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침내 서피스의 출시일을 발표했습니다. 10월 26일 윈도우8과 함께 출시한다는군요. 하지만 윈도우 RT가 탑재된 서피스만 나오는 거고, 이변이 없는 한 윈도우8이 탑재된 서피스 프로는 이거 나오고 나서 90일이 지나야 볼 수 있을 듯. 굳이 서피스 프로를 내년 1월까지 미뤄두는 것은 초기에는 윈도우 RT에도 시선을 집중시켜주고, 윈도우8 쪽은 파트너 제조사들 제품부터 내보내기 위해서인 것 같긴 한데 별로 마음에 드는 스케줄은 아니군요. 주변에도 질러야겠다는 사람들이 몇 있지만 다들 서피스 프로를 노리지 서피스는 별 관심이 없는지라...
어쨌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렇게 출시일을 발표하면서도 여전히 가격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아예 화끈하게 까줄 것이지 언제까지 답답하게 할 건지 원. Cnet은 윈도우 RT 서피스는 최저 500~600달러 정도, 윈도우8 서피스 프로는 최대 1000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윈도우8 서피스 프로 쪽이) 좀 더 싸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참 타이밍이 공교롭군요. 바로 아래 서피스의 키보드 커버가 유행했으면 좋겠다는 포스팅을 작성했는데 곧바로 이런 소식이 들려오다니...
서피스 프로
윈도우8 프로페셔널
10.6인치 클리어타입 풀HD 디스플레이
EM 디지타이저
인텔 아이비브릿지 i5 프로세서
64GB or 128GB SSD
두께 13.5mm
무게 903g
배터리 42 W-h
USB 3.0 지원, 마이크로 SDXC 카드 슬롯,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2 x 2 MIMO 안테나
풀 마그네슘 바디
3개의 힌지들로 고정되는 킥 스탠드 내장
서피스
윈도우RT
오피스 홈, 스튜던트 2013 RT 내장
10.6인치 클리어타입 HD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테그라3 프로세서
32GB or 64GB SSD
두께 9.5mm
무게 676g
배터리 31.5 W-h
USB 2.0,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마이크로 HD 비디오, 2 x 2 MIMO 안테나
풀 마그네슘 바디
3개의 힌지들로 고정되는 킥 스탠드 내장





덧글
좀 더 미세공정이라면 모를까.. 어차피 문제는 발열인것을요..
들고다니기 편하다는것 어필한 모델은 많은데 윈도우계열에서 성공한것 별로 없는이유가 뭔지 생각좀 해줬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들고다니기 편하다는 것 어필한 모델들은 넷북 이래로 꾸준히 잘 팔렸습니다. 태블릿으로 주류가 넘어가긴 했지만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도 울트라북이 인텔의 거창한 목표 레벨까진 아니더라도 꾸준히 증가세고요.
하지만 1.4kg이내 80만원대 i5노트북도 있는데 이런것들과 비교당하는 문제는 여전합니다.
울트라북은 두께제한은 있는데 중량제한이 없다보니 울트라북 아닌데 가벼운모델이 제법 있군요.
더군다나 매트로UI라고 해도 당분간 앱이 제대로 없으니 이건 터치 중심의 태블릿으로 구실하기 보다 마우스에 기반한 노트북 구실을 해야 합니다. 당장 돌릴 상당수의 윈도우기반 SW는 마우스 중심의 노트북을 전제로한 프로그램들일 테구요.
그런의미에서 1세대 서피스프로의 경쟁대상은 당분간은 노트북이라고 봅니다. 지금 서피스에 달려나올 디지타이저는 마우스의 대용품구실이 주목적일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가격 얘길 하고 있잖아요. 당연히 스펙이 언급될 수 밖에 없고 디지타이저도 스펙이죠.
예전과 달리 갈수록 키보드 워리어가 되가시는듯합니다.
디지타이저 관련 앱이 없다구요? 수많은 스케치 앱들은 어디로 날려보내시고, 하다못해 오피스 윈노트라도 쓰면 그런 말 못하십니다.
