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제품별 색감 비교


요즘 주변에 뉴 아이패드를 사는 지인이 늘어서 모임에 나가면 세 명 이상이 뉴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패드2까지는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이(저 포함) 우르르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버린 걸 보면 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 무서운 아이...! 그래서 지인의 협조를 받아서 말 많은 뉴 아이패드의 제품마다 다른 색감이란 걸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왼쪽이 지인의 뉴 아이패드, 오른쪽이 제 뉴 아이패드. 사진은 보정없이 리사이징만 했습니다.(못알아보겠다는 분도 계셔서 좀 더 큰 사이즈로 재업로드. 가로 1000 픽셀이니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위쪽은 고해상도 고양이 사진, 아래쪽은 사파리의 빈 화면. 확실히 색감 차이가 있습니다. 지인 것이 제 것에 비해 좀 불그스름한 편. 뭐 이런식으로 비교해보기 전엔 알아차릴 수 없었고 두 사람 다 자기 뉴 아이패드의 색감에 만족하고 있으니 문제없습니다만. 다른 지인 중에는 이 지인보다 한층 더 불그스름한 경우도 있는걸 보니 뉴 아이패드는 약간 불그스름한 색감이 많은 건지도?

근데 역시 워낙 대규모로 생산되는 제품이라 그런가, 같은 뉴 아이패드인데도 제품마다 색감이 확연히 차이난다는 건 재미있군요. 확실히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거슬릴만한 문제겠습니다. 문제는 올바른 기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는 거지만;







덧글

  • Joshua-Astray 2012/05/13 21:30 # 답글

    이 정도면 그래도 참고 쓸 만한 편 아닌가 싶습니다만…
  • 로오나 2012/05/14 05:02 #

    이 정도는 참고 쓸만한 편... 이라기보다 저도, 왼쪽의 지인도 비교해보기 전까지는 한쪽이 불그스름하다는 걸 몰랐습니다. (전 갤럭시 노트랑 비교해보고 삼성과 비교하면 애플은 전체적으로 색감이 푸르딩딩하게 세팅된 느낌이구나~ 하고 생각했을 뿐;)
  • GLaD 2012/05/13 21:39 # 삭제 답글

    문제는 그라데이션입니다.
    가로 화면에서 키보드를 분리하면 양쪽 키보드 색이 확연히 다릅니다.
    셀룰러 모델이라 교환 & 환불도 안되고, 리퍼 사유도 아니라고 해서 그냥 씁니다ㅠ
  • 로오나 2012/05/14 05:01 #

    그건 정말 큰 문제긴 하겠군요; 제 경우는 혹시나 교환할 일이 있을까 해서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긴 했습니다만...
  • 로리 2012/05/13 22:24 # 답글

    모니터도 동일 제품 여럿 사면 상당히 차이가 있는데.. QC범위가 더 넓은 아이패드 패널인데다가 패널 메이커들이 또 다르니까요 쉽진 않다고 봅니다.
  • 로오나 2012/05/14 05:00 #

    또다른 지인의 경우 왼쪽보다 좀 더 붉더군요. 저와 이 사진의 지인은 비교해보기 전까지는 차이를 모르고 있었는데 비해 그 지인은 비교하지 않고 그냥 그거만 쓰다가도 평소에도 하얀 화면에서는 '아, 이거 화면이 좀 불그스름하구나' 하고 좀 느껴지는 수준이었습니다. 근데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그냥 쓴다곤 하더라고요. 제품별 편차를 어느 정도까지 용인하느냐... 는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애플의 품질관리가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인 듯.
  • NB세상 2012/05/13 22:38 # 답글

    아이폰 리퍼 교환했을때 일명오줌액정 받고 집어 던질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요즘은 서비스 좀 나아졌나 모르겠네요.
  • 로오나 2012/05/14 05:02 #

