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진심(장백지)과 마주치게 된다. 권은 다른 사람의 손에 회사가 넘어가기 전에 회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진심에게 패리스로 가장해 진짜 그녀를 찾을 동안 시간을 벌어달라고 부탁한다.

진심은 이 제안을 받아드리고 맡은 임무를 잘 소화해 내며, 회사 사람들 모두 그녀를 패리스로 착각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나며 진심과 권은 감정적으로 서로 끌리지만, 진심은 권이 정말로 자신을 사랑하는지 아니면 패리스를 사랑하는지 혼란스러워 한다. 잠시 동안이지만 새로운 삶에 이미 익숙해졌을 무렵, 진짜 상속녀 패리스가 살아 돌아오는데..






김지운 감독, 윤계상, 박신혜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가위바위보' 개봉.


고지식하고 눈치 없는 성격으로 소개팅만 했다 하면 줄줄이 퇴짜를 맞아온 ‘운철’.
어느 날, 심기일전하며 새롭게 만난 소개팅녀 유진에게 반해 어색함을 모면하고자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 괜한 승부욕을 발휘하다가 아니나다를까 또 다시 퇴짜를 맞는다.

상심해 있던 운철 앞에 나타난 길 잃은 강아지 한 마리. 그런데 우연히 찾게 된 강아지 주인 은희는, 완전 운철의 이상형이다!

운철은 자신의 운명을 시험해 보고자 그녀에게 다시 한번 가위바위보 게임을 제안하는데….











덧글

  • Uglycat 2013/04/23 20:47 # 답글

    아이언맨 3는 이미 아이맥스 3D로 예매했고, 에바Q도 보고 싶긴 한데 거기까지 여유가 안 되어서 미지수(...)
  • Uglycat 2013/04/23 21:44 #

    아, 그리고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다음 주에 개봉합니다...
  • 애쉬 2013/04/23 20:49 # 답글

    오블리비언이 SF인 주제에 낡고 낡아서 평이 무척 좋지않습니다만 뭐 그런 SF도 어떠냐 싶습니다
    SF도 변천하고 발전하고 다양하게 분화발전되는데
    클래식 SF정도 있어줘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여기저기서 차용한 이미지들이 여기저기 그림자를 드리우는데. . . 개념과 인상들의 재활용, 그리 나쁘지 않게 즐겼어요. 외떨어진 지구를 관리하는 외로움은 월E에서 본것 같고 잠자리비행기는 카우보이비밥의 소드피쉬가 떠오르고 . . .
  • Dustin 2013/04/23 21:50 # 답글

    에바 Q는 볼거고..
    아이언맨은 평일중에 보러 가야겠네요.
  • 창천 2013/04/23 23:56 # 답글

    이번주는 불보듯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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