항상 싼 노트북만 쓰니까 윈노트 쓰실 일이 없으시겠지만..
디지타이저는 활용을 할 마음이 있냐 아니냐의 문제지 윈도우에 그걸 활용할 앱이 없다는 건 좀...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조차도 요즘은 필기 앱들이 꽤 많고 윈도우의 필기 지원 앱들은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아수스의 EP121이 한동안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잘 나갔던 건 일단 그런 제품이 나오기만 하면 충분히 쓸모가 있기 때문이었죠. (당장 원노트랑 포토샵만 있어도 필기랑 그림 그리기는 다 합니다) 디지타이저는 높은 가격만큼 가치 있는 기술입니다. 또한 용도는 한정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기기를 샀을 때 가장 명확한 쓰임새를 제공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다만 큰 화면 기기에 디지타이저를 탑재했을 때, 그걸 활용할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에 대해서라면 회의적인 시선이 나올 수도 하고 저도 그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당장 갤럭시 노트조차도 펜 기능 안쓴다는 사람이 부지기순데... 하지만 또 반대로 필기 기능 없는 아이패드에서 어떻게든 필기 좀 해보겠다고 이런저런 앱들을 구입하고 조금이라도 나은 필기감을 제공하는 펜을 구입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디지타이저를 탑재한 제품들은 소수만이 감당할 수 있는 비싼 가격에 나왔고, 그 사람들에게는 엄청나게 사랑받은 거고요.
어쩄든 디지타이저를 탑재하고 가격을 높이는 것보다는, 디지타이저를 빼고 200달러쯤 싸게 낼 수 있다면 그쪽이 서피스가 대중적으로 팔리는데는 훨씬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가격은 절대적인 무기니까요.
근데 쓰고 나서 보니 디지타이저 들어가서 대박난 '태블릿'은 없지만 '기기'는 있잖아요. 갤럭시 노트.
흔히 필기용으로 쓴다지만 그것때문에 200$가가이 더주고 살 가치가 있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건 와콤시리즈 구매 대상과 판매량보면 너무도 분명합니다.
이것때문에 그래픽과 상관없는 일반인에게 디지타이저는 좀 편리한 마우스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용중이지만 이건 5만원대 비즈태블릿이니 산거지 10만원 넘으면 정말 손대기 힘듭니다.
그리고 디지타이저는 좀 편리한 마우스가 아닙니다. 실제로 디지타이저를 쓰시는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신다니 의아하군요. 이걸 마우스 용도로 쓰려면 오히려 불편합니다. 아날로그적인 필기와 그림 작업을 위한 도구지 마우스 대용품이 아니에요, 이건. 화면에 직접적으로 대고 쓸 수 있다면 필기 측면이 더욱 강화되고.
기기가 디지타이저를 달고 비싸게 나오는 것보다는 디지타이저를 빼고 저렴하게 나오는 편이 대중적으로 성공하기에 좋다는데는 저도 동의했는데 왜 논지에서 벗어났고 앞뒤도 안맞는 주장을 계속 펼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위에서도 단순히 스펙대비가격 이야기를 하는데 스펙의 가치를 논하신 것도 그렇고요.
http://brainage.egloos.com/2632258
활용할 마음이 있냐 없냐로 볼수 없다고 한건 그래픽등을 위해 쓰려고 해도 자신의 그림실력이나 용도에 비해 가격이 부담되는 사람의 문제입니다.또 쓸려고 해도 가격고려하면 포기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모든사람이 쓰고 싶다고 가격도 고려안하고 사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제 댓글앞에 디지타이저에 대한 생각을 제법 길게 말하셧는데 그것에 제 의견을 달았을뿐입니다. 그걸 논점이탈이라 하시는건 좀 아닌듯합니다.
전 디지타이저가 서피스에 넣기에는 가격만 올릴뿐 제 구실을 하는지는 논란이 있는 물건이라 디지타이저가 가 일반적으로 무용한경우도 많다는걸 같이 언급한 것입니다.
물론 저것 빼고 터치스틱이나 광터치 같은걸로 대체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림 못그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사람에게 디지타이저는 마우스로 보일뿐입니다.