    누가 봐도 오줌액정... 인 경우는 문제가 있지요.
  • 쓰레기청소부 2012/05/14 01:57 # 답글

    애플의 품질기준은 sRGB 6500K라는데 저 상태라면 분명 이야기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사진상으로는 판단하기 어렵지만...여튼 양품 뽑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로오나 2012/05/14 05:04 #

    어느 쪽이 기준인진 모르겠습니다만(사실 그 6500k라는 게 어느 정도인지 딱 이거다 하는 물건이 옆에 있는 것도 아니라서) 비교해보기 전까지는 딱히 색감이 다르다는 걸 모르는 물건이 있는가 하면, 어느 정도 이상으로 불그스름하거나 해서 하얀 화면 등을 볼 때 눈치채게 되는 물건도 확실히 있긴 하더군요.
  • 레이딘 2012/05/14 12:09 # 삭제

    그 가장 불그스름한 아이패드의 주인입니다. 조금 불그스름한데 그냥 쓰고 있는 이유는 제가 메인으로 쓰고 있는 VA 패널 모니터와 비교해보고 합격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모니터는 더 노르스름하더군요. (LCD의 경우 패널에 따라 색감의 편차가 있습니다.) 어차피 제 주 사용 용도는 게임하고 동영상 쪽인데 이쪽 용도는 불그스름한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까요. 텍스트 파일 뷰어는 파란색 주고 보기 때문에 흰색을 볼 일도 그리 많지 않고요.
  • Ha-1 2012/05/14 09:34 # 답글

    모르겠는 1人...;
  • 타누키 2012/05/14 12:34 # 답글

    역시 한번 사면 그냥 비교 안하고 자기 것만 보고 사는게 나을수도;;
    직접 비교하니 차이가 있긴 하네요. ㅎㄷ
  • 로오나 2012/05/14 12:51 #

    뭐 사실 불만 없을 정도면 그냥 쓰면 되죠;
  • 로리 2012/05/14 12:50 # 답글

    솔직히 사진으로는 알 수 없고, 주변에 계측기 알아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스파이더나 아이온 가지고 있는 분이 있으면 컬러 측정 할 수 있으니까요 ^^
  • 로오나 2012/05/14 12:52 #

    계측기는 아무도 없....
  • Crazydog 2012/05/14 18:39 # 답글

    제가 짝눈인가요? 아니면 축복인가요......?
    왼쪽이 불그스럼하다고 해도... 아무리 봐도 차이를 모르겠네요...^^;;;;;
  • 로오나 2012/05/14 18:54 #

    모니터의 색감 문제일 수도 있겠죠.
  • 이세리나 2012/05/14 20:41 # 답글

    제 눈에는 왼쪽이 붉그스럼하다기보단 오른쪽이 푸르스름해보이는군요. =_=;; 사람마다 편차가 있긴 한가봅니다.
  • 로오나 2012/05/15 16:29 #

    게다가 지금 보시는 모니터의 색감 문제도 있을 거고... 이런건 같은 데이터를 보는데도 다들 천차만별이지요. 실물을 보지 않는 한은.
  • Gils 2012/05/15 18:11 # 답글

    제 모니터 (VA) 에서는 왼쪽보다 오른쪽의 contrast가 낮아 보이네요.. 창밖 푸른하늘도 허옇게 떠보이고 고양이 털도 구분이 잘 안되고 ;;; 눈으로 보는 색감으로는 오른쪽 보다는 왼쪽이 더 좋아 보이긴 합니다.
  • 폭스콘 2012/05/16 01:30 # 삭제 답글

    공장마다 다르게 찍히는 걸로 압니다.

    레티나라는 것의 특성상 불량화소는 공정중에 생기는 일반적인 현상이고

    액정의 색은 공장마다 다를거예요. 폭스콘공장이 최고품질이고 독일 공장은 보통, 다른 몇군덴 별로 이렇게 나온다네요.

    또 유럽인들은 푸르딩딩, 아시아쪽응 붉은쪽 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제 아이팟터치는 푸른데 아버지 4S는 누르스름 하네요 ㅋ
  • sentigra 2012/05/21 11:21 # 답글

    아이폰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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