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仙女) 아레사


신선 별비 아래서 수행중인 견습선인, 선녀 아레사양. 선녀란 선계에서 태어난 여성의 통칭입니다. 나이는 보시는대로.

선계는 신선, 선인에게도 면허제도를 도입하고 있어서, 신선이든 선인이든 정기적으로 시험을 봐서 자격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선인은 1, 2, 3급, 견습이 있고, 이 단계를 모두 거쳐서 신선이 되는 것인데, 천년도 넘게 선인으로만 머물다가 저승으로 가버리는 사람들도 부지기수. 기본적으로 선인은 신선의 제자로 들어가서 수행을 쌓아서 시험을 봅니다. 시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기와 실기로 나뉩니다.(실기는 선술보다는 연단술이 주를 이루고, 이건 서양의 연금술과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신선의 시험은 선인의 시험과는 방식도 기준도 다르고요. 아레사양은 현재 시험이 필요없는, 신선의 제자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견습선인입니다.

아레사양은 신선 별비의 아르바이트 도깨비 해누리의 소꿉친구, 별나래를 아르바이트 도깨비로 부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인 별비와 달리, 당연하게도 사회적 지위도 재력도 별볼일 없기 때문에 별나래가 받는 급료는 해누리가 받는 급료에 비하면 무지무지 짭니다. 애초에 신선의 수 자체가 적기 때문에, 해누리는 굉장히 높은 경쟁률을 뚫고 좋은 일자리를 잡은 셈이랄까요.(웃음) 우리나라 대기업 정도는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레사양의 성격은 명랑활달하고 공부는... 애들답게 싫어합니다.(...) 그리고 워낙 덤벙대서 노는 것 외에는 아직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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