제 디지타이저의 주용도중 하나는 디아블로에서 광클질 편하게 하는 용도이기도 합니다. ^^;
이게 10만원 넘게 나왔다가 안팔려서 5만원인가 떨이로 팔린 물건이기도 합니다. 그래픽도 마우스에도 좀 많이 어정쩡했지요.
전 디지타이저를 빼고 가격을 낮추는 게 대중적으로 판매되는데는 나을 거라고 동의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디지타이저가 저 정도 가격을 받을 가치가 있는가를 말씀하시는군요. 다시 말하지만 디지타이저는 그 용도를 바라는 사람한테는 오래 전부터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소수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와콤 태블릿 판매량을 말씀하셨는데 당연히 그 가치를 인정하고 쓰려는 사람들이 주 고객이죠. 그림 실력이 부족해서 혹은 그런 용도로 쓸 생각은 없고 이 물건의 주 용도와는 상관없는 상관없는 용도로 쓰고 싶은데 이 가격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을 기준으로 그 기술의 가치를 판단하는 건 심각한 에러 같군요. 디지타이저가 마우스로만 보이는 사람들은 디지타이저의 주 고객이 아니죠. 이걸 갖고는 싶은데 자기가 원하는 가격에 비해서 비싸서 못 갖는 건 이미 논외입니다. 그렇게 치면 노트북이건 태블릿이건 모든 기기가 마찬가지에요. 모든 기술은 단가 문제를 안고 있는데 천하귀남님이 디지타이저가 별로 쓸모없는 것 같다고 여긴다고 해서 그게 마법처럼 싸질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디지타이저를 활용할 앱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건 일반인에게는 쓸모없으니 의미 없고 따라서 기기를 구할 사람이 더욱 줄어든다고 하십니다. (전 그 ‘일반인’의 기준이 무엇인지도 의문입니다. 그래픽 작업이 직업이 아닌 사람?) 스스로가 제기한 앱이 있다 없다에 대한 부분은 싹 무시하고 역시 기준을 알 수 없는 ‘일반인에게 쓸모 있냐 없냐’ 문제로 끌고 가시는데, 위에 제가 동의한 부분도 싹 무시하고 계속 그걸 근거로 자기 주장만 펼치고 계시지 않습니까?
종종 느끼는 건데 어떤 명제에 대해서 논할 때 그 명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끌고 와서 같은 선상에서 다루려고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도 계란소년님의 지적에 대해서 천하귀남님은 아예 명제와는 상관없는 다른 이야길 하고 있어요. 스펙대비가격과 기술의 가치는 완전히 다른 문제인데 그걸 같은 선상에서 다루려고 하고 계시죠. 토론에서 다루는 명제와, 별도의 명제에 대한 주장은 분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이 범위를 벗어났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논점이탈입니다 한마디만 하시면 됩니다. 말싸움으로 번지는건 저역시 원하는 일은 아닙니다. 다만 긴 답글로 다시 의견을 다신다면 그것에 의견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왜 타블렛pc더러 노트북의 성능을 못내냐며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까..
상식밖의 발언들을 많이 하셔서 ㅎㅎ 흥미롭네요
가격정책의 경우 MS가 올려받니 어쩌니보다는 OEM들이 수용할 만한 가격인가가 더 고려사항일 듯 합니다.
그건 소비자가 결정하겠죠. 시장에서 결과가 썩 좋지 않으면 아무리 MS빠이신 계란소년님이 "싸! 싸다구!" 외쳐도 결국 시장에선 그렇게 받아지지 않았단 이야깁니다.
그럼 떨이가 시작되겠구요. MS로썬 악몽과도 같은 시나리오겠죠. OEM 생산자들에겐 욕먹을대로 먹고 시장에선 안받아들여지고 손해보면서 팔기가 시작되고 언론엔 안좋게 기사가 나갈테고...
윈도우즈 계열의 가장 막강한 장점이 '압도적인 가격경쟁력'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글쎄요...
