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뉴 아이패드를 사는 지인이 늘어서 모임에 나가면 세 명 이상이 뉴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패드2까지는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이(저 포함) 우르르 지름신의 유혹에 넘어가버린 걸 보면 역시 레티나 디스플레이, 무서운 아이...! 그래서 지인의 협조를 받아서 말 많은 뉴 아이패드의 제품마다 다른 색감이란 걸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왼쪽이 지인의 뉴 아이패드, 오른쪽이 제 뉴 아이패드. 사진은 보정없이 리사이징만 했습니다.(못알아보겠다는 분도 계셔서 좀 더 큰 사이즈로 재업로드. 가로 1000 픽셀이니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위쪽은 고해상도 고양이 사진, 아래쪽은 사파리의 빈 화면. 확실히 색감 차이가 있습니다. 지인 것이 제 것에 비해 좀 불그스름한 편. 뭐 이런식으로 비교해보기 전엔 알아차릴 수 없었고 두 사람 다 자기 뉴 아이패드의 색감에 만족하고 있으니 문제없습니다만. 다른 지인 중에는 이 지인보다 한층 더 불그스름한 경우도 있는걸 보니 뉴 아이패드는 약간 불그스름한 색감이 많은 건지도?
근데 역시 워낙 대규모로 생산되는 제품이라 그런가, 같은 뉴 아이패드인데도 제품마다 색감이 확연히 차이난다는 건 재미있군요. 확실히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거슬릴만한 문제겠습니다. 문제는 올바른 기준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는 거지만;





덧글
가로 화면에서 키보드를 분리하면 양쪽 키보드 색이 확연히 다릅니다.
셀룰러 모델이라 교환 & 환불도 안되고, 리퍼 사유도 아니라고 해서 그냥 씁니다ㅠ
직접 비교하니 차이가 있긴 하네요. ㅎㄷ
왼쪽이 불그스럼하다고 해도... 아무리 봐도 차이를 모르겠네요...^^;;;;;
레티나라는 것의 특성상 불량화소는 공정중에 생기는 일반적인 현상이고
액정의 색은 공장마다 다를거예요. 폭스콘공장이 최고품질이고 독일 공장은 보통, 다른 몇군덴 별로 이렇게 나온다네요.
또 유럽인들은 푸르딩딩, 아시아쪽응 붉은쪽 을 선호한다고 들었습니다.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구요.)
제 아이팟터치는 푸른데 아버지 4S는 누르스름 하네요 ㅋ