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를 먹으러 갔다 '홍대 아벡누'


지인들끼리 모여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타르트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근처에 타르트가 맛있는 가게가 어딨나 하고 고민하다 보니 아벡누가 생각났습니다. 저한테는 작년에 단호박 빙수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가게인데 타르트가 주력이었죠. (작년 단호박 빙수 포스팅)


내부는 이런 분위기. 길가쪽 창을 열어놔서 시원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공간도 넓고 좌석도 많은 편.


카운터 쪽으로 가보면 이렇게 타르트를 디스플레이해놓고 팔고 있습니다. 안쪽에는 주방에서 열심히 만들고 계시고...


메뉴 사진은 클릭하면 와방 커집니다. 타르트는 메뉴로 봐서 알 수 없으면 그냥 카운터 쪽으로 가서 보고 고르는 게 편합니다. 전 온김에 단호박 빙수나 다시 먹어볼까 했는데 올해는 유감스럽게도 빙수 메뉴에 단호박 빙수가 없군요ㅠㅠ 레몬빙수나 수정과 빙수를 먹을까 말까 하다가 그만뒀어요.


메뉴 고르고 주문하니 일단 물부터 가져다주시고...


스트로베리 수플레 타르트(7800원)와 민트 쇼콜라 타르트. (7300원) 가격은 홍대라는 것을 감안해도 조각케익 혹은 조각 타르트 가격으로서는 꽤 높은 편입니다. 작년에도 좀 센 편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조금씩 더 올랐네요. 스트로베리 수플레 타르트는 치즈와 딸기의 맛을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타르트고 민트 쇼콜라는... 치, 치약맛? 처음 봤을 때부터 이건 진짜 마니악하겠다 싶었는데 과연 그런 맛이었어요. 물론 제가 고른 거 아님.


마롱 타르트(7900원)와 바나나 타르트.(7600원) 마롱 타르트는 이 날 최고 인기였습니다. 너무 달지 않은 밤맛이 적절해요. 바나나 타르트도 바나나가 듬뿍 들어가서 맛있었습니다.


아이스 카페라떼(5500원), 레몬에이드(7000원), 망고 & 구아바 에이드(7000원). 망고 & 구아바 에이드는... 들어간 재료답게 남쪽나라가 생각나는 맛?


계산서를 세워놓은 코끼리가 귀여워서 찰칵. 단호박 빙수가 없어진 게 아쉬워서 빙수를 그냥 패스했는데, 수정과 빙수도 특이해보이는데 먹어볼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덧글

  • 역설 2012/09/20 21:00 # 답글

    생뚱맞지만 저 지도를 보고 캐슬 프라하가 가고 싶어졌습니(...
    단호박 좋아하는데 단호박 타르트도 있군요 'ㅠ' 그나저나 로나공도 민트=치약론 학파이신 건가 그런 건가ㅠㅠ
  • 로오나 2012/09/20 21:05 #

    집에서는 죽염 치약 쓰는데 역시 치약 하면 민트라는 클리셰가...
  • 시즈크 2012/09/20 21:33 # 답글

    다들 무지 맛있어 보이고, 무지 부담스러운(?) 가격이군요;
  • 로오나 2012/09/21 19:16 #

    홍대 지역 기준으로 봐도 좀 비싸죠.
  • hogh 2012/09/21 00:52 # 답글

    타르트가 맛있는데 가격이 좀 세죠 ㅠㅠ 전에 갔을땐 바나나 타르트를 먹었습니다.
  • 로오나 2012/09/21 19:16 #

    바나나도 괜찮죠.
  • 창천 2012/09/21 01:06 # 답글

    타르트가 참 맛있어보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심히 부담스럽네요[..]
  • 로오나 2012/09/21 19:16 #

    홍대 지역 기준으로 봐도 좀 비싸죠. (2)
  • ㅁㄴㅇ 2012/09/21 18:44 # 삭제 답글

    뭔 조각 케익 가격이...멍..... 그 돈으로 그냥 빵집에서 빵 실컷 사먹는게 가성비에 좋겠군요(..)
  • 리키 2012/09/21 23:10 # 답글

    정말 맛있어보이는데 가격에 눈물이 ㅜㅜ 그래도 마롱타르트는 한번쯤 도전해보고싶게 하네요!
  • 로오나 2012/09/21 23:12 #

    홍대 기준으로 봐도 가격이 좀 세죠. 마롱 타르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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