제생각엔 1000달러로 내놓면 이거 망합니다. 윈도우즈 RT도 기존 예상처럼 599로 나오면 망하구요. 안드로이드 타블랫처럼 애플 아이패드에 게임 시작하자마자 깨지겠죠.
프로의 라이벌, 또안 RT의 라이벌은 뉴아이패드 입니다. 타블렛 형식을 띠고 있는 이상 이걸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프로가 정말 무슨 전문가, 기업 상대로만 장사할게 아니라면 말이죠.
최소한 고해상도 뉴아이패드와 애플 브랜드 네임을 상대로 '단돈 1000달러에 모십니다' 하면 소비자들이 '우와아앙 울트라북성능의 타블렛이다' 하고 덤벼들지 않아요. 특히 i5 울트라북이 $799 혹은 그 아래에서 왔다갔다하는 현재 상황에선 더욱 그러합니다.
막말로 일반 소비자들은 디지타이저가 도대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저같아도 당장 1000달러 주머니에서 꺼내서 저걸 사라고하면 못삽니다. 군침이야 질질 흘리겠지만.
당장 일반인 붙잡고 ARM 쿼드코어하고 i5하고 뭐가 차이냐고 물어보면 자신있게 대답할수 있는 사람 님 생각만큼 많지 않아요. SSD가 뭔지도 모르고 (...)
다만 뉴아이패드의 더블 가격으로 저걸 사라고 하면 순순히 돈 내놓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건 장담하죠.
전 잘팔리고 말고, 소비자들이 제품을 잘 모르고 말고는 상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제품이 이런 제품을 썼을 때 현실적으로 책정될 수 있는 가격에 대해 얘기하는 것 뿐이니까요. 이 하드웨어가 그 값을 받을 만 한가의 문제일 뿐입니다. 자꾸 소비자들의 인식이나 판매량 얘길 끌어들이지 마세요.
계란소년님이야 1000달러가 아닌 1200달러가 해도 DAY1으로 사실거 같지만요 (웃음)
이게 님이 주장하는대로 '저렴한 울트라북'으로 받아들여질지, 아님 '말도 안되게 비싼 신형 타블렛'으로 받아들여질지, 그건 나와봐야 알겠죠? 전 후자에 겁니다. '현실적인 가격'이란건 소비지가 결정하는 거지 기업이 결정하는게 아니죠. 암만 기업 입장에서 현실적이라 해도 소비자가 생까고 마켓에서 외면받으면 결국 '비싸'다는 것밖에 안됩니다.
소니의 PSVITA가 가장 좋은 예죠.
하지만 디지타이저가 달린 이상 저 가격이 높지 않아요.
만약 디지타이저가 달린 비싼 물건이 필요없다면, 디지타이저가 달리지 않은 다른 물건들이 나올겁니다 걱정마세요. 지금도 단순히 터치 달린 노트북들은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아톰이 주종이라 그렇지.
그리고 만약 그렇게 서피스를 저가형 타블렛과 경쟁시키고 싶다면 RT버전으로 상대시키면 되구요.
어차피 애플에서 디지타이저 달린 타블렛을 내놓지 않는 이상, 애플과의 비교도 의미 없습니다 이건.
계란소년님이 얘기하고 계신 것은
A부품=10만원 B부품=20만원 C부품=30만원
A+B+C=60만원이 나올수 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거기다 대고 소비자가 납득하지 못하니까 비싸다라는 건 동문서답이죠
소비자가 뭔지도 모르는 C때문에 비싸지니까 쓸모없는 C를 빼자 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C가 들어간 이상 가격이 60만원 나올수 밖에 없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게 어디가 잘못된 것이며, 이게 왜 MS빠가 되는 건가요..=_=;;
이 스펙에 이 가격이 합당하냐? 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이 아니니 비싸다..라니요
주제가 아닌 걸 가져와 놓고는..토론의 기본은 주제에 집중하고 딴소리 안하는 것일텐데, 토론의 기본이 안되어 있는건 누군가요?
울트라북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제품 특성상 타블렛이라고 하더라도,, 서피스를 선택한 유저라면
노트북+타블렛 의 장점때문에 사는것일테니까요
서피스의 존재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구매를 하려는 사람이 제품에 대해
그리 무지한 상태로 구매를 합니까
말씀을 좀 가려서 하세요 1000달러도 비싸지도 않다라 해서 MS빠라면
아이패드에 깨질거라라는 말을 한 그쪽은 뭔가요?
<< 쿠로시키님이 쓴 댓글이지만 본인이 돌이켜봐야할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님이 댓글로 남기신건 토론이 아니에요.. 앞으론 토론하지마세요 ㅡ.ㅡㅋ
윈도우 RT = 메트로모드 ONLY + 오피스만 지원하는 일반 윈도우 모드
대충 이런거죠.
윈도우8 = 인텔과 AMD가 만드는 X86, X64 CPU 위에서 돌아가는 윈도우
윈도우RT =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ARM CPU 위에서 돌아가는 윈도우
입니다.
서피스 프로 >>> 서피스 (판매량)
예상해봅니다.
윈도 RT버전의 서피스가 기존 타블렛에 비해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고 봤기때문입니다.
아이패드라는 녀석하고 일단 포지션 겹치는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해야하려나요.
그리고 서피스 프로 >>> 서피스 라고 했지만
서피스 프로 도 일반적인 노트북 판매량 수준이지 않을까요?..
서피스 RT버전은 지금의 갤탭 10.1수준의 판매량을 벗어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RT 서피스의 경우는 윈도우 RT 초기 제품은 그리 많지 않을 거고 심지어 기존 앱을 사용할 수 없는 윈도RT가 얼마나 메리트를 가질지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일종의 기준으로 작용할 거라고 봅니다. 약간 과장하자면 이게 팔리냐 안팔리냐가 윈도우RT의 흥망을 결정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그러한 기준 역할은 서피스 프로도 마찬가지겠지만 RT 서피스에 비해 부담이 적겠죠.
안드테블릿 초기상황과 비슷해보일정도니까
Ms가 발벗고 킬러앱을 좍좍 만들어서 어썸한 화술이라도 펼쳐줬으면 합니다
......
정면대결 했다가는 털릴텐데.....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간길을 그대로 가겠죠 (...)
OEM과의 충돌마저 감수하고 내놓는데 설마 MS가 그정도로 멍청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혹시 아나요 (...)
저도 RT 서피스의 가격은 아이패드보다 싸게 나와야 한다고 보지만, 그건 실현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이 싸게 나와야 한다고 보는 이유는,
1. 윈도우 RT는 기존 윈도우 앱을 쓸 수 없어서 노트북의 연장이라는 감각으로 봐주기가 어렵다.
2. 뉴 아이패드보다 해상도가 낮다. (HD 디스플레이라는데 1280 x 720 일지 1366 x 768일지 모르지만 어느쪽이건 요즘 태블릿에서는 높은 해상도가 아니죠.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449달러에 1080p 달고 나오는 판에)
이 두 가지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서피스 프로처럼 디지타이저가 달린 것도 아니고요. 내장 스토리지가 32GB라는걸 감안해서 아무리 비싸도 아이패드랑 같은 가격으로 나오지 않으면...
원래 밥줄이 확실히 확보된 인텔이나 M$같은 친구들이 뭔가 기획을 할 때 그런 실수들을 잘하죠...
첫번째 이유는 실패해도 죽을 일이 없으니까 좀 치열하지 못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실패율이 높아지고...
두번째 이유는 실패 자체가 누적되어도 별 타격이 없으니까 그게 그냥 타성으로 굳어지는상황...
OEM 배신때리는 것도 그냥 뒤통수 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사시미로 등을 따버리는 수준이라서 이건 뭐....
사실 스펙에 따른 가격 한계도 존재하는 것까지 고려한다면 이건 뭐....
기획 왈 : 우리의 경쟁상대는 제네시스닷!
현실 : 가격은 그랜저랑 자웅을 겨루고 판매량은 에쿠스와 자웅을 겨루는......
가격을 좀 싸게 하면 거기는 또 넥서스7이 대기중이고 실제 이윤은 줄어드는 상황.
RT가 잘 안나간다...이건 윈도 8의 상당부분이 위험한 삽질이 되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프로버전은 모양을 보면 1000달러 이상인데...그렇다면 이건 아이패드 뿐 아니라 맥북 에어랑도 상대하게 될텐데...과연...저게 노트북이긴 한데 과연 실용성이 태블릿과 랩탑을 다 상대할 정도가 될지는 좀 의문이구요.
그런 틈새 포지션이 경제가 어려운 요즘 대중에게 1000불을 선뜻 내놓게 하기는 쉽지는 않다고 보입니다.
물론 스팩 중에 해상도는 맥북 에어를 앞서고 있지만 나올때쯤 애플이 슬슬 레니타 맥북 에어 준비중이걸랑...?
하는 립서비스만 해도 타격이 있을 것 같은데...더구나 그떄쯤 되면 OSX의 고해상도 준비도 잘 되어 있을테구요.
(이론상 준비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문제인 윈8 데탑모드는...)
서피스 등장 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
솔직히 이 시장에 발을 들이미는 것이 너무 지체된 마소로서는 멋진 패가 별로 없어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애플 유저야 저 물건을 살 가망이 거의 없고, 다른 유저들 조차 쉽게 지갑을 열 가격이 안된다면...--;)
발매일이 너무 늦네요. 10월에 같이 나와주면 정말 좋을텐데요.
물리키보드에 휴대성에 디지타이저라니.. 진짜 최고의 물건이 될 것 같습니다. RT는 평을 봐야 알겠지만요.
출시일이 늦은건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죠. 저도 윈도우RT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일단 제가 쓰는 필수 앱들이 하나도 없는 상황인지라)
하지만 12월은...으아아아아아아아....
스펙을 생각한다면 1천달러 이하로 발매하긴 힘들 것 같은데, 태블릿이라 생각한다면 1천달러는 상당히 비싼 편이니..
출시 가격이 발표되려면 좀더 기다려봐야겠군요.
문제는 잡스가 아이폰을 소개할때와 마찬가지로 소비자에게 이 물건에 대해서 어필할 수 있는, 끌리게 할 만한 무언가가 확실하다면, 소비자는 구입하게 되어 있지요. (머 발머에게 잡스처럼 하길 기대하는 것은 문제가 좀 있긴 하지만...)
제 생각에는 MS가 얼마나 마켓팅을 잘하느냐에 따라서 초기 판매량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일단 물건이 어느 정도 풀려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 거니까요...
논점이 약간 빗나갔다면 죄송하지만, 다들 가격만 가지고 이 물건이 잘될거다 아닐거다를 말씀하셔서 적어보았습니다.
아이패드는 시장을 아예 새로 형성하면서 들어온 물건입니다.
때문에 아이패드의 가격은 시장은 형성할만한 가격이면 족했습니다.
그런데 서피스는 아이패드가 이미 형성한 시장을 갈라먹으려고 들어오는 물건입니다.
당연히 기존 아이패드와 '가격비교'에 들어갈 수 밖에 없죠.
이건 '이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상황이'같은 돈으로 뭘 사야 더 잘할 수 있는가' 라는 상황으로 넘어간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중에 '뭘 사야 더 잘할 수 있는가'가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의 수식어인 '같은 돈으로'가 아니라요...
그리고 서피스가 시장에 출시되는 것이 아이폰이 나올때 상황과
(아이폰의 경우 그거 전에 폴더폰, 슬라이드 폰들이 있었고,
서피스의 경우 아이패드가 먼저 있는 경우로 이런 경우를 이야기한 겁니다...)
비슷하다고 보는 겁니다. 즉, 구세대(?, 폴더폰, 슬라이드폰등, 아이패드)와 신세대(아이폰, 서피스)의 구도인거죠...
이런 관점으로 이야기한 것이고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제 이야기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Net framework로 만들어진 앱을 쉽게 컨버트할 수 있다고 하긴 합니다.
.Net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지더라도 Win8 에 완벽히 준수하는 프레임을 지키지 않으면 어